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보안’

Windows 2009년 7월판 업데이트 발표

http://www.microsoft.com/technet/security/bulletin/ms09-jul.mspx


윈도를 쓴다라면 ㄱㄱ씽 입니다 🙂

IT 로 취직 쉽게 하는 방법

먼저.. 지금 일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보시면 좀 까칠 하게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 개인적인 생각이니 동의 안하시면 그냥 1박 2일 보세요 ㅋ 그게 더 즐거워요 ㅎ

IT로 돈 벌고 나름 잘 살아남기 위한 방법

1.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Java를 하십시오
이유 – 지금 MS 기술의 그늘에서 월급 받는 중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만약에 지금 시작을 하려는 분이라면.. Java를 하십시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잘 먹히는 C++ 및 각종 MS기술보다 대규모 기업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Java가 내 주머니에 돈을 가져다줄 확률이 더 높습니다.. 특히 외국에 나갈 생각이 있다라면 Java쪽이 좀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2. Web 관련 언어를 하나 정도는 익혀 두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유 – 전통적인 어플리케이션의 위치가 나름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결국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DB에 값을 넣고 저장되어있는 DB의 값을 불러와서 원하는 모양새로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유지보수 및 관리가 나름 쉬운 웹 기반으로 제작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완전 까막눈만 아닐 정도로는 알아두면 나중에 대처하기가 쉬울듯.. 사실 Java나 C++를 공부 했으면 php에 접근을 하기 매우 쉬울 꺼고 그냥 쉽게 적응 할 수도 있을테니 완전 배척만 하지 말아주세요 🙂

3. DB를 다룰 줄 알면 편합니다
이유 – 한국에서는 개발자가 DB설계도 하고 쿼리도 짜야하고 알아서 다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더욱 더 -_-;;
나중에 뻑나는건 나중일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은 지금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고.. DB의 중요성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물어봐도 다 인정 할 껍니다.. 물론 DBA가 있다면 DBA를 더욱 괴롭히세요 🙂

4. 소프트웨어 개발을 포기 하세요
이유 – 그게 어찌보면 가장 나은 빠른 방법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안으로 공부를 해야 할 것은 네트워크, 보안 그리고 하드웨어 입니다

네트워크라는 것이 사실 매우 간단한데 프로그램의 어셈블리 같은 느낌이 강해서 접근을 하는 방법이 어렵지 개념이 잡혀 있으면 슬슬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따라오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요 -ㅂ-;; 단점은 네트워크라는 것이 언제 장애가 발생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24/7 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라는 것..

하드웨어의 경우는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을 하고 컴퓨터가 발전을 해도 결국 어디에선가 서버라는 녀석이 보내주는 데이터에 의존을 해야하고 그 서버를 담당하는 자원이 생각보다는 모자라기에 서버 쪽의 하드웨어 (단순 서버 및 스토리지 포함) 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뭔가 똥꼬가 찌릿찌릿하고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라면 잡으세요..

다만 똥인지 된장인지 가려가면서 먹어야합니다 -_-;;
이게 참 어려운데.. 먹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일단 간을 보고 제대로 씹기전에 삼킬지 뱉을지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

돈 몇 푼 따라 갔다가 그거에 목 매달고 살게 될 수도 있으니.. 하고 싶은거 정해서 그거 잘 밀고 나가면 됩니다 🙂

무료 백신 하나 추가요~ :)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

하면 맞을꺼 같고-_-;;

http://www.microsoft.com/Presspass/press/2008/nov08/11-18NoCostSecurityPR.mspx

다름이 아니라 MS에서 비용없는 보안을 제안했음..
Morro 라고 하는 VB100도 통과한 엔진을 쓴다라고 하는데.. 뚜껑이야 까봐야 아는것이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지금 팔고 있는 One Care도 내년 여름 부터는 안팔겠다라고 했으니.. 그 때 즈음 되어서는 무료백신 하나 더 추가 될듯..

