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Mac’

OS X El Capitan – GM

20150915_el_capitan

GM버전으로 올림.

이제 이걸로 쭈욱 가기 위해 타임머신 백업도 받고 있는 중.

첫 베타랑 달라진건 i5에서 i7으로 바뀐거 정도이려나… 다만 오래된 랩탑이라 ㅠㅠ Metal 지원 대상이 아닌게 가슴아픔 ㅠㅠ

무선 랜카드 종결자 for T520

Thinkpad T520으로 해킨을 쓰려니 참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많은데 그 중 날 계속 괴롭히던 문제 하나가 무선랜.

지금까지 리눅스는 인텔 제품으로 맥은 퀄컴 제품으로 번갈아가면서 사용을 하고는 했었는데, 계속 바꿔주는 것이 귀찮음과 동시에 퀄컴 칩이 잘 동작하다가 순간 먹통(?)이 되는 증상이 있어서 그 때마다 와이파이를 끈 후 다시 켜주기 전까지 네트워크를 사용 할 수 없는 상태가 가끔 되는 것이 너무 불편했었음.

이게 신기한게 핑은 나가는데 접속만 안되는;; 진짜 이상한 증상이라 뭘 어떻게 손을 봐야 할지 감도 잡히지 않았던 날들이 계속 되니 무선 랜카드를 교체하기로 결심..

그러다가 이왕 구매하게 될 것 802.11ac를 지원하는 칩으로 구매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구매했던 802.11ac카드가 한 3~4번.. 그런데 제품이 올 때 마다 어떤건 맥에서 인식이 안되고, 어떤건 리눅스에서 조차 인식이 안되고 -_- 이러기를 여러번 반복,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산 녀석 조차 인식불가로 판명나면서 속도 보다는 안정적으로 접속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고 싶어졌고 알아본 끝에 브로드컴에서 나온 BCM94322HM8L 칩셋을 사용한 802.11n 지원의 무선 랜카드를 새벽에 잠 들기 전에 주문.. 대인배 아마존?의 힘으로 당일주문 당일배송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집에 배송완료.

 

그리고.. 설치 후 펼쳐지는 신세계 +_+

새로 온 것 쓰니까 무선에서 유선으로 옮겨져온 느낌이 들정도;;

이로서.. T520의 수명이 왠지 모르게 1~2년정도; 연장된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일 수도 있겠지만 ㅋ 너무 만족스러움.

이 랩탑에서 15불 투자로 이 정도의 만족을 얻었다면 하루 만에 15불은 뽑았을 것 같은 생각이 날 정도 이니까 ㅎ 이렇게까지 적었는데 2일뒤에 죽진 마;;

이제 무선 랜카드는 그만 바꾸고 싶음;;;

Fiio E10K 구입기 그리고 관련 이야기 조금

201411_Fiio_E10K

 

기승전병? 기승전응?? 이 될 것이 뻔해보이는 이야기….를 풀어봐야지;;

 

이런저런 하드웨어 된장질이 정점? 이었던 2008년.. 사용하던 컴에는 신경 쓴다고 이런저런 부품들을 맞춰서 쓰고 있었는데 물론 여기에는 사운드카드도 포함.

사무실에서 쓰는 컴에서는 그냥 뭐 소리만 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큰 신경 쓰지 않았지만 내가 집에서 쓰는 컴에는 이젠 이름도 생소할 Audigy 카드의 광출력 모듈에 야마하 앰프를 물리고 AC/DTS 5.1채널을 한다 안한다 하면서 뻘짓이라면 뻘짓을 즐기는 중 예상치 못했던 변화가 생겼는데 그 이유가 다름이 아닌 해킨.

애플이 인텔 플랫폼으로 갈아타면서 사람들도 덩달아;; 일반 컴에서 이제 Mac OS X 쓸 수 있게 되는 것임?? 이러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고 거기에 능력자들의 땀과 노력이 더해지면서 실제로 10.4 타이거 구동을 성공하면서 컴덕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고.. 그 낚시?질에 제대로 낚이면서 동작이 보증되는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위에 기존 부품들을 바꾸면서 쓸 수 없게 된 것이 주력 사운드카드였던 Audigy.

해킨에서 사운드를 정상적으로 쓰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USB를 이용한 사운드에는 제약이 없는 것이 알려지며 편하고 싶으면 돈을 더 많이 바르라 첫 USB-DAC 를 영입하게 되는데 그게 국산 DAC의 대표주자인 스타일오디오 사의 CARAT-UD1. USB-DAC로는 거의 최저가라 할 수 있는 6.5만원에 UD1을 구입했던 것이 2008년.

