Archive for April 2008

시스템 메모리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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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메모리를 4기가에서 8기가로 늘렸음..
CPU는 돈이 없으니 그냥 그대로 🙂

메모리를 늘릴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램은 역시 다다익선?!
vmware등을 돌릴때 좀 부드러워졌고 사진 편집 툴들을 돌릴때 좀 여유로워진 느낌..
하드 스왑이 그만큼 덜하다 ㅠㅠ

보드에서 지원하는 용량도 꽉 채워봤으니 나중에 보드에서 지원하는 최대 CPU 한번 꼽아보면 될듯..
과연 내 구린 기가바이트 보드는 어디까지 지원이 되려나~ 🙂

우분투 ubuntu 8.04 써보신분~ :)

먼저.. 한게임, 넥슨, 넷마블, 피망 등의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의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과 내가 쓸 평생의 운영체제는 Microsoft Windows 시리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들에 관련이 없으실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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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춰 : http://www.ubuntu.com

우분투 ubuntu를 아십니까??

한때 리눅스 배포판의 기준은 레드햇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하고 안정적인 배포판으로 유명합니다 ^^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개인 사용자들 보다는 ‘기업 시장’에 촛점을 더 맞췄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ㅎ
그냥 아무나 이미지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에서 ‘구입’을 해야지 사용할 수 있는 (물론 엄밀히는 제품 패키지 보다는 서비스지원을 구입하는 형태이지만) 리눅스로 모습이 변하였으며 이에따라 많은 사람들이 레드햇 배포판의 대안을 찾아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어느정도는 있었던듯 합니다 (지금도???)

그 중에서 나름 레드햇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것이 CentOS..
한국에서는 뭐랄까 IDC에서 많이 사용된다라는 ‘썰'(ㅋ)이 들리기도 하며 안정적인 레드햇 배포판을 분석하여 다시 패키징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듯 하며 그렇기에 레드햇과 매우 비슷하며 기존의 설정 및 사용법이 많이 다르지 않기에 사용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한듯 합니다

그리고 레드햇과 나름의 쌍벽?을 이루던 SUSE 의 경우에는 Novell 이라는 거대 회사의의 지원으로 나름 경쟁력이 있다라고 알려져있으나.. 미안하게도 나랑은 잘 맞지 않아서;; (이것도 잘못된 자세 ㅠㅠ) 제대로 사용을 해볼 기회조차 없었던 배포판으로 기억되며 그 외 한중일 3개국 프로젝트로 이름을 날린 Asianux(오라클 자동 설치툴 멋져요~)도 있으며 가볍기고 설정이 편리하기로 유명한 안녕리눅스(2.0 완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ㅠㅠ 지원을 못하는 것이 아쉬울뿐 ㅠㅠ), 그닥 유명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설정이 매우 간편해서 사용해봤던 SULinux 등이 개인적으로는 레드햇의 대안으로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독특한 이름이었던 Mandrake (맨드레이크 – 현재이름 맨드리바) 도 있었으나 왠지 모르게 인기는 식어버린듯…

이러한 배포판들의 전쟁들 속에서 슬슬 빛을 보던 배포판이 있었으니 바로 그 녀석이 우분투 입니다 🙂

개인적인 우분투의 첫 인상은 ‘매우 귀찮다’ 입니다 -ㅅ-;;

Windows 의 Administrator 계정에 해당하는 root 계정이 일단 없습니다 -_-;; (기본으로는 ㅎ)
이러한 문제(?)점을 왜 갖고 있는 상태로 배포가 되는 이유가 바로 보안..
root 는 정말 말그대로 해당 리눅스 머신에서 ‘신’ 의 권한을 갖고 있기에 root 가 뚫렸다라고 하면 그냥 ‘내 모든 것을 당신에게 바치리’ 라고 선언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우리집에 문열고 들어왔는데 그 녀석이 주인이 되어버리는 것이죠-_-;;

그러한 안습 시츄에이션을 방지하기 위해서 root 계정이 없습니다
대신 초기 생성한 유저에게 관리자 권한 비슷한걸 부여한 후 관리자 권한 정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번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소프트웨어 하나 업데이트 할때마다 비번을 넣고 자신의 home 디렉토리 아래가 아닌 다른쪽 특히 /etc 디렉토리의 파일들은 미묘하게 수정을 할 경우가 많은데 그련 너셕들을 처리할 때도 비번을 넣지 않으면 권한이 없기에 처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불편합니다 -_- 물어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만약 비번을 아주 안전하게 문자숫자특수기호를 섞어서 만들었다라면 세팅작업할 때에는 안습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ㅅ-;;

그렇지만 그렇게 문들을 걸어 잠궈 놓았기에.. (나름)안전합니다
참고기사 : 맥 OS와 MS 윈도는 해킹….리눅스는 멀쩡

기본적인 보안을 깔고 시작하면서부터 우분투는 레드햇의 나름 대안.. (뭐 사실 경쟁자가 나오질 않았기에-_-) 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그러한 배경에는 데비안 리눅스를 기반으로한 우분투에서 지원하는 APT 라는 기능이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아주 잘 긁어 주었다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APT라는 기능은 Windows 로 보자면 Windows Update와 유사한 서비스로 자신이 원하는 패키지(소프트웨어) 설치를 고르는 것을 빼고는 패키지 행태로 관리되어 기존에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일일이 컴파일 해서 사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리눅스 사용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는 의존성 문제 – 이거 눈물나는 스토리들 많음 ㅠㅠ – 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기에 프로그램들의 설치 및 그에 대한 관리가 쉽기에 ‘귀찮음을 면할 수 있는 대안’ 으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