무섭다 ㅠㅠ

알약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무료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V3 의 아성이 미묘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이건 뭐-_-;; V3고 알약이고 MS에 당해낼지 모르겠다.. 다만.. 윈도 비스타에 있는 Windows Defender 수준의 녀석이라면 다들 안심들 하겠지만;; 매번 뭔가 업데이트는 되는데 뭐가 달라지는지를 전혀 알 수 없는 프로그램;;

다만.. 보안이라는게… 초반에 무료라도 나중에 얼마나 잘 탐지하고 얼마나 잘 지켜주고 하는데서 판가름이 나게 되는데 MS가 그걸 어떻게 해결을 하게 될지가.. 궁금해진다..

apache 아파치 설정파일 httpd.conf 를 이용한 기본 보안

일단 아파치 설정 관련해서 몇개 적긴 했었는데..

2008/05/13 – [-ㅂ-] – Windows 에서 Apache+MySQL+PHP와 함께 WordPress를 사용할 때의 설정
2008/04/18 – [-ㅂ-] – Apache(아파치) 2.2 를 윈도에 설치 했을때 403 Forbidden 에러가 난다면

이런것들;;

위에선 적어놓지 않았던 내용중 하나를 추가

리눅스에서 설정을 하려면 방화벽 기본으로도 좋은 녀석 있으니 그걸 이용해서 설정하면 된다지만
그래도.. 그래도.. 처음부터 안전하게 해놓는 것이 역시 좋기에 🙂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설정 파일의 일부
——————————————————–
<Directory “D:/document/wordpress”>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Override All
Order Deny,Allow
Deny from all
Allow from 127.0.0.1
</Directory>
————————————————-

두꺼운 글씨 처리 되어있는 부분이 매우 간단하기에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는 부분..
MAC address로 처리하는 것이 물론 매우 좋긴 하지만 MAC의 경우 개인이 맘대로 변경 할 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고 내부에서만 보여야 되는 설정일 경우 IP주소로 필터링을 한번 해주는 것이 일단 먼저이기 때문에 🙂

1. Order Deny,Allow
위처럼 Order Deny, Allow 를 하게되면 Deny 부터 하고 나중에 Allow를 한다는 이야기
반대로 쓸 수도 있음 Order Allow, Deny 로 하게되면 Allow먼저 처리하고 나중에 Deny를 처리함

2. Deny from all
위의 설정은 일단 모든 트래픽을 막음

3. Allow from 127.0.0.1
1번의 order deny, allow 의 조건에 따라서 이미 막혀있는 상태에서 127.0.0.1 만 접속을 허용하도록 설정함
127.0.0.1 은 localhost 이기에 자신의 컴퓨터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결국 접속이 불가능 한 상태로 설정됨

생각보다 매우 간단 🙂

이어지는 응용편
——————————————————–
1. 특정 IP만 막고 싶을때
<Directory “D:/document/wordpress”>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Override All
Order Allow,Deny
Allow from all
Deny from 111.222.333.444
</Directory>

2. 1번 막았는데 한 녀석 더 막고 싶을때
<Directory “D:/document/wordpress”>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Override All
Order Allow,Deny
Allow from all
Deny from xxx.xxx.xxx.xxx yyy.yyy.yyy.yyy
</Directory>

3. C클래스를 막고 싶을때
<Directory “D:/document/wordpress”>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Override All
Order Allow,Deny
Allow from all
Deny from 111.222.333
</Directory>

4. 사무실 내부 C클래스만 열고 싶을때
<Directory “D:/document/wordpress”>
Options Indexes FollowSymLinks
AllowOverride All
Order Deny, Allow
Allow from 192.168.1
Deny from all
</Directory>

위에서도 적은 것 처럼 allow 와 deny의 순서가 바뀌어 있어도 order에 명시된 순서로만 명령어가 먹음!

끗끗

개인정보에 대한 그냥 생각.. 부제 : 아 옛날이여~

먼저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도 내 개인정보를 티스토리라는 곳에 제공했기에 가능했다.
그러기에 나의 개인정보 역시 안전한 것은 아니다 🙂

덧.. 의미없이 그리고 두서없이 엄청나게 주절거려놓은 것이니-_- 취향이 아니신 분들은 패스 하시길;;

아마도 초등학생이었나 중학생이었나 정도였을때의 기억같다..
난 내 몸집에 맞게 이런저런 먹거리들을 정말 많이도-_- 먹곤 했었는데 어머니께서 시장에서 ‘튀김’을 사왔었는데 그 튀김을 담아주는 봉투! 에 인쇄되어있던 것이 이름과 주민번호 들이 적혀있는 프린트 용지였다라는 점..