그 뒤로 해킨을 접고 리얼맥을 사용하면서도 이사를 하면서도 사는 곳을 바꿔가면서도 무슨 일이 있었어도 메인으로 사용하는 컴에는 UD1이 물려있었고 그렇게 6년반 동안 노이즈 없는 깨끗한 소리를 제공해주고 있었는데.. 단자의 노화/접촉불량인지 최근 라인아웃쪽의 단자에서 오른쪽 소리가 잘 안나오는 현상이 자주 나타났고 전면에서 사용하고 있던 5.5파이-3.5파이 컨버터의 그 4극 접접 문제 때문에 멍멍해지는 소리를 피하는데  들이는 노력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새 DAC를 영입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제품들을 알아봄.

 

어느덧 이 쪽 트랜드는 일단 192/24는 기본이죠?? 라는 분위기가 만연하기에 나도 한 번 그 분위기에 편승을 해볼까 했지만 ㅎ UD1의 경우 48/16이였고 소리 자체에는 불만이 없었기에 그리고 구현하는 것도 귀찮고 소스도 없음 96/24까지 지원하는 Fiio E10K로 결정. 글을 쓰기 시작한게 좀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뭘 샀는지가 나오는 패기

USB-DAC답게 설치는 매우 쉬움. 기존 Full size USB케이블 제거 후 새로운 Micro USB케이블로 바꾸고 연결.. 설정에서 Output을 다시 DAC로 선택하면 끝..

 

달라진 점을 꼽으면
1. 전면으로 3.5파이 플러그를 꼽을 수 있다는 것
2. 전후면 스위치가 없어졌기에 헤드폰을 사용하는 경우 스피커의 전원을 끄게 되었다는 것
3. 부피가 거의 1/4로 줄어서 책상을 4배넓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엔 많이 좁은 공간이 좀 남았다라는 것.

 

달라지지 않은 점은
1. 소리남
2. 역시나 막귀 답게? 소리가 달라지거나 그런거 모르겠다는 ㅋㅋ

 

지금까지 사용하던 UD1은 아직도 옆에서 랩탑을 사용 할 때 장난감 비슷하게 사용중인데 아예 쓰지 않게 되기까지는 아마도 몇 년이 걸릴 것 같다.

왠지 사용을 할 곳을 일부러 찾아서라도 계속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느낌 ㅎ

 

이상 Fiio E10K 구입기를 빙자한;; USB-DAC 구매기를 마무리 🙂

 

Thinkpad의 키 감을 가진 맥

ThinkpadT520_Yosemite

 

Thinkpad의 키 감을 가진 맥……으로 만들었음 ㅎ

역시 키감을 이걸 따라가는 랩탑이 없다보니 쓰기 좋네 🙂

iMac에서 해킨토시로 이주/정착기 (사진 무) +MultiBeast 설정 추가

보통은 블로그에다가 먼저 적고 그걸 퍼서 나르던데;; 난 내가 클리앙에다가 적은 글을 내가 퍼옴 ㅎ

——————————————————-

1. 사실 이번엔 꼭 바꿔야만 하는 건 아니었다.

 

2011년 늦은 겨울 잘 써오던 맥북프로가 사망을 합니다.
어짜피 애플케어도 끝나서 지니어스 바에 가지고 가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였기에 쓰고 있던 맥북프로보다는 좀 나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iMac으로 사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보니 이 때는 스타2를 하고 있었군요 -_-). 내부 부품과 모든 것들이 랩탑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추가된 외장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슬롯 4개로 확장이 용이했던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21.5인치의 기본형+추가메모리의 구성으로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좌씽크패드 우아이맥의 구조로 잘 쓰다가 점점 가끔씩 하는 게임들에서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문제는 다른 게임도 아니라 디아블로3 였다는 것 ㅠㅠ
이런저런 게임들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하는 디아블로3를 원활하게 돌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고 싶어 고민을 하지만 아이리스 프로를 내장한 맥북 프로를 구매하자니 디스플레이는 최고였지만 그래픽 성능이 아쉬웠으며 신형 iMac의 경우 27인치 모델만 사용자가 메모리를 확장 할 수 있는 것을 확인 한 후 어쩔? 수 없이 한참 꺼내지 않았던 해킨토시를 다시금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그냥 쓰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게임상의 성능이 아쉬운 점과 usb3.0을 써보고 싶다는 ‘욕망’에 지고 지갑을 열었습니다.