이러한 편리함과 더불어 (정말로)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OpenOffice 의 기본 설치와 (물론 데스크탑 버전의 경우임) Firefox의 속도와 안정성, 검증된 opensource 프로그램들의 지원이 계속 되어줬기에 지금의 우분투는 새 버전이 나올때 마다 사람들이 기다리고 열광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이미지를 CD로 구워보신 후 설치보다 LiveCD로 (CD로만 부팅해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일단 맛보기를 한번 하고 나면 우분투가 가지고 있는 속도감과 매력에 뭐 빠져들지는 않을꺼고 -_-;; (어색한 폰트와 인터페이스가 바로 몸에 흡수된다면 당신은 이미 리눅서~ 우후훗) 그냥 맛이라도 볼 수 있기에.. 적어도 OS에서 하나의 대안이 나왔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은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말고 -ㅅ-)

개인적으론 Windows를 사용하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만 일 이라는 것을 할 때에는 Windows 를 사용합니다.. 오피스+익스체인지 조합의 압박을 이길 수가 없기에 ㅎ 하지만.. 대안이 존재하기에 플랫폼을 변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 ㅠㅠ 한국에서의 웹환경과 게임환경에서 참패를 당할 수 밖에 없는 리눅스(또는 맥) 이지만 적절한 대안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 및 시도 역시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즐거움에 동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ps. 에사마 WOW는 리눅스에서도 돌기는 해 ㅋㅋ opengl로 어찌어찌하면 물론 추천은 안함-_- 🙂 윈도에서 -opengl 명령어로 DirectX하고 비교해봐도 좋을듯~ ^^

ps2. 우분투 쓰면 옥션 해킹 안당합니다~ 라고 하면 인기좀 좋아지려나~ ㅋ 대신 인터넷뱅킹+카드결제가 안되요~ 때문에 욕을 더 먹을 수도 -_-;; – 미리 말 하지만.. 우분투와 옥션 개인정보 유출은 관계가 없습니다 🙂

더 more もっと

욕심이라는게 있다..

앞에는 단 한글자의 수식어가 붙는다.. ‘

‘좋은 집’ 에서.. ‘‘ 좋은 집..
‘좋은 차’ 에서.. ‘‘ 좋은 차..
‘좋은 것’ 에서.. ‘‘ 좋은 것..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이미 좋다..
내가 타고 있는 차는 이미 좋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은 이미 좋다..

그런데 더.. little bit more를 갈망하며 살게된다..
before and after 를 비교하며 after의 화려함에 매료당한다

난 이미 좋은 컴퓨터를 쓰고 있습니다.. 더 좋은 컴퓨터를 그냥 바라지 않겠습니다
난 이미 좋은 차를 타고 있습니다.. 더 좋은 차를 그냥 바라지 않겠습니다
난 이미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더 좋은 카메라를 그냥 바라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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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리즈로 하나씩하나씩 채워나아가야겠다..
요즘.. 이러한 물질적인 소유욕이.. 바꾸고 싶은 마음만 앞서는 일이 너무나 많아졌다..
내 분수에 맞게 생활해야지.. 비싼게 좋은거라는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있는데 특별한 이유없이(못쓰게 되었다던가) 그냥 바꾸는 것이라던가 그닥 필요하지 않은데 그냥 사게 되는 경우를 조심하고 조심해야겠다..

지금 단계에서 옷과 카메라는 어느정도 선에 올라간거 같은데 차와 컴퓨터는 아직도 난공불락.. 마음을 한번 더 잡으려고 이렇게 일부러 글로써 남겨본다 ㅎ

그러나 돈은 지금보다 ‘‘ (많이) 벌어야겠다 🙂

잠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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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이건 결혼 못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에서의 金田 의 억양으로)

새로운 신발들이 생겼음~
저거에 어울리는 옷들은 언제 사러갈 수 있으려나
[……..]

영화 – Taken 테이큰

TAKEN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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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전에
동네극장인 씨네11에 가서 보려고 했는데.. 그게.. 롯데시네마로 바뀌었다 -ㅅ-;;;;
근처에 있던 씨네월드도 CGV로 바뀌더니만.. ㅠㅠ (타이태닉 본 곳으로 기억되는 곳 ㅎ)
브랜드 없는 영화관은 어디서 살아남아야할지가 살짝 궁금해지면서..

Taken 이 영화의 한줄 스토리는
“말 드럽게-_- 않듣는 10대 딸 자식 덕에 더럽게 고생하는 아빠의 하루”  정도랄까..

뭐랄까.. 영화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 이 결혼하고 잘 살다가 이혼당하고 뭐 그런 와중에~ 벌이지는 일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리암 니슨 아저씨 완전 만능이다 ㅎ (외국어 빼고) 운전도 후덜덜 하게 잘하고 총질도 후덜덜 하게 잘하며 싸움질은 물론 후덜덜이다 ㅋㅋ

90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집에서 처음에 고기 궈먹는 장면 하나 빼고는 액션으로 뒤덥혀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쉴세없이 치고부시고 달리고 하며 호쾌하다 🙂

X-MEN의 초절정(…) 미녀 캐릭터 ‘Dr Jean Grey’ 의 변신이 놀라웠으며…

참고 자료
Before : http://www.imdb.com/media/rm3074988288/nm0000463
After : http://www.imdb.com/media/rm2014878464/nm0000463

협찬해준 아우디만 죽어라 잘 달리더라는 보너스~

저런 아빠 있으면 정말 좋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라면 아마도 프랑스의 옛 동료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된 무대가 프랑스 이지만 프랑스의 아름다움이라던가 그런것들은 하나도 없고 프랑스에 이민온 외국인들의 탄압으로 비춰질까바 아쉽기도 하지만.. 돈 되고 재미있다는데 뭔들 소재로 못 만들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 🙂

