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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Taken 테이큰

TAKEN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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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전에
동네극장인 씨네11에 가서 보려고 했는데.. 그게.. 롯데시네마로 바뀌었다 -ㅅ-;;;;
근처에 있던 씨네월드도 CGV로 바뀌더니만.. ㅠㅠ (타이태닉 본 곳으로 기억되는 곳 ㅎ)
브랜드 없는 영화관은 어디서 살아남아야할지가 살짝 궁금해지면서..

Taken 이 영화의 한줄 스토리는
“말 드럽게-_- 않듣는 10대 딸 자식 덕에 더럽게 고생하는 아빠의 하루”  정도랄까..

뭐랄까.. 영화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 이 결혼하고 잘 살다가 이혼당하고 뭐 그런 와중에~ 벌이지는 일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리암 니슨 아저씨 완전 만능이다 ㅎ (외국어 빼고) 운전도 후덜덜 하게 잘하고 총질도 후덜덜 하게 잘하며 싸움질은 물론 후덜덜이다 ㅋㅋ

90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집에서 처음에 고기 궈먹는 장면 하나 빼고는 액션으로 뒤덥혀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쉴세없이 치고부시고 달리고 하며 호쾌하다 🙂

X-MEN의 초절정(…) 미녀 캐릭터 ‘Dr Jean Grey’ 의 변신이 놀라웠으며…

참고 자료
Before : http://www.imdb.com/media/rm3074988288/nm0000463
After : http://www.imdb.com/media/rm2014878464/nm0000463

협찬해준 아우디만 죽어라 잘 달리더라는 보너스~

저런 아빠 있으면 정말 좋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라면 아마도 프랑스의 옛 동료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된 무대가 프랑스 이지만 프랑스의 아름다움이라던가 그런것들은 하나도 없고 프랑스에 이민온 외국인들의 탄압으로 비춰질까바 아쉽기도 하지만.. 돈 되고 재미있다는데 뭔들 소재로 못 만들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