 

2. 조립할 부품들의 수배
해킨토시를 구축하는 경우 메인보드의 선택이 설치 성공 및 안정적인 사용 + 적은 스트레스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제 경우에는 아래의 사이트에 나와있는 제대로 동작을 한 다라고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부품들중에서 필요하고 원하는 것들을 조합하는 것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http://www.tonymacx86.com/411-building-customac-buyer-s-guide-february-2014.html

각 종 부품들(의 가격)을 알아본 후 주문한 리스트는
Intel Intel Xeon E3-1230V3
Crucial Ballistix Sport XT 16GB
MSI N650TI-1GD5/V1 GeForce GTX 650 Ti
GIGABYTE GA-H87-D3H
CORSAIR CXM series CX500M 500W
802.11n pci-e x1 카드
Bluetooth 4.0 usb dongle
케이스

이렇게 였습니다. 약 7년전에도 기가바이트 보드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또 사용하게 되어서 나름의? 인연이 있는건 아닌지 왠지 모를 설레임;; 을 잠시 느끼고 조립을 시작. 지난 7년동안 PC부품들의 경우 바뀐 것이 이렇게 없나 싶을 정도로 옛날과 똑같아서 쉽게 조립은 했지만 반대로 그 동안 발전된 것이 거의 없어보이는 것이 참 아쉽게 느껴지는 복잡한 생각이 들더군요.
 
3. Mac OS X 설치
사용하고 있던 iMac말고도 맥이 두 대가 더 있었기에 매버릭스 이미지는 쉽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10.8 에서 10.9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이미지를 받아놓았던 상태이기도 했기에 아래의 가이드 라인을 보면서 usb스틱에 이미지 복원하고 필요한 파일들을 옮겨담고 부팅을 하는 것으로 설치를 마쳤습니다.
http://www.tonymacx86.com/374-unibeast-install-os-x-mavericks-any-supported-intel-based-pc.html

씽크패드에서 사용하던 SSD를 띠어다가 메인 디스크로 사용을 하니 역시나 쾌적함이 느껴지더군요 🙂
설치자체는 우분투 설치하는 것과 비슷하게 시간은 비슷? 아니면 살짝 조금 더 걸리는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4. 세부 세팅
기존에 받아두었던 타임머신을 통해서 복원을 할 지 아니면 새로 시작할지를 고민하다가 기존 맥에서 제대로 지워지지 않고 이상하게 찌꺼기가 남아있는 블랙베리 관련 프로그램도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기존에 설치 해놓았던 어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것들만 다시 복원을 하는 쪽으로 결정을 하고 빨라진 usb속도를 느끼며 ㅠㅠ 어플리케이션들의 복원을 마쳤습니다.
따로 커스터마이징 했던 세팅들의 경우 어쩔 수 없이 다시 한 번 하는 것으로 타협을 했네요.
 
5. 성능
한 밤중에 설치를 마무리했지만 너무 궁금해서 잠을 그대로 잘 수 없었기에 이 모든 것을 일어나게 한 이유중 하나였던 디아블로를 켜봅니다 -_-;;
그리고 디아블로가 이런 게임이었는지를 처음으로 깨닫게 됩니다 ㅠㅠ 힘들게 힘들게 하는 게임이라기보다는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된 것이 이 모든 삽질에 대한 약간의 보상? 비슷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
CPU가 좋아진 것은 동영상 인코딩시 달라진 속도로 느낄 수 있었고 iPhoto에서 얼굴 인식이라던가 vm을 여러개 올린 상태에서 cpu를 많이 쓰는 것들을 돌려도 이제는 여유롭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성능으로 치면 역시 랩탑과 데스크탑의 성능차이는 여전하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데스크탑을 다시는 살/맞출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이렇게 맞추게 된 이유는 게임처럼 강력한 성능이 필요할 때는 결국 랩탑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강력한 랩탑보다는 중간정도의 데스크탑에게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고 랩탑은 결국 이동성이 중요하게 느껴저서 밖에는 맥북에어 안에서는 해킨토시 이런 공식이 더 나은 구성이라고 내린 결론을 이번 지름에 대한 핑계로 남겨두는 것으로 해킨토시 이주/정착기를 마칩니다.
 

ps. 제가 사용한 MultiBeast 설정을 추가합니다.