케이코 새 앨범 공구 by 카나

케이코 새 앨범 나온데요!! by 카나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로~ 🙂

http://www.hugyou.net/36#comment3085686

최근 삘 꼽힌 음악 :) Top 8

한 곡씩 풀어보겠습니다 🙂

1. Danity Kane – Damaged

최근에 완전 빠져서 듣고있음~ 🙂 신납니다~ ㅎ
2008년 3월에 나온 Welcome to the Dollhouse 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pussycatdolls 의 짭퉁이라는 이야기도 ㅎ 가끔들리는.. (물론 신경안쓰는 -ㅅ-)

2. Jordin Sparks – No Air ft. Chris Brown

Jordin Sparks와 Chris Brown이 만나면? 🙂

3. Colby O’ Donis- What You Got ft Akon

정말 특이한 목소리라고 할 수 밖에 없는 Akon의 feat. 역시 압권~

4. Chris Brown-With You

http://www.youtube.com/watch?v=OqumjziPTzk

이건 링크로 바로 대체… 막혀있네 -ㅅ-;;
센스쟁이 Chris Brown

5. Lupe Fiasco – Superstar

쥬얼리 수퍼스타 아님-ㅅ-;;

6. Sean Kingston – Take you there

18세 완전 귀염둥이 Sean Kingston 언제나 기대하게 만듬 ㅎ

7. Fat Joe – I Won’t Tell – ft J.Holiday

Fat Joe~ 당신은 언제까지나 현역~ 🙂
목소리는 확실히 feat. 들이 더 끌리긴한다;;;

8. Plies – Bust it Baby – ft Ne-Yo

이 곡은 뮤직비디오가 없는듯 한 느낌 🙂
그냥 노래만이라도 즐기세요~
천재라는 호칭이 따라다니는 Ne-Yo의 힘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도 궁금~

컴퓨터 용량 단위 정리 :) computer capacity mesurements

최근의 64bit 컴퓨팅은 결국 8바이트 […..] 컴퓨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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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 = 모든 녀석의 근원 🙂
1 바이트 = 8 비트
1 킬로바이트 = 1024 바이트
1 메가바이트 = 1024 킬로바이트
1 기가바이트 = 1024 메가바이트
1 테라바이트 = 1024 기가바이트
1 페타바이트 = 1024 테라바이트
1 엑사바이트 = 1024 페타바이트
1 제타바이트 = 1024 엑사바이트
1 요타바이트 = 1024 제타바이트
1 하피바이트 = 1024 요타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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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뒤에 더 알게되면 붙여넣어야지 ㅎ

참고자료 http://en.wikipedia.org/wiki/Computer_Capacity_Measurements

즐거운 컴 생활들이요~

변했다!! costco cheese cake – 코스트코 치즈케익이 ㅠㅠ

costco에 다녀왔는데.. 갈 경우 많이는 아니지만 가끔은 사먹게 되는 cheese cake의 가격이 다른 곳은 다 오르거나 작아지거나 했는데 그래도 예전과 비슷한 사이즈를 보여주기에.. costco는 애쓰고 있네~ 라고 하려는 찰나.. 치즈케익중 한 녀석에게서 신기한 점을 발견하게 되니 치즈케익 및쪽에 ‘빵!!’ 으로 추정되는 도우가 보였다라는 점~! 지금까지 치즈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시켜주던 costco의 cheese cake 이었는데 ㅠㅠ

하면서 그래도 먹고싶으니 ㅋ 카트에 하나 넣고 🙂 이것저것 구경하고 집에와서 사온 cheese cake을 잘라보니..

ㅠㅠ

ㅠㅠ

이렇게-_-;; 변해있었다..

세상에 보이는가 바닥의 저 ‘이물질’ 들이 ㅠㅠ

끝부분은 어떻게던지 가리려고 애쓰는 저 자세하며 예전과 비교해서 낮아진 높이 ㅠㅠ

costco 치즈케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재앙일 것이며 costco에서는 원가절감이라는 노력의 산물일 것이니

그냥.. 치즈값도 올랐고.. 재료값들도 올랐고 월급빼고는 오르는게 하나도 없다라고 하지만.. costco의 치즈케익도 그 여파를 벗어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제품 가격은 그대로 인데 비해 제품의 양을 줄여서 팔게되는 전형적인 눈가리고 아웅 하는 가격인상을 보여주기에.. 아쉽지만.. 뭐 별 수 있나 전 세계적으로 그렇다라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어야지.. 하고 잘라놓은 케익 한조각을 덥석~ 무는 순간 느껴지는… 그 실망감 ㅠㅠ

예전의 costco케익이 아니야 ㅠㅠ 이건 뭥미도 아니고 그 부드럽고 뻑뻑하게 느껴지던 치즈케익은 어디로가고.. 거칠고 푸석푸석한 치즈케익으로 품질마저 변해버렸던것!! 솔직히.. 아 그냥 다음에 반품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좀 가슴아팠었는데.. 다른 제품들.. 머핀이나 크로아상 들도 혹시나.. 이런식으로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나름의 공포가 엄습해온다 정말 ㅠㅠ

그냥 제품을 조금 덜 만들고 예전의 레시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아니면 가격을 그냥 올리고 에전과 같은 품질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하지만 내가 결정을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 어쩔 수 없겠다만.. 거기서 수없이 버려지는 것으로 추측되는 머핀들과 각종 빵들을 생각해보면 그걸 좀 줄이고 기존에 판매하던 것 들의 품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역시나.. 맛이 변한건 아쉽다..

하악하악 – 이외수

x9788973379507.jpg일단 저 아래쪽의-_- 띠? 는 저렇게 현란한 형광색이 아닌데..;;;

다른 책들을 사면서 이외수씨의 신간이 나왔다라고 해서 봤더니 제목이 글쎄 ‘하악하악’ 이란다.. 무슨 일들을 하셨기에 하악하악이라고 제목을 지으셨는지 궁금했다만 작가 + 제목에 끌려서 구입을 했다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닐듯..