아마도 ‘폐지’로 버려진 그 종이를 구해다가 봉투를 만드는 곳에서 잘라 붙여서 만들어서 튀김집 아주머니에게 다시 제공했으리라 판단되지만.. 개인 정보 보호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을때.. 지금처럼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지도 않았을때 였음에도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던 적이 있었다..
이미 그 때부터 너와 나의 모든 정보들은 시장 한 구석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으며..

초등학생때 부모님들의 심부름으로 동사무소가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오는 심부름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이야 신분증을 확인한 다음에 발급해주지만 그 때는 네모난 종이에 ‘주소’ 를 적어서 테이블위의 그 못 같은 곳에다가 꼽아놓으면 일정시간마다 어떤 분이 그걸 가져가서 주민등록등본 있는 곳에 간 후 원본을 꺼낸 후 복사기에다가 그걸 복사하고 인지를 붙여서 발급을 했었다라는 점..
당시에는 누구나 주소만 있으면 정부에서 모든 것을 알 수도 있다라는 주민등록등본도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서민들이 자주갔(!)다는 재래시장에서도 정부조직중 제일 하급으로 보이는 하지만 정부기관인 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인가 -_- 칫)까지 정보들은 넘치고 넘쳤었다..

옥션이 해킹을 당했단다..
KT도 털렸고 LGT도 털렸으며
하나로텔레콤은 심지어 팔기도 했단다 (기업은 돈되는거면 대부분 한다라는 것을 보여준다-ㅅ-;; )

10세? 너무 어린가.. 15세 이상의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그렇다라면 이미 당신의 개인정보라는 것은 여기저기 각종 약관에 의해 계열사 및 협력사들에게 돌림빵을 당하고 있을 것이다-_-;;;

일본에서 핸드폰을 만들어봤다..
요구하는 것은 지불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 하나.. 통장이 있으면 핸드폰을 만들 수 있다..
신용카드가 있어도 된다.. 물론 이름이 같을 필요는 없다(아마도).. 돈이 지불되기만 하면 사실 서비스 회사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으니까.. 광고는 전화 대신 메일로 오게 된다.. 물론 알기쉬운 메일일 경우에만 온다.. 어디에다가 등록하지 않았거나 알려지지 않았다라면 메일링 리스트에 없기에 스팸도 안온다..

한국은 주민번호(이거 말 많다.. 한국에서는 나름 마스터키인데-_-) 가 들어가는 순간 모든 개인정보들은 끝났다라고 봐도 될꺼 같다.. 그 주민번호를 가지고 이런저런 조회들도 하고 정보가 공유되고 그러한 것들이 TM에게 전달되고 TM들은 나에게 전화를 건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이라면서..

난 지금 SKT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전에는 KTF를 사용했었다..
전화가 온다.. 지금 SKT로 번호 이동을 하면 전화기를 공짜로 주겠단다.. 그 것도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전화기를.. 이뭐병이다-ㅅ-;; 상담원에게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전 지금 SKT 입니다’ 상담원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녹음기처럼 말을 계속하며 번호이동을 종용한다.. ‘지금 쓰고 있는게 SKT 라구요..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업데이트 좀 하세요’ 라고 말해버렸다 -_-;;; 미안하단다.. 뭘 내가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라면 문제이지 업체들 사이에 돌아다니고 있는 내 정보는 내가 동의 한 것으로 되어있기에 할 말이 없다 –;;