Quick Start > DSDT Free
Drivers > Audio > Realtek ALCxxx > Without DSDT > ALC892
Drivers > Audio > Realtek ALCxxx > Without DSDT > HDAEnabler
Drivers > Disk > 3rd Party SATA
Drivers > Disk > TRIM Enabler > 10.9.0 TRIM Patch
Drivers > Graphics > Intel Graphics Patch for Mixed Configurations
Drivers > Misc > FakeSMC v5.3.820
Drivers > Misc > FakeSMC v5.3.820 Plugins
Drivers > Misc > FakeSMC v5.3.820 HWMonitor Application
Drivers > Misc > USB 3.0 – Universal by Zenith432
Drivers > Network > Intel – hnak’s AppleIntelE1000e v2.5.4d
Drivers > System > Patched AppleIntelCPUPowerManagement > OS X 10.9.0
Drivers > System > AppleRTC Patch for CMOS Reset
Bootloaders > Chimera v2.2.1
Customize > Boot Options > Basic Boot Options
Customize > Boot Options > Generate CPU States
Customize > Boot Options > Hibernate Mode – Desktop
Customize > Boot Options > Use KernelCache
Customize > Boot Options > 1080p Display Mode
Customize > System Definitions > Mac Pro > Mac Pro 3,1
Customize > Themes > Chameleon 2.2 Default

——————————————————-

흠.. 뭔가 괜찮은 wysiwyg 에디터가 그립네.. 최근에 jquery를 사용해서 몇가지가 나온거 같은데 한 번 알아봐야겠다.

8년만에 만든 PC….ish

내 기억이 맞다면 2005년인가 PC를 맞춰서 조금씩 업글하면서 잘 쓰다가 해킨토시 (시작은 10.4 였지.. 타이거.. 하아) 둔갑시켜서 잘 썼지만.. 당시 해킨토시의 환경은 말그대로 척박하기 이를대 없는 환경..

쓰다쓰다 질려서 윈도로 돌아가…..는건 훼이크고 ㅋㅋ 해킨 설치가 너무 지겨워서 -_-;; 맥북 프로를 2007년 중반에 구입 후 사용.. 2011년 맥북프로 사망 그 뒤 iMac 구입 후 지금까지 잘 써왔었는데.. 거기에 한계를 느끼고 그냥 게임이라고 이야기하면 부끄러워서 이번에 부품들을 주문해서 정말 오랫만에 컴이라는걸 맞춰봤음.

 

기본적인 사양은 아래와 같음

Intel Intel Xeon E3-1230V3
Crucial Ballistix Sport XT 16GB
MSI N650TI-1GD5/V1 GeForce GTX 650 Ti
GIGABYTE GA-H87-D3H
CORSAIR CXM series CX500M 500W
게임때문이라고 해놓고서 GTX 650Ti가 눈에 밟히는 것은 기분 탓

 

저걸 바탕으로 결국에는 다시 해킨을 설치.. 세월이 흐른 것 만큼 해킨의 설치도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이게 뭐지? 싶을정도로 쉬워진 상태라 집에 하나 즈음은 굴러다니는 작은 외장하드에 일단 테스트로 설치..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 후 랩탑에서 사용하던 SSD를 각출 해킨 설치를 시작

매버릭스 까는 법은 여기 를 누르면 영문이지만 그림과 함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음. 해킨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맥이 필요한게 아이러니이긴 하지만 뭐 집에 맥은 하나씩 있을테니 […….]  어느 냉장고에나 남아있는 까망베르 치즈 같은 존재?

 

오랫만에 조립해보는 부품들을 보면서 어쩌면 8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을까에 사실 좀 실망을 하기도 했고.. 그 시간동안 좋아진 것이 얼마나 많을텐데 메인보드 생긴것도 카드를 꼽는것도 케이블을 꼽는 것도 달라진게 없는걸 보면 이게 PC 시장이 죽어가는 이유중 하나인건가? 싶기도 하고.. mini-itx 보드들이 조금씩 활성화 되는 것 같아 보이긴하지만 그거 빼면 달라진게 하나 없는 것 같은 익숙함에 미묘한 이질감이 있었지만 나야 편하고 좋지 뭐 ㅎㅎ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이 것!