제목에서 일단 책에 대한 벽?? 이라고 해야하나 마음가짐이라고 해야하나 이런 것이 일단 상당하게 낮아진 상태였기 때문에 편안하게 책을 열고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이게 그렇게 간단하게 끝날 내용들이 아니다..

사실 맘잡고 읽으면 하루에서 길어야 이틀 정도로 다 읽을 수 있는 간단한 내용들로 적혀있지만.. 그 한줄 한줄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가슴에와서 박히는 것이 가볍게 표지를 열어본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느낌이랄까.. 그럴 정도의 위압감으로 다가오는 구절구절들도 역시 있다..

사람들은 참 바보 같아서 올바른 길 제대로 된 방법을 사용하면 왠지 모르게 손해를 보는 것 같고 그렇지 않고 지름길이라는 곳을 이용하며 편안하게 목적지에만 빨리 도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그걸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실제로 자신이 성공했다라고 느끼는 경우가 얼마나 될 것인가.. 돈이 많으면?? 출세를 빨리하면?? 강남에 아파트가 있으면?? 결국 자기 죽을때 하나 가져가는것 없으면서도 욕심부리고 하나라도 더 모으려고 하고 그게 올바른 것인것 처럼 행동하고 제대로된 길로 가지 않아 생기는 오점들과 약점들은 나중에 수습하면 된다라는 생각에 더욱 잘못된 길로 한걸음 한걸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올바른 길로 움직여주는 것이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나에게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해주었다..

사상누각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 해야겠다..

내면의 아름다움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것이기에

서점들에 나와있는 그 수많은 처세술에 대한 내용과 성공하기 위한 책들이 아무리 좋다라고 해도 난 이 책 한권을 읽고 아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

ps. 이외수님 저도 컴퓨터만 보고 살아간 시간이 익숙해서 인지 띄어쓰기 및 표현들이 맞춤법대로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어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

Windows Vista 혹평의 주된 이유는 Intel ?!

윈도 비스타라는 녀석이 나온지도 어느덧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말 많고 탈 많은 서비스팩1 이라는 녀석이 조만간 비스타가 설치되어있는 PC들을 공략-_- 해주실텐데 최근의 뉴스들과 분위기를 보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스타를 매우 싫어하거나 아주 쓰기 싫은 OS 라고 하는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가트너 “윈도 비스타는 실패한 운영체제”

친 MS로 유명한 가트너에서 이러한 기사도 나오고 있으며

윈도XP 단종, 소비자 주권 실종
윈도비스타는 쓰레기
4 Strong Reasons Why We Should Not Buy Vista

위와 같은 글의 비스타 쓰레기 론(?!) 에 동참하는 분들도 계시며 그와는 반대로

비스타가 정말 허접한 운영체제 일까?

“역시 비스타! 우왕ㅋ굳ㅋ”에사마

이렇게 쓸만하다를 넘어서 괜찮다라고 판단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누구의 말이 진짜일까.. 직접 써본사람들이 판단을 할 일이고 나중에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들이 아주아주 많이 있다라고 생각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이없을 수도 있지만..

그 주범으로 Intel 을 중심에 두고 싶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닌 Windows Vista의 성능을 충분하게 끌어내줄 수 있는 성능의 CPU를 시장에 내놓지 못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진짜이던 아니던-_-;; )

예전에 Windows Vista가 Longhorn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을때 나왔던 내용으로 어떤것이 있었냐하면..

“현재 롱혼은 개발중이며 약 2~3년정도 후에 발매가 될 것이며
그때가 되면 사용자들의 PC성능이 좋아질 것이기에 시스템을 돌리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Longhorn to Steal Limelight at WinHEC

라는 식의 인터뷰와 기사가 있었으며 당시 (펜티엄4 노스우드 2.8 정도가 돌아다닐때) 이러한 분위기는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었으며 그런 이유중에 하나가 펜티엄4로 넘어오면서 Netburst Architecture 를 사용하면서 클럭을 거의 방앗간 가래떡 뽑아내듯 쭉쭉 뽑아내고 있는 인텔에게 기대가 되는 것은 이런 기세로 계속해서 CPU의 클럭이 올라가게 되면 약 2~3년 후에는 약 5~7Ghz에 달하는 CPU가 발매가 되어있을 것이고 그 정도가 되면 Longhorn을 돌리는데는 무리가 없겠다 싶다는 이야기들과 함께 나름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물론 그 중에는 세상에-_- 2~3년 후면 CPU가 5Ghz야??
램을 기본으로 2기가나 쓴다고?

라고 하는 이야기들도 나오긴했으나 나중에 미래에 대한 단순한 예상이었기에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으나 실제 그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인텔에서는 주력으로 Core2 아키텍쳐의 제품들을 내놓았으며 빼어난 성능으로 AMD의 Athlon64 시리즈를 떡실신 시키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로운 Microsoft 의 OS Vista가 발매가 되었고 최신의 OS를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했으나…. 대부분의 첫 반응은..

‘무겁다’…

이걸로 대표될 수 있었으니 소프트웨어가 무겁다라는 이야기는 하드웨어가 그 소프트웨어를 돌리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며 소프트웨어의 계산을 처리하는 CPU의 성능이 떨어지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기에..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내가 쓰고있는 최신형 인텔 Core2 프로세서는 약할리 없어! ‘ 라는 생각이 어느정도는 심리적인 방어선으로 구축이 되어있었을 수 있으며 이 결과 하드웨어의 문제 보다는 새로나온 Vista가 나쁜녀석으로 인식이 되어버리는 효과와 함께 여기저기 분위기가 좋지 못하니 ‘아하 거봐 나의 킹왕짱 슈퍼컴퓨터의 문제가 아니라 이 나쁜 Vista가 문제인것이야! ‘ 라고 심증을 굳혀버리고 그 쪽으로 마음이 기울며 역시 XP가 아직은 짱이삼 을 외칠 수 있는 최고의 주변환경이 마련되어있다라고 생각된다.