일본 사람들은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이유가 내가 어디서 돈을 쓰는지 드러나서 라고 하는 이유를 들은 적이 있다.. 현급 위주다.. 그래서인지 밥집이건 어디건 카드가 안되는 곳이 나름 많았던거 같다.. 마그네틱 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카드 복제를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근처만 지나가도 복제카드를 하나 만들더라.. 그래서 지갑에 카드가 없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나서 암호화 되어있다는 그리고 직접 리더기에 읽혀야지 사용할 수 있다는 IC카드가 한국보다는 조금 빨리 도입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물론 나도 찍는다.. 바로 아래에도 사진 올렸다 ㅎ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인기를 끌면서 디카의 보급도 늘어났으며 SLR카메라의 가격 하락으로 너도나도 캐논에 니콘에 L렌즈를 꿈꾸고 있으며 갤러리에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 한다.. 물론 사이트에는 가입이 되어있겠지.. 사이트 가입에는 주민번호 입력이 필수인 경우가 많고 🙂 개인 호스팅 또는 커뮤니티들의 경우 완전 철통보안을 기대하기는 사실 힘들다.. IDC에 입주가 되어있으면 거기서 제공하는 방화벽 솔루션이 어찌보면 현실적인 대안이긴 하지만.. IDC의 관리자들은 많은 경우 서버의 관리자 패스워드를 알고 있다 작업의 효율을 위해서 🙂 우후훗~

입력되는 데이터는 암호화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안하는 곳도 있으리라 생각한다-_-)
사이트가 뚫린다.. 암호화가 되지 않았다라면 뭐 다 그냥 가져가는거고 암호화가 되었다라고 하면 복호화를 시도할 수도 있다 🙂 완벽한 암호화가 어디에 있는가.. 내가 믿고 있는 친구 또는 동료에게 비밀을 하나 이야기하는 순간 온 친구들 또는 회사 동료들이 다 알게되는걸 경험 or 본 적이 없었단 말인가 ㅎ  ‘너만 알고있어’ 라는 암호화는 세상에 없다

개인정보를 완전하게 없엘 수는 없겠지.. 이미 퍼져있는 것도 있으며 국가 또는 힘있는 사람들은 그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관리‘ 하고 싶어하니까 내 손바닥 안에 들어있는 녀석들이 누구인지를 파악하고 싶어하고 그 녀석들이 뭘 하고있는지를 보고 조금이라도 자신(들)에게 위험이 될만한 짓을 하려고 하면 애초에 그런거 못하게 살짝 압박 한번 해주고 더 철저하게 옭아 맨다..

이미 나라 또는 가입되어있는 많은 곳에서 는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를 돌아다니는지를 다 알고 있는데 옥션 하나 터진거 가지고 사실 왈가왈부할 때는 아니다-_-;;

내가 어디를 돌아다니고 있는지 자기가 카드회사에 나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출근하고 다니오~ 라면서 후불제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근사한 곳에서 밥도 먹고 있지요~ 라며 카드도 긁고.. 간만에 큰것 좀 질렀습니다~ 하면 카드회사에서 전화도 해주고.. 하고 있으니… 이미 통제 당하고 있으며 뭐하는지 손금보듯 보고 있는데 옥션 하나 터진것 때문에 옥션만 죽일 놈 이다..

유출된게 잘된 일이라는게 아니라.. 이미 전 사회에 걸쳐서 공유되고 있는 정보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미국 사이트들이 가입을 할 때 email만을 자료로 삼는 이유가 있다..
SSN이라는 마스터키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 은행가면 마스터 키 넣어야할 경우가 많지만 ㅋ 돈 돌아가는데는 나라님께서 좀 보셔야겠기에 ㅎ 넣으라고 했겠지(라고 생각한다)

개인 정보는 결국 자신이 지킬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요즘 유행하는 변호사들에게 위임장 써주고 소송을 한다고 내 개인정보가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_-;; 소송에 참가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 생각으로는 그거 참가하고 정보모으고 열변을 토하는 것 보다 카드 한개 더 줄이고 카드 사용 한번 덜하고 후불제 교통카드에서 충전식으로 바꾸고 밥먹을때도 현금쓰고 하면.. 지금보다는 좀 더 안전한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TM들의 전화가 싫다면 지금 가입한 모든 사이트에 전화를 걸어서 개인정보제공동의를 철회한다라고 이야기 해보자(물론 귀찮아서 안하게 된다 ㅋ).. 이미 돌아다니는게 많아서 바로는 처리 안되겠지만 은행, 통신사, 포털 사이트 들에게서 협력사와 계열사로 뿌려지는 정보만 줄여도 엄청나지 않을까?? TM분들 죄송해요 일거리가 줄어들 수도 있는 내용이어서 (__)