 

메모리랑 그래픽카드가 아쉽긴 하지만 내가 하는 일들에는 큰 무리는 없으니 행복함 – 디아블로3가 이런 게임인지 이제 알았음 ㅠㅠ

이제 남은 일은 데이터 정리랑 기존에 사용하던 iMac을 파는 일.. 이건 주말에 슈퍼볼 보면서 천천히 해야지

Mac OS X Lion 설치

내 4년차 맥북프로를 보내기전에 왠지 마지막 OS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 ㅎ
애플의 새로운 데스크탑 OS Lion을 설치 했다

 

설치? 업그레이드에 들어간 시간은 약 40여분.. 다운로드 까지하면 한 1시간 좀 넘게 걸린 것 같다
맥 앱 스토어에서 구매한 다음 기다리면 그냥 알아서 다운로드 되면서 어플리케이션과 비슷한 방법으로 뜨고 그 뒤에 설치가 진행되는..

첫 느낌은.. 아직 느낌일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스크롤이 반대다!
이거 쓰다가 윈도 쓰면 윈도를 버리던 맥을 버리던 둘 중에 하나는 버릴 것 같은 느낌..
화면을 올리려면 스크롤을 내려야하는 지금의 방법과는 반대의 접근 – 아이폰 또는 각종 터치 폰에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적용이 되어있는 방법이 데스크탑에 적용이 되어있기 때문에
처음에 진입 장벽이 좀 있는 편..
이걸 터치패드를 이용하면 그나마 좀 직관적이어서 그렇게 헷갈리지는 않는데.. 마우스는 아직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그리고는 무겁다 🙂
쓰고 있던 스노 레퍼드 보다는 무거운게 느껴진다 🙂
이건 나중에 다른 어플리케이션들도 여기에 최적화가 된 이후에 다시 이야기를 해봐야하는 상황
그런데 진짜 4년이 되어가는 랩탑에 깔려서 돌아가는 것만 봐도 나름 장하긴 한데;; 아 그 caps lock고장이 빨리 나서 apple care 막바지에 교체를 했었어야 했어 ㅠㅠ
어떻게 딱 케어 끝나는 날에 맞춰서 증상이 나타나셨는지 -_-;;

$30+Tax일테니 약 $33불 주고 샀으니 이걸로 또 한 참 잘 버텨봐야지 🙂

 

ps. 오늘 영수증을 받았는데 tax가 없었다 🙂 그러니 30불~!

컴퓨팅 환경의 변화..

한국에 있을 때도 괜시리 리눅스 깔아서 이것 저것 삽질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집에 윈도우 OS가 깔려있는 곳이라고는 가상 머신들 뿐이 없으니..

한국의 인터넷 뱅킹만 아니면 집에서도 쓸 일이 없기에 그것도 귀찮긴 하다만
맥+리눅스(우분투)로 집에서 쓰는 모든 컴퓨터를 정리해버렸으나 미묘하게 아쉽거나 불편한게 없는건 왜인지 ㅎ

어찌보면 많은 것들이 웹 으로 이루어 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인터넷과 Firefox만 있으면 하고 놀 수 있는건 무궁무진 하게 되어버려서 ㅎ

윈도에 종속적일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때문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제약 조건이 많이 사라졌기에 이러한 스위칭도 가능하게 된 것이 아닐가 싶기도 하다
그 말은 사무실에서는 아직 윈도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내 개인 컴퓨팅 환경이 이렇게 바뀔 것이라고는 사실 생각을 안해봤었기에 지금과 같은 환경이 좀 재미있기는 하다 🙂

메모리 증설 완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는 early 2008 에 해당 하는 모델로..
펜린 기반의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공식’ 적으로 지원되는 메모리는 4GB까지이다..

문제는 4GB의 메모리 제한에 사람들이 매우 목말라 했다는 것..
이름이 맥북프로인데.. 어플리케이션을 여러개 띄워놓으면 메모리가 모자랄 가능성이 높아지고 혹시나 vmware등을 사용한다라면.. 그 심각성은 짐작이 갈 듯..

한국에 있을 때 8GB의 메모리를 사용하면서 널널하게 쓰다가 이거 맥북프로로 변경하면서 4GB가 되니 답답하기 이루말 할 수 없더라는;; 그러나 하드웨어의 제한에 걸려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었는데.. 나랑 비슷한 증상을 겪으신 용자 분들이 워낙 많아서–;; 6GB까지는 문제없이 되고 8GB는 인식이 되지만 뭔가 모르게 불안정적이라는 이야기를 접수.. 벼르고 벼르고 별러서.. 4GB 모듈을 구입.. 장착 후 6GB로 사용 중이다..

