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붙임성..
오늘.. Gilroy에 있는 premium outlet 에 갔었다..
/re:how to be a dolphin?
Archive for June 2009
오늘.. Gilroy에 있는 premium outlet 에 갔었다..
제대로 된 여름이 왔다..
먼저 저희 동네 극장에서는 대한늬우스가 안나옵니다..
질문 : 컴퓨터가 안켜져요! 어떻게 해야하죠??
1. Cal
그 동안 xbox live가 없어서 그냥 로컬로만 했던 게임이었는데..
한국에 있을때..
http://www.engadget.com/2009/06/19/microsoft-extends-xp-downgrade-availability-to-2011-when-will-i/
어제 저녁먹고 사들고 들어온.. 아이스 모카 벤티..
한국에서의 신용카드는 직장 다닌지 3개월이면 발급 해주는 일종의 사원증-_- 같은 느낌도 있고..
http://www.lemans.org/24heuresdumans/pages/accueil_fr.html
1100만 다운로드 중 600만 건이 윈도용이라고 하던데..
오늘.. 저녁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보니.. msn으로 메시지가 하나 와있었는데.. 오프라인..
퇴근 길에 들려서 사왔음~ 🙂
정말-_-; 안사려고 버티다가 사무실에서 간간이 하는게 맛이 들려서리;;
PS3나 xbox360있는 사람들의 필수 타이틀로도 충분할듯 ㅎ
아됴겐~ 이 아직까지 먹히는 ㅠㅠ
ps. 왜 성우에 치요네 아빠가 들어가있어서 -_-;; 미묘하게 게임에 감정이 들어감-_-;;;;
그냥.. vmware로~ ㄱㄱ
구입하기 싫으신 분들은 virtualbox로 ㄱㄱ
하시는게 더 나을듯..;;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에는 OS X의 사용빈도가 90%이상이었고 인터넷 뱅킹등의 목적이 아닌 이상에야 윈도를 사용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해킨토시의 ‘설치’의 프로세스 자체가 즐거우면 모르겠지만 주력 OS로 사용하고 싶다면 그냥 Mac한대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훠얼씬 더 편리하다라는 생각 🙂
여기 산 증인이 하나 있으니 참고를 ㅎㅎ
MS제품을 쓰다보면.. 사실 돈 값은 한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편이다..
저번 목요일에는 회사에서 야유회 비슷한 걸 갔었는데 해당 장소는 다름아닌 레이싱 트랙 🙂
물론 진짜 자동차가 다니는 레이싱 트랙은 아니고 그걸 그대로 축소시켜놓고 차도 약간은 작은 버전으로 준비해놓은 트랙이었다..
다만.. 레이싱을 조건으로 만들어 놓은 차이기 때문에.. 엔진도 뒤에 바퀴는 물론 뒷바퀴 굴림으로.. 포르쉐에서 사용하는 RR스타일의 레이싱 카 들이 준비가 되어있었다라는 것 (물론 한국의 버스도 RR스타일이긴 하나 성격은;;; )
뒷바퀴 굴림차를 타본 것이 얼마만인지 모를 정도로 FF에 익숙해져있었는데 나름 신선했었다라는 ㅎ
암튼 레이싱 트랙을 앞에두고의 그 떨림..
헬멧을 뚫고 들어오는 엔진소리..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의 그 긴장감..
출발신호.. 그리고 엑셀전개..
첫번째 랩의 랩타임은 67초.. 코스도 익숙하지 않고 애매했던 상황.. 그 정도면 만족..
두번째 랩타임은 87초.. 중간에 앞차가 늦어져서 20초나!! 기다려야 했기에 ㅠㅠ
세번째 랩타임은 62초.. 이걸로 예선 4위!! 😀
6위까지 진행하는 결선에는 일단 안착..
예선 최고 기록은 59초대.. 흠.. 좀 빡세게 달리면 노려볼만한 기록
예선을 통과하고 결선을 나서는 6인..
한국 2명, 러시아 1명, 일본 1명, 미국 2명 국적이 어떻던 태어난 곳을 따지면 이러한 상황..
난 6번째로 마지막 주자..
내가 출발선 상에 도착했는데.. 가장 먼저 출발했던.. 러시아 형아는 이미 내 뒤에 있다.. -_-; 이 사람 당췌 얼마나 밟은건지 -ㅂ-;;
그리고 출발..
결선 첫 랩타임은 59초대.. 예선이었으면 1위를 노려볼 수 있었지만 결선은 레벨이 틀리다라는..
두번째 랩타임 58초 초반.. 뭔가 아쉬움이 남는 레이싱.. 이상하게 내가 탔던 차는 출발에서 살짝 굼뜬 느낌이 있다.. 이걸 어떻게던 극복해야하는 순간..
그리고 마지막 랩.. 57.122 로 마지막 랩타임을 끊고 결과를 확인했으나.. 4등
첫 레이스 치고는 나름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순위권을 노렸는데 아쉽게도 3위 안으로 입상을 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그렇게 6바퀴만을 돌았는데 이건-_-;; 힘들다;;
그렇게 집중하면서 그렇게 속도감을 느끼면서 달려본 적이 없었기에.. 레이싱 선수들이 경기 끝나고나면 많게는 10kg까지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해가 살짝은 되더라는
아마도 다음에 갈 기회를 만들어봐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