스파이웨어와 해킹툴이 걱정이라면 방화벽과 백신이 아니라.. 랜선을 뽑아주세요..
나우누리 사용시절 해커가 나우누리를 해킹하려고 했으나 “뭐 접속이 되어야지 하지ㅠㅠ” 라며 발길을 돌리는 만화를 본 사람이 있다면 알 수 있을듯 🙂

랜선 뽑으면 당신의 개인정보가 많이 저장되어있는 ‘곳’을 지키는 일은 외출할 때 열쇠 잘 잠그고 나가고 컴퓨터 도난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대폭 줄어들게 되니까 😀

컴퓨터가 생기면 단순한 일들은 컴퓨터가 대신 해줘서 사람이 편해진다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러한 컴퓨터들이 지금에 와서 얼마나 사람들을 못살게 굴고 있는지도 한번은 생각 해봤으면 좋겠다..

뭐 머리도 꼬리도 없는 개인정보 또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생각.. 끗!

우분투 ubuntu 8.04 써보신분~ :)

먼저.. 한게임, 넥슨, 넷마블, 피망 등의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의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과 내가 쓸 평생의 운영체제는 Microsoft Windows 시리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들에 관련이 없으실 듯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캡춰 : http://www.ubuntu.com

우분투 ubuntu를 아십니까??

한때 리눅스 배포판의 기준은 레드햇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하고 안정적인 배포판으로 유명합니다 ^^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개인 사용자들 보다는 ‘기업 시장’에 촛점을 더 맞췄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ㅎ
그냥 아무나 이미지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에서 ‘구입’을 해야지 사용할 수 있는 (물론 엄밀히는 제품 패키지 보다는 서비스지원을 구입하는 형태이지만) 리눅스로 모습이 변하였으며 이에따라 많은 사람들이 레드햇 배포판의 대안을 찾아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어느정도는 있었던듯 합니다 (지금도???)

그 중에서 나름 레드햇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것이 CentOS..
한국에서는 뭐랄까 IDC에서 많이 사용된다라는 ‘썰'(ㅋ)이 들리기도 하며 안정적인 레드햇 배포판을 분석하여 다시 패키징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듯 하며 그렇기에 레드햇과 매우 비슷하며 기존의 설정 및 사용법이 많이 다르지 않기에 사용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한듯 합니다

그리고 레드햇과 나름의 쌍벽?을 이루던 SUSE 의 경우에는 Novell 이라는 거대 회사의의 지원으로 나름 경쟁력이 있다라고 알려져있으나.. 미안하게도 나랑은 잘 맞지 않아서;; (이것도 잘못된 자세 ㅠㅠ) 제대로 사용을 해볼 기회조차 없었던 배포판으로 기억되며 그 외 한중일 3개국 프로젝트로 이름을 날린 Asianux(오라클 자동 설치툴 멋져요~)도 있으며 가볍기고 설정이 편리하기로 유명한 안녕리눅스(2.0 완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ㅠㅠ 지원을 못하는 것이 아쉬울뿐 ㅠㅠ), 그닥 유명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설정이 매우 간편해서 사용해봤던 SULinux 등이 개인적으로는 레드햇의 대안으로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독특한 이름이었던 Mandrake (맨드레이크 – 현재이름 맨드리바) 도 있었으나 왠지 모르게 인기는 식어버린듯…

이러한 배포판들의 전쟁들 속에서 슬슬 빛을 보던 배포판이 있었으니 바로 그 녀석이 우분투 입니다 🙂

개인적인 우분투의 첫 인상은 ‘매우 귀찮다’ 입니다 -ㅅ-;;