눈범이가 나오면서 6GB의 제한이 풀릴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4GB 모듈 두개 사기에는 돈이 없고 -ㅅ- 해서 일단은 그냥 6GB로 그대로 사용중..

vmware로 가상 os 돌리는데도 메모리가 조금 남는걸 보니 뭐랄까 마음 한 구석이 편안해진다 ㅋㅋ
아니었으면.. 아마 장난감용 데스크탑 하나 만들었을 수도 -ㅁ-;;

그럼 6GB 라이프도 시작~!

Mac OS X 10.6 Snow leopard

Mac OS X 10.6 Snow leopard

사용시간 40여분..
지금까지 가장 맘에 들었던 기능..
바로 언어 변환기!!!
발전된 Quicktime Player 감동임..
64bit의 파워 그런거야 물론 모르겠음 -ㅅ-;
지금부터 snow leopard 시작~~~~

MAC OS X를 쓰다가 Windows 계열이 필요할 때에는..

그냥.. vmware로~ ㄱㄱ
구입하기 싫으신 분들은 virtualbox로 ㄱㄱ
하시는게 더 나을듯..;;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에는 OS X의 사용빈도가 90%이상이었고 인터넷 뱅킹등의 목적이 아닌 이상에야 윈도를 사용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해킨토시의 ‘설치’의 프로세스 자체가 즐거우면 모르겠지만 주력 OS로 사용하고 싶다면 그냥 Mac한대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훠얼씬 더 편리하다라는 생각 🙂

여기 산 증인이 하나 있으니 참고를 ㅎㅎ

Mac 데스크탑 라인 업데이트

iMac, Mac pro, Mac mini 가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Mac pro는 내가 쓸 물건이 아직 아니기에 패스하고;; 물론 옥타코어가 맘에 들긴 하지만 🙂
iMac은 메모리를 8G까지 늘릴 수 있는게 다른거 보다 맘에듬..
이런저런 제약조건이 있는거야 마찬가지이니 패스.. 그러나 기존의 4G에서 8G로 늘어난 것은 축복~ ㅎ
물론 DDR3의 메모리의 가격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이건 시간이 해결도 해주고 못쓰는거보다는 이게 훨씬 나은거니까
가장 의미있는 업데이트라고 생각되었던것은..
다름이 아닌 Mac mini



그 동안 업데이트가 너무 뜸해서 단종이 된다라던가 apple tv 가 그 영역을 치고 올라온다 라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그런 걱정은 사라지게 되었음 😀
CPU의 성능은 사실 잘 모르겠고.. 메모리가 4G까지인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납득할만한 수준..
가장 좋은건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 ㅠㅠ 그 동안 안습 인텔 GMA를 벗어났기에 단지 그거 하나만으로도 투자의 가치는 있다라고 생각 🙂
5개가 제공되는 usb포트도 재미있고 dvi를 쓸 수 있으니 모니터 선택은 뭐 편안하게 할 수 있는거고..
만약 다음에 맥을 사라고 하면 맥미니에 하드 가장 큰거 + 메모리 추가 이렇게만 해서 써도 충분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업데이트여서 참 맘에 든다라는 ㅎ
한국 가격은 물론 환율 크리 먹어서 장난 아니지만 뭐 나랏님들이 알아서 잘 해결하리라 생각-_- 되니 마음들 편안하게 릴렉스 하고 있으면 됨 (농-ㅅ-)

Apple store 애플 스토어 구경 후기-_-;;

토요일 저녁..도 먹을겸.. 겸사겸사.. 근처에서 나름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애플 스토어가 입점해있는 쇼핑몰로 ㄱㄱ~

일단.. 위치를 잘 몰라서 잠시 헤메이다가 앗! 애플 스토어 발견..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애플의 직영점..
그 첫 인상..

남 대 문?

-_-;;

완전-_-;;; 사람 바글바글;; 쇼핑몰이면 옷파는 매장이라던가 그런데가 사람이 더 많아야 하는데 이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르신들은 맥가지고 장난치고 있고.. 애들은 터치가지고 게임하고 있고;;  나노로 노래듣고;; 아이폰, 아이팟 액세서리 파는데 그 몰려있는 사람들이란;;; 뭐랄까.. 정말 말 그대로 사진 한장 찍어보고 싶었다라는 ㅎㅎ

세상에 그렇게 붐비는 컴퓨터 매장은 본 적이 없었다라는.. 용산 한참 잘 나갈때 ezguide-_-;; 를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ㅎ
신기한 경험이었음~ 🙂

그리고.. 새로나온 맥북과 맥북 프로..