이와는 반대로 상대적으로 최근에 발매되는 울프데일 기반 또는 요크필드 기반의 최신 CPU를 사용하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비스타도 돌릴만하다’ 또는 ‘비스타가 XP보다 좋다’ 라는 의견도 들리는 것을 보면 현재 Windows Vista가 받고 있는 혹평들은 Wintel이라 호칭되며 서로의 라인업들을 잘 받쳐주던 두 회사의 엇박자 제품 발표가 만들어낸 일종의 해프닝이 아닐까 하는 생각 마져.. 살짝~ ㅎ

일전에 Intel이 MS를 압박하여 자신들의 구형 칩셋의 재고도 떨어버릴 수 있는 (물론 진실은 저 너머에) 둘의 사이에서 벌어진 일로서 전세계 Windows 기반 컴퓨터 유저들에게 충분한 떡밥을 던져준 것이 아닌가 하는 재미있는 생각도 한번 해본다 ^^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시스템 성능 저하의 가장 큰 주범은 하드디스크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기에 Intel + HDD업계가 사실상의 콤보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 ㅎ

ps. 모든 내용은 사실과 같을 수도 있지만 다를 수도 있으며 🙂 그냥 순간 생각난 내용을 적은 것에 불과하며 Intel, MS, Microsoft, Windows, Pentium, Core2 등은 각자 회사의 등록상표입니다 🙂

Dell laptop 정말 싫다-_-;;

내가 회사에서 지급받은 랩탑은 Dell 에서 나온 Latitude 131L 이라는 제품으로 small business 용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발표가 된 제품이며 기본적인 스펙이라던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거나 하진 않는 편인데..

작년 2월달즈음에 처음으로 랩탑을 지급 받은 다음에 기본으로 (OEM) 깔려있는 윈도XP가 계속해서 원인 모를 다운 증상이 있어서 그냥 첨이니까 하면서 다시 깔아서 잘 사용을 했었는데~ 문제가 이 뒤부터 계속.. OS의 문제인건지 하드웨어의 문제인건지 이상하게도 랩탑이 계속해서 죽는 증상이 나타난다라는 것.. 그냥 전원이 내려간다거나 하면 작업하던 내용들이나 저장이라도 하지 이건 말그대로 얼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나서 마우스커서가 움직이다가 멈추면서 PC스피커로 ‘삑!’ 하는 외마디 탄성을 내면서 그냥 죽어버린다라는 것이 문제점-_-;;

저렇게 되면 알겠지만서도 작업하던 문서가 다 날아감은 기본이요 무슨 작업들을 하고 있었는지 순간 패닉상태가 되면서 완전 황당하기 그지 없는 정신상태가 되며 다시 키더라도 역시나 날아간 파일들이 어디서 살아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대부분의 경우 날려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아예 대부분의 작업을 로컬이 아닌 원격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을 정도.. 원격에서 작업하면 날아가도 다시 접속하면 남아 있게 되니까 🙂 정말 이러면서까지 저걸 써야하나 싶기도 하고 해서 그냥 개인돈으로 랩탑을 하나 살까도 생각하지만 돈 백만원이 어디서 쉽게 나오는 녀석도 아니고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녀석도 아니고 정말…;; 슬플 뿐이다 ㅠㅠ

내 꺼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같이 Dell의 랩탑을 지급 받은 사람들의 경우 많은 수가 이런식 ( 또는 약간 다른유형) 으로 다운이 되는 것들을 보고나니 Dell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다시는 사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부정적인 인식만이 강하게 자리를 잡아가는거 같다..

한국 속담중에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는데.. 미국에 있을때 살았던 집 주인 아저씨도 Dell 랩탑이셨는데 그 아저씨 마져 ‘그냥 싸서 쓰는거지뭐~’ 하실 정도라면…;; 문제가 심각한거 아닌가!!!

한때 세계 1위의 PC판매 업체에서 현재 2위로 내려갔으며 현재 소유하고 있지만 다시 사고싶다라는 응답에서는 그닥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Dell의 모습을 보면서 싸고 괜찮은 성능으로서의 가능성과 왠지 모르게 IBM, HP와는 다른 모습이기에 좋아하는 브랜드 중에 하나였는데 나에게 지급된 단 한대의 랩탑이 그러한 이미지를 모두 날려버리고 랩탑은 Macbook pro(맥북프로) 라는 -_- 녀석의 지름을 더욱 뽐뿌 시키는 촉매제가 되고 있으니

보아라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태인가-_-;;

매번 맥북프로 사달라고 했다가 완전 혼나고 있지만 아마도 나중에 언젠가는 나도 사과질 ㅋ 하면서 스타벅스에서 애플 노트북의 뚜껑을 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사려면 돈 많이 벌어야하니 총알을 모아봐야지ㅋ
과연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_-;;

한국에서 삼성전자는 최고로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절대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내가 샀던 카세트 테이프 데크가 같은 증상으로 무려 3회에 걸친 A/S를 받은 후에 신품으로 교체 된후 그 녀석도 같은 증상으로 고장이 나서 거.대.라.디.오. -_- 로 전직을 한 이후로 내가 구입하는 물품중 삼성 마크가 들어간건 컴퓨터에 사용되는 메모리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왠지 이번의 Dell 랩탑 역시.. 그러한 절차를 밟을 것 같은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든다 🙂

Apache(아파치) 2.2 를 윈도에 설치 했을때 403 Forbidden 에러가 난다면

보통의 경우 (물론 다른 훌륭한 http daemon들도 많지만) 리눅스에서 많이 쓰는 Apache 웹서버의 경우
윈도에서 제공되는 지금까지 GUI로 제공되어오던 IIS의 설정을 변경하는것 보다는 많은 노력이 들어가며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접근 권한이 없다라고 나오는 403 Forbidden 에러메시지..
리눅스의 경우 디렉토리의 권한을 Apache 또는 모든유저가 읽을 수 있도록 변경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윈도에서 (특히 XP계열의 end-user OS) 폴더 권한 설정하기에는
이런저런 압박들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무슨 네트워크 보안 설정이니 웹에 게시를 할 것이냐부터
하다보면 ‘이거 뭐야 무서워 ㅠㅠ’ 하며 포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윈도계열에서 403에러를 한방에 날려줄 설정이 바로 이것!!