Windows 의 Administrator 계정에 해당하는 root 계정이 일단 없습니다 -_-;; (기본으로는 ㅎ)
이러한 문제(?)점을 왜 갖고 있는 상태로 배포가 되는 이유가 바로 보안..
root 는 정말 말그대로 해당 리눅스 머신에서 ‘신’ 의 권한을 갖고 있기에 root 가 뚫렸다라고 하면 그냥 ‘내 모든 것을 당신에게 바치리’ 라고 선언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우리집에 문열고 들어왔는데 그 녀석이 주인이 되어버리는 것이죠-_-;;

그러한 안습 시츄에이션을 방지하기 위해서 root 계정이 없습니다
대신 초기 생성한 유저에게 관리자 권한 비슷한걸 부여한 후 관리자 권한 정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번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소프트웨어 하나 업데이트 할때마다 비번을 넣고 자신의 home 디렉토리 아래가 아닌 다른쪽 특히 /etc 디렉토리의 파일들은 미묘하게 수정을 할 경우가 많은데 그련 너셕들을 처리할 때도 비번을 넣지 않으면 권한이 없기에 처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불편합니다 -_- 물어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만약 비번을 아주 안전하게 문자숫자특수기호를 섞어서 만들었다라면 세팅작업할 때에는 안습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ㅅ-;;

그렇지만 그렇게 문들을 걸어 잠궈 놓았기에.. (나름)안전합니다
참고기사 : 맥 OS와 MS 윈도는 해킹….리눅스는 멀쩡

기본적인 보안을 깔고 시작하면서부터 우분투는 레드햇의 나름 대안.. (뭐 사실 경쟁자가 나오질 않았기에-_-) 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그러한 배경에는 데비안 리눅스를 기반으로한 우분투에서 지원하는 APT 라는 기능이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아주 잘 긁어 주었다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APT라는 기능은 Windows 로 보자면 Windows Update와 유사한 서비스로 자신이 원하는 패키지(소프트웨어) 설치를 고르는 것을 빼고는 패키지 행태로 관리되어 기존에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일일이 컴파일 해서 사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리눅스 사용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는 의존성 문제 – 이거 눈물나는 스토리들 많음 ㅠㅠ – 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기에 프로그램들의 설치 및 그에 대한 관리가 쉽기에 ‘귀찮음을 면할 수 있는 대안’ 으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

이러한 편리함과 더불어 (정말로)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OpenOffice 의 기본 설치와 (물론 데스크탑 버전의 경우임) Firefox의 속도와 안정성, 검증된 opensource 프로그램들의 지원이 계속 되어줬기에 지금의 우분투는 새 버전이 나올때 마다 사람들이 기다리고 열광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이미지를 CD로 구워보신 후 설치보다 LiveCD로 (CD로만 부팅해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일단 맛보기를 한번 하고 나면 우분투가 가지고 있는 속도감과 매력에 뭐 빠져들지는 않을꺼고 -_-;; (어색한 폰트와 인터페이스가 바로 몸에 흡수된다면 당신은 이미 리눅서~ 우후훗) 그냥 맛이라도 볼 수 있기에.. 적어도 OS에서 하나의 대안이 나왔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은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말고 -ㅅ-)

개인적으론 Windows를 사용하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만 일 이라는 것을 할 때에는 Windows 를 사용합니다.. 오피스+익스체인지 조합의 압박을 이길 수가 없기에 ㅎ 하지만.. 대안이 존재하기에 플랫폼을 변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 ㅠㅠ 한국에서의 웹환경과 게임환경에서 참패를 당할 수 밖에 없는 리눅스(또는 맥) 이지만 적절한 대안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 및 시도 역시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즐거움에 동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ps. 에사마 WOW는 리눅스에서도 돌기는 해 ㅋㅋ opengl로 어찌어찌하면 물론 추천은 안함-_- 🙂 윈도에서 -opengl 명령어로 DirectX하고 비교해봐도 좋을듯~ ^^

ps2. 우분투 쓰면 옥션 해킹 안당합니다~ 라고 하면 인기좀 좋아지려나~ ㅋ 대신 인터넷뱅킹+카드결제가 안되요~ 때문에 욕을 더 먹을 수도 -_-;; – 미리 말 하지만.. 우분투와 옥션 개인정보 유출은 관계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