개인적으로 맥북프로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재질의 변화 및 백라이트-_- 의 채용으로 개인적인 위시 리스트에 맥북이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봐서 약간의 선입견이 있을 수 있지만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실물을 보고나니.. 맥북프로의 장점은.. 넓은 LCD화면 말고는 사실 잘 모르겠는 상태가 되어버렸다라는;;

지금의 맥북프로를 사는데 나름 공헌을 해준 DVI포트도 새로운 규격으로 맥북과 맥북프로에 다 들어가있고.. 그래픽 칩셋도.. 실질적으론 같은거 들어가고 하드디스크 교체도 정말 쉽게 되어있고 그런걸 보고나니 맥북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 🙂
사실 흰둥이가 더 이뻐보였는데.. 실물 보고나니 완전 달라졌다라는 ㅋㅋ

코엑스의 에이샵 같이 그냥 사람들의 놀이터라고 표현 될 수 밖에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지나가다가 다 한번씩 들려서 놀고가는 느낌이 강한.. 애플 스토어였음 🙂

아 그리고 저쪽에서 GENIUS BAR가 있어서 현장에서 A/S해주고 하는 모습도 재미있는 느낌이었고 ㅎ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기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한국에 들어가도 참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었음 🙂
물론-_- 누군가는 휘발유가지고 와서 ‘환율이 이게뭐야!’ 하면서 불장난 하지 않을까 -_- 걱정도 되긴 하다만서도 ㅎ

맥을 쓰면서 처음으로 신기한 현상을 맞이하다 -_-;;

그 이름하야–;; 구글 접속 불가 증상… -ㅂ-;;

사건의 발단은 이렇게 된 것인데..

보통 google에서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와 메일 서비스 및 각종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는 나인데..
집에서 구글이 접속이 안되는 것..

오호라~ 구글 다운?? 이러면서 야후를 들어가니.. 야후도 다운? -_-? 이거 이상한데??
다음, 네이버를 들어가니 모든 것이 제대로 동작을 하고 있고 -ㅅ-;; 당췌 이거 무슨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상황이 발생.. 증상을 이야기하면.. 구글과 야후에 접속이 안됨.. 따라서 따라서 mail.google.com 또는 mail.yahoo.com 등의 도메인에도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진것..

첫날에는 그냥 네트워크 문제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퇴근하고난 후에 공유기를 리셋해봐도.. 케이블 모뎀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켜도.. 해당 증세가 계속해서 발생 ㅠㅠ
신기하게 윈도에서 사무실쪽 vpn으로 연결을 해보면 그건 제대로 되기에.. 이거 이상하다 생각하는 찰나에..

vmware에서 사용하고 있는 윈도의 네트워크 설정을 맥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공유가 아닌 직접 접속으로 바꾸니..;; 아무렇지도 않게 접속이 됨 ㅠㅠ 이건 무슨 상황이냐고 ㅠㅠ

kmug에 물어봐도.. 역시나 뾰족한 답이 없어서.. 맥북프로 사고나서 첨으로 OS를 재설치하는 참사를 저질러 버렸다는;;

다른 네트워크에서 테스트를 해봤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시간도 없고.. 만약에 재설치 후에도 똑같은 증상이면 기계 이상일테니 그 때나 되어서 애플스토어나 가봐야겠다 싶었는데.. 다시 설치하고 나니 언제그랬냐는 듯이;; 아주 잘되어서.. 사람 참 무안하게 되었다라는 ㅎㅎ

혹시나.. 혹시나.. 비슷한 경우가 생긴다라면.. 그냥 포맷하세요 -_-;; 라고 전해주고 싶음;;;;

구글 안되니까 정말-_-;; 순간 사람 바보되더라는;;

맥북프로 Macbook pro 구입 에피소드 -_-;;

일단 인증샷 🙂

20080709_macbookpro.png

나름 희박한 확률에 걸려든 건 맞는거 같은데 말이지..

내가 주문한 맥북프로 모델은 2.5GHz에 250GB 하드 디스크가 달린 기본 모델이었는데..
부팅후 디스크 유틸리티를 보니 200GB하드가 달려 있는것!