<Directory “경로(ex- d:/웹소스”>
AllowOverride None
Order allow,deny
Allow from all
</Directory>




위의 옵션을 아파치의 httpd.conf 파일에 추가를 해준 후 apache를 재기동시키면
많은 403 forbidden 에러메시지를 더이상 보지 않을 수 있다 🙂
IIS깔기 귀찮아서 Apache를 깔고나서 간만에 설정하다가 403에러를 만나서 기억을 더듬고 더듬은 끝에

구글이 알려줬다-_-;

고마워요 구글 -ㅅ-;;

의도하지 않게 한판 가격으로 두판 먹는 파파존스!!

어제 정말 너무나 배가 고파 파파존스 스파이스 치킨 랜치라는 녀석을 시킨 후 정말 허겁지겁 한조각을 먹었는데

반 조각 즈음 먹고 있을때 이거 토핑이 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겼고..
이래저래 보니 결국 젤 위에 뿌려져서 왔어야할 랜치 소스가!!! 없다는 것을 파악 이걸 그냥 먹어야 하나 아니면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해달라고 해야하나… 하던 중에..

에이 그래도 잘못 온거니까 전화라도 해보자 라고 생각이 들어 (물론 반 조각 먹어서 배가 안고파져서 그런 아니었다) 주문한 곳에 전화를 했더니 배달 매장에서 다시 연락이 올것이라고 알려오고 그 쪽에서 연락이 왔음

직원 : “어떤 이상이 있으신가요??”
나 : “위에 소스가 없어요”
직원 : “랜치소스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나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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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 “고객님이 원하시는대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렌치소스를 찍어드실 수 있도록 따로 드릴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원하세요?”

나 : -_-;;;; – 가장 난감한 패턴임-_-

나 : “그냥 새로 만들어주세요”
직원 : “네 알겠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이렇게 전화를 마무리하고 이미 먹다가 발견해버려 반이 없어진 한 조각은 뭐 돌려주기도 뭐해서-_-;;; 그냥 이거까지 먹고 그냥 놔두자 로 결정… 한조각 먹었다고 배가 미묘하게 불러오는 중에 다시 배달직원이 왔음..

그리고..

핏자를 주고 감-_-;;

주고 갔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아까 배달해줬던 그 녀석 – 랜치소스가 뿌려지지 않는 녀석 – 한조각 먹고 그대로 남겨놨던 녀석을 가져가지 않고 그냥 새로 만들어온 녀석만 그대로 주고 바로 가버렸음~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하던중에 뭐 랜치소스 없다고 못먹는것도 아니고 해서-_-;;
한조각한조각 냉동실에다가 얼려놨음 -ㅅ-;;
나중에 밥하기 귀찮을때 뎁혀 먹어야지 ㅋㅋ

파파존스 길동점 직원님 다시 배달해 주신거 감사합니다
앞서 배달해주신 핏자도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

내 맘대로 뽑아보는 추억의 Game Top 5

이 번 포스팅은 보드나라에서 진행한 리뷰어가 뽑은 추억의 게임 top 5를  읽고 아이디어를 도용해본 것 🙂

1. C&C 시리즈
아 간지나는 패키지 ㅠㅠ

Dune2 보다 나중에 나왔으나 Dune을 재미없게 한것은 아니지만 C&C를 플레이하고 감동하는데 느꼈던 감동에 비교하면 🙂

C&C1에서의 특징은 당시 CDROM으로 두장이 나와서 친구랑 돈 모아서 산다음에 GDI는 내가 먼저 NOD는 친구가 먼저 이런 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했었다라는 점 🙂
나중에 GDI가 좋네 NOD가 좋네 하며 작은 언쟁을 벌이던것도 기억이 나고 ㅎㅎ 그 뒤에 나온 Red Alert에서는 정말 인기가 말 그대로 정점을 찍어줌!!

그 레드얼럿 이후에 정말 한동안 나오지 못하다가 2가 나오고 엄청나게 느리게 느껴지는 속도와 ㅠㅠ (이건 분명 스타에 익숙해진게다) 컨트롤의 부적응으로 잘 안했었지만 그 뒤에 나온 Red Alert 2 에서 다시 저력을 보여주며 재미있게 플레이했으며 기억으로는 아마도 Westwood 가 더이상 화면에서 나오지 않게 되는 시기가 레드얼럿2 였으리라.. (EA 나빠효 ㅠㅠ)

맥에서도 돌아간다는 이유로 요즘 C&C3 Tiberium war 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역시나 재미있지만 미묘하게 어려운건 사실인듯 하다 🙂

마지막 C&C의 백미? 는 탱크류로 보병들을 깔아-_- 죽일때 나오는 효과음 ㅋ

2. Warcraft

개인적으론 Starcraft 보다 지금의 Billizard을 있게 해주었던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Warcraft I 이 뭐랄까 위에 있는 C&C 시리즈한테 한차레 발린-_- 후 나온 2탄으로 RTS 게임의 한획을 그었다라고 생각된다

