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September 2013

Machine learning..이라..

최근에 엠넷에서 방송되고 있는 WIN이라는 프로그램을 챙겨보고 있다. YG에서 연습중인 팀 둘을 경쟁시킨 후 한 팀만 데뷔를 시키는 방송.

 

‘원래 트랙이 피아노를 찍은게 아니라 직접 친거 같아. 쳐서 박자가 조금씩 나가는거 같아.’

방송 3회때였나? A팀이 월말평가에 Alicia Keys의 New Day라는 노래를 선보이기로 결정을 하고 MR을 만드는 중 보컬인 강승윤이 했던 이야기.

보고 있을 당시에도 약간 괴리감? 같은게 있었는데 왜냐면 내 기준에서 피아노라는 악기는 ‘손으로 치는’ 악기쪽에 들어가지 ‘소리를 찍어내는’ 악기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G-Dragon의 새 앨범을 들으면서 저 문구가 머리속에서 확 지나갔다. 강승윤이 이야기 했던 것 처럼 모든 소리들이 찍혀진 느낌의 소리였거든.

그리고나서 나름 최근의 그러나 약간은 트렌드에서 밀리는 ㅎ 빠지는 Machine learning이 생각이 났다.

실제 사람의 연주나 목소리는 없고 기계가 만들어낸 소리(ex 하츠네미쿠)를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는데 왜 노래는 아직 사람이 만들고 있지?
만약 작곡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발표된 몇 년간의 빌보드 Top 100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던져주면 그걸 분석해서 사람들이 무슨 소리를 어떠한 박자를 어떠한 목소리를 좋아하는지 배운다음 그 것들을 적당하게 섞어서 다른 음악 하나를 내놓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영국 라이브러리 넣으면 영국용 노래 하나 나오고 한국 넣으면 한국용 노래 하나 나오고 ㅎ 이런식으로..

그럼 과연 기계는 사람에게서 배우는 것인지.. 자신이 만들어놓은 결과를 다시 학습하여 또 다른 결과물을 내놓는 것인지.. 그렇게 배움이라는 것을 경험한 Machine들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얼마나 다른 것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버렸다.

http://en.wikipedia.org/wiki/Machine_learning

virtualbox때문에 3.11에서 3.10으로 내려옴

새로운 커널이 발표가 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1주일안에 새로나온 커널로 올려서 계속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virtualbox로 vm 몇 개 만들어서 테스트 하려는데 이게 네트워크 구조가 뭔가 변경이 되었는지 3.11 커널에서 네트워크 장치를 활성화 못 시키는 문제가 발생. 이걸 어떻게 수정해보려고 했는데 보니 virtualbox 4.2.18 버전에서 수정이 되어있고 쓰고 있는 ubuntu repo에는 4.2.10이 최신버전 orz.. oracle에서 배포하는 repo를 추가해서 설치해도 상관이 없긴한데 예전에 4.1이었나?에서 4.2로 올라갈때 repo관리하는게 꼬이면서 완전 바보되는 경험을 해버려서 -_-;; (왜 업글이 아니라 새로 설치냐고 오라클아 -_-+) 그 뒤로는 virtualbox의 경우 ubuntu에서 제공하는 repo만 사용해 왔는데 이런 시련을 안겨주는구나..

ubuntu repo는 13.10에서나 변경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니 Longterm버전이기도 한 3.10을 계속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ㅠㅠ

커널 버전을 올린 후에 다시 내리는 건 처음 해보는 일이라 그냥 기억에 남아서 남겨봄.

ESXi 5.5에서 32GB메모리 제한이 없어짐.

기존버전에서 무료버전에 제한하고 있던 32GB의 메모리 제한을 해제함으로서 모두다 vmware로 대동단결..

자세한 정보는 링크로..

경쟁사들 힘들겠다;;

DSLR 카메라 다시 알아보기?

SLR, TLR, RF카메라들을 다 거치고 DSLR도 이것저것 써보고 아 무겁다 해서 요즘에 쓰고 있는 것은 똑딱이, 스마트폰 그리고 미러리스 이렇게 3종인데 똑딱이의 경우에는 방수팩이 아니면 잘 안쓰게 되었고 그 빈자리를 스마트폰이 많이 대체를 하고 어딜 나가게되면 보통은 미러리스를 자주 가지고 나가는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디즈니랜드를 가려고 할 때 미국에 오자마자 없는 돈 끌어모아서 샀었던 digilux 3를 가방에 넣었었다.

 

아래의 이유들이 너무 궁금했었기에 나름 힘들다하는 여행에 가지고 가서 직접 체험을 하기 위해서

1. 미러리스보다 부피가 많이 나가는 편인데 작은 카메라에 익숙해진 내가 이걸 얼마나 거추장 스럽게 느껴질까?

2. 가지고 다니기 무거워서 버리고 싶어질까?

3. 발표된지 어느덧 8년가까이 된 이 카메라가 어떠한 사진을 보여줄까?

 

첫 째 날은 아예 미러리스만 가지고 나가보고 다음날은 digilux를 들고나갔는데 그 결과

1. 카메라 부피는 크지만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더라

2. 생각보다 무게가 그리 많이 나가는 것 처럼 느껴지지는 않았음

3. 집에와서 결과물을 보니 결과물 자체는 어디에 빼놓기 힘들정도로 좋은 사진을 남겨주었음

세월이 이야기 해주듯 바디 자체에서 오는 제한 (고감도 노이즈, AF성능 등) 은 어쩔 수 없었지만 빛이 어느정도 주어지는 상황에서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어서 오히려 자주 안가지고 나간 것이 미안했었을 정도 🙂

 

결국 카메라가 문제가 아니라 있는걸 잘 안가지고 나갔던 것이 더 큰 문제였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다른 카메라를 기웃거리게 되는데 큰 도움을 주고 계신다는 사실 ㅎ

 

09/2013 Disneyland CA

world of colors

 

disneyland

 

autopia

 

car land

 

world of colors

 

 

world of colors

Best theme park experience ever.

문서는 만들기도 어렵고 최신 버전으로 유지를 하기도 어렵지..

그래 그거 힘들다는거 알아.. 나도 문서 만들기 귀찮고 조그마한거 하나 바뀐거 모두 찾아서 업데이트 하기도 힘들 수 있다는거 이해 할 수 있어..

그런데 돈 받고 파는 제품의 설명서라면 좀 이야기가 다르지 -_-;; 오픈소스 프로젝트라면 모르겠는데 너네는 이거 돈 받고 파는건데도 이렇게 제공을 하면 어쩌자는거니 orz 쓸 수가 없잖아..;;

 

문서에는 이렇게 적어놓고

문서에는...

 

실제 함수가 이렇게 되어있으면;

20130902_php_account_fuction

 

문서에 $includeChildren 어디갔니! ㅠㅠ

그래도 그나마 다행? php는 문서에 함수가 나와라도 있지.. Java버전 문서에는 저 함수는 나와있지도 않음 [……]

 

 

대충 문서 훓어보고 작업 들어갔는데 괜시리 쳐다봤다라는 생각이 무럭무럭 나기 시작하면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는 한 사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