C&C와 마찬가지로 CDROM형태로 제공되었으며 재미있게도 CD에는 Audio 트랙이 제공되어 게임내의 음악을 CD로 들을 수 있었고 CD를 넣지 않아도 midi사운드를 제공하여 문제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

이 midi에 좋다는 당시 옥소리 사운드카드 (ㅎ) 를 사서 게임을 하는 친구도 있어서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나름 CD quality를 느낄 수 있었던 힘도 있었으나 윈도와의 호환성이 극악으로 떨어지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비운도

이 게임을 네트워크로 한번 해보겠다고 완전 전화며 뭐며 다 동원하다가 Windows95 베타 가 있으면 네트워크가 쉽게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깔아서 친구랑 플레이 했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베타면 잘 안쓰긴하지만서도 가끔 궁금해서 까는거보면 이때부터 삽질을 할 운명이었던거 같기도 하다 ㅎㅎ

“Ready to serve~” 라고 하는 인간족 일꾼의 목소리는 일품이다 🙂
다른 목소리도 듣고싶다면 WarCraft II Juke box 로 가보시면 될듯 ^^

3. Doom

이 두장의 사진을 보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이거 안하고 FPS가 있었을 것인가~

정말 밤마다 Doom을 했으며 전부다 깰때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게임인지 🙂 물론 나중엔 귀찮아졌는지 iddqd, idkfa (이걸 아직도 외우다니 -_-) 를 이용하여 복수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그 게임의 즐거움이라는 것은 따라가질 못했을 것이다 당시 마우스가 없기에 키보드 방향키로 조정을 하고 Ctrl키로 발사하고 스페이스로 문열고 하는 동안 분명 몇명은 멀미를 했으리라 ㅋㅋ – 본인은 Doom전의 Wolfenstein 3D 시리즈를 하면서-_- 익숙해져서 그 이후로는 멀미 안녕했음.

가끔보게 되는 doom 빨리 깨는 법 이렇게 나온거보면 내가 당시 왜그리 고생을 했어야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색깔 열쇠를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피범벅이 되어있는 주인공 녀석에게 헬스팩 먹여가면서 게임하던게 잊혀지질 않는다 🙂

4. Quake 시리즈

Doom에 이은 FPS

처음에 quake I 을 플레이하고서 내 뱉었던 말이 ‘위아래를 볼 수 있어!!’ 키보드로는 page up과 page down키 물론 이때부터 슬슬 마우스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었지만 🙂

Doom II 와 비교하면 엄청난 3D화면과 평면의 느낌에서 공간을 쓰는 게임으로 변신해있었다라는 것.. 바닥을 내려다 볼때의 그 짜릿함은 ㅠㅠ

quake II 에서의 난관은 다른게 아니라 지역코드-_-;;
윈도의 지역코드를 변경을 해줘야지 정상적으로 깔리는 증상이 있어서 모두들 지역코드 수정에 열을 올렸었던 기억이 난다
플레이는 물론 이름에 걸맞을 정도의 명작이었었고

quake III 에서의 가장 큰 충격은 싱글 플레이 모드가 없다(?) 는 것.. 실제 미션등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대전을 목적으로 하여 발매가 되었기에 싱글로는 스테이지 10개정도를 Bot과 싸우는 형식으로 하고 그 뒤에는 인터넷에서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아주 강력한 메시지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기도 했다 🙂 이때부터 인터넷이라는 것들도 슬슬 퍼지기 시작을 해서 지금 Creative 및 몇개의 그래픽 카드 회사에서 모델로 활동도 하고 있는 Fata1ity 역시 quake를 통해서 FPS계의 거성으로 남은 경우이니까..

로켓 런처를 바닥에 내리꽃고 하는 점프와 점프중인 상대를 Railgun으로 갈아-_- 버릴때의 쾌감은 ㅠㅠ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거 같다 🙂
프레임 더 나오게 하려고 요즘처럼 이런저런 효과를 주는대신에 각종 효과를 전부다 빼서 완전 간단한 화면으로 빠르게 게임을 즐기려고 노력을 했던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으며 cg_fov 120 을 주로 사용하던 기억이 주옥같이 되살아나고 있다 ㅎ

5.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아 이 박스샷을 어디서 구해야하나;; -_-;; 구하는대로 다시 업데이트 할 예정

개인적으로 국산 RPG중에 이렇게 재미있게 했던 것이 없었던거 같다..
손노리 라는 회사를 지금까지 있게 만들어준 작품이라 해도 무리가없을 정도로 유명했으며 그만큼 잘 만들었다라는 이야기 🙂 지금은 구하기도 힘든 5.25인치 FDD 5장인가에 나뉘어서 나왔었으며 dos에서 smartdrive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무려 30분의 인스톨 시간을 자랑했고 ㅠㅠ smartdrive를 사용할 경우 약 5분내외로 설치를 완료 할 수 있었다

로이드와 일레느의 미묘한 사랑도 볼 수 있으며 이벤트 발생으로 목욕장면도 볼 수 있으나 여기에 얽힌 사연중 하나가.. 원래 RPG게임의 특성상 자고 일어나면 모든것이 해결되는-_- 만병 통치약 개념으로 어느정도 통하게 되는데 저 목욕장면도 어디엔가 들어가서 자는 중간에 발생되는 이벤트인데 일레느의 목욕장면을 엿본 로이드가 일레느의 필살-_- 공격을 받고 HP가 1이 깎이게 되는데 이게 문제였던것-_-;;

그 집에 들어가기전에 어짜피 잘 것이기에 에너지를 안 채우고 HP가 1인 상태로-_- 집에 들어갔으며 목욕장면 보고 필살기를 맞아서 로이드가 일레느에게 죽임을 당한-_- ㅠㅠ 사건이 발생했던 것.. 바로 게임은 끝나버렸고 황당해서 정말 할 말이 없었던 이벤트였었더라는 ㅎ 지금생각하면 물론 웃기지만 당시로서는 엄청난 충격으로 세이브를 한참 하지 않고 왔는데 고맙게 죽어주셔서-_- 다시해야만 했던 적도 있었었다 🙂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마지막으로 DOS의 확장메모리를 늘리기 위해 바둥바둥 거렸던 게임이 아니었나 싶은데 이 이후에는 OS자체가 윈도우 시스템으로 넘어가버렸기에 더이상 확장 메모리등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어스토의 매력이라면 당시의 시대상을 매우 잘 반영하고 있었으며 저작권? 초상권? 들 때문인지 소돼지-_- 라는 그룹이 열씨미 춤추는 모습들도 인상적이었었으나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다름이 아닌 ‘패스맨‘!! 이 패스맨을 빼고 어스토를 이야기 할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패스맨의 인기와 등장의 충격은 대단했으며 요소요소에 나오는 패스맨을 찾는 재미도 쏠쏠 했던 기억이 있다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인기를 이어 GP32와 PSP, 핸드폰 등으로 컨버팅 되었으면 조만간 온라인으로도 나온다라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는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있으니 한번 찾아봐야겠다 🙂

여기까지가 내가 내 맘대로 고른 옛날 게임 Top 5 였습니다~ 😀

많은 후보작들이 있었으나 순간 머리에서 강렬하게 떠오르는 녀석들을 기준으로 삼다보니 더 재미있게 한 게임이 눈에 안보일 경우도 있을듯;;; 나중에 다시 생각나면 업데이트를 할 수도 있고 귀찮으면 안할 수도 있고 -ㅅ-
아마도 후자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서도 -ㅁ-;;

작년 12월 재연 연습 주행의 모습 :)

12월 겨울날 연습면허로 고고씽….

의 실상-_-

실제로 주행이 끝난 후 짜장면 먹었음 🙂

당신의 주말은 몇 개 입니까? – 에쿠니 카오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당신의 주말은 몇 개 입니까?

원제 – いくつもの週末

에쿠니 카오리 씨가 결혼한 후 자신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듯 하며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픽션인지는 작가만이 알 수 있기에 ㅎ)

재미있게도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바로 나름 최근에 개봉한 벤티지 포인트 – Vantage Point

어떠한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엮여 하나의 결과를 만들어주는…

삶은 간단하지 않으며 간단하게 살기도 힘들고 되는대로 살아가는게 그리고 한발한발 나아가는 것이 최선인듯 한 느낌 🙂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한 곳이 아닌 여러곳..
지배하지 않고 어울리며 같이 살아가는 모습..

에쿠니 카오리씨의 일상을 조금은 엿본거 같은 기분이라 재미있었다

간단버전 SSD – Solid State Drive 의 장점과 단점 및 논란거리들..

자세한 내용은 wikipedia에서 찾아보셔도 될듯 하고 링크

장점
1. 부팅이 빠르다 – 모터로 디스크 를 안돌려도 되니
2. 바늘로 데이터 찾아 긁는거보다 가져오는 속도가 월등하다 – access time이 일반 디스크에 비해선 빠름

단점
1. 비싸다 – 물론 아직은 🙂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몰라효~ 한참 유행하던 단백질 하드는 아직도 포맷중일까-_-;
2. 내구성이 (아직) 약하다 – 무한기록삭제가 아닌 기록될 수 있는 횟수가 있다

SSD 시장은 말 그대로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최신의 성능좋고 빠르며 용량이 큰 메모리가 기존보다 싼값에 나오기 시작할테니 장미빛이긴한데…….

여기서 부터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기본적으로 SSD는 여러개의 NAND 메모리를 연결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용산에서 램 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많은 수의 매장들이 램 팔때 왜! 쿠킹호일에다가 곱게 접어서 램을 넣어줬는지는 많이들 알 것이라 생각..

정전기가 반도체에 튀기게 되면 말그대로 한방에 골로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SSD가 바로 이러한 메모리를 사용하여 드라이브를 만든 것이기에 똑같은 상황이 어떻게던 생길 것이라고 생각됨.. 드라이브 자체에서 아무리 막는다라고 해도 딱딱이 (ㅋ) 가 여러번 이래저래 튀다보면 망가지게 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게 사이버 범죄에 이용된다면…
하드디스크 압수가 아니라 SSD 회수를 한 다음에 데이터 복구 등을 해야지 꼬투리를 잡을텐데 전기 몇방 튀겨버리면 맛이 가버리니 보안에 나름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이거 앞으로 데이터 살리는 일 자체가 겁나게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게 현실.. 지금이야 데이터 복구를 하거나 하는일이 그다지 많지 않겠지만 (아직은) 서버시장에도 들어갔고 조만간 드라이브 뻑나면서 하나둘씩 복구를 해야하는 상황에 올텐데 타버린 또는 사망하신 메모리를 살리는 방법이 어떤것이 있는지 아직 모르기에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지만 사이버수사대라던가 하드디스크 물리적 복구 업체들도 슬슬 업종 다양화를 시도해야할 타이밍인거 같다..

그 Core였나? 영화보면 해커하나를 영입해서 같이 팀에다가 넣게되는데 첨에 스카웃하러 가니까 완전 무슨 심폐소생기 같은 녀석으로 하드디스크를 전부다 사망처리 시키는걸 본적이 있었는데 조만간 더운 쉬운 방법으로 데이터를 초기화 시킬 수도 있기에 고생들을 좀 하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서 끄적끄적~ 🙂

PS. 그래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

04/02/2008 diary

난 어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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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의 빠… 빠인애플 을 디저트로 먹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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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_- 였습니다

ㅠㅠ

삶이 뭐 그런거죠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