이런 일이 어디에 있느냐 싶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그랬는데.. 확인해보니.. 디스크가 7200rpm짜리 200GB드라이브 였던 것..
한국의 가격으로는 5.5만원이 더 비싼 모델은 맞는데.. 나름 대용량을 생각하고 구매해서 쓰고 있었던 거 였는데.. 뭐랄가.. 한방 당했다 라는 느낌이 좀 들었더라는;;
가격은 비싼건데 이왕이면 용량이 더 커진 모델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옵션 자체가 250GB 5400rpm이냐 200GB 7200rpm 이냐 둘 중 하나인지라 어쩔 수 없었나 싶기도 하고 ㅎ

나중에 AS받을 일이 생긴다면 그 때 문제나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ps. 애플코리아 다음엔 그래도 확인해보고 보내주세요~ 🙂

내일이면 저 안에 나 들어간다-_-;

macbook_in_university.jpeg

미국 대학의 강의실 풍경으로 유명한 사진인데 뚜껑에 하얀불 들어온 랩탑이 모두다-_-
애플의 맥북시리즈 라는거.. (맥북, 맥북프로)
내일이면 도착하는 내 랩탑도 저 하얀불이 들어오는 녀석임 🙂

내일 퇴근시간이 왠지 모르게 심각하게 기다려질 것 같은건 어쩔 수 없나보다 ㅋ

도착해서는 개봉기로 시작~

시스템 메모리 업그레이드~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스템 메모리를 4기가에서 8기가로 늘렸음..
CPU는 돈이 없으니 그냥 그대로 🙂

메모리를 늘릴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램은 역시 다다익선?!
vmware등을 돌릴때 좀 부드러워졌고 사진 편집 툴들을 돌릴때 좀 여유로워진 느낌..
하드 스왑이 그만큼 덜하다 ㅠㅠ

보드에서 지원하는 용량도 꽉 채워봤으니 나중에 보드에서 지원하는 최대 CPU 한번 꼽아보면 될듯..
과연 내 구린 기가바이트 보드는 어디까지 지원이 되려나~ 🙂

우분투 ubuntu 8.04 써보신분~ :)

먼저.. 한게임, 넥슨, 넷마블, 피망 등의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의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과 내가 쓸 평생의 운영체제는 Microsoft Windows 시리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들에 관련이 없으실 듯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캡춰 : http://www.ubuntu.com

우분투 ubuntu를 아십니까??

한때 리눅스 배포판의 기준은 레드햇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하고 안정적인 배포판으로 유명합니다 ^^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개인 사용자들 보다는 ‘기업 시장’에 촛점을 더 맞췄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ㅎ
그냥 아무나 이미지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에서 ‘구입’을 해야지 사용할 수 있는 (물론 엄밀히는 제품 패키지 보다는 서비스지원을 구입하는 형태이지만) 리눅스로 모습이 변하였으며 이에따라 많은 사람들이 레드햇 배포판의 대안을 찾아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어느정도는 있었던듯 합니다 (지금도???)

그 중에서 나름 레드햇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것이 CentOS..
한국에서는 뭐랄까 IDC에서 많이 사용된다라는 ‘썰'(ㅋ)이 들리기도 하며 안정적인 레드햇 배포판을 분석하여 다시 패키징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듯 하며 그렇기에 레드햇과 매우 비슷하며 기존의 설정 및 사용법이 많이 다르지 않기에 사용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한듯 합니다

그리고 레드햇과 나름의 쌍벽?을 이루던 SUSE 의 경우에는 Novell 이라는 거대 회사의의 지원으로 나름 경쟁력이 있다라고 알려져있으나.. 미안하게도 나랑은 잘 맞지 않아서;; (이것도 잘못된 자세 ㅠㅠ) 제대로 사용을 해볼 기회조차 없었던 배포판으로 기억되며 그 외 한중일 3개국 프로젝트로 이름을 날린 Asianux(오라클 자동 설치툴 멋져요~)도 있으며 가볍기고 설정이 편리하기로 유명한 안녕리눅스(2.0 완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ㅠㅠ 지원을 못하는 것이 아쉬울뿐 ㅠㅠ), 그닥 유명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설정이 매우 간편해서 사용해봤던 SULinux 등이 개인적으로는 레드햇의 대안으로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독특한 이름이었던 Mandrake (맨드레이크 – 현재이름 맨드리바) 도 있었으나 왠지 모르게 인기는 식어버린듯…

이러한 배포판들의 전쟁들 속에서 슬슬 빛을 보던 배포판이 있었으니 바로 그 녀석이 우분투 입니다 🙂

개인적인 우분투의 첫 인상은 ‘매우 귀찮다’ 입니다 -ㅅ-;;

Windows 의 Administrator 계정에 해당하는 root 계정이 일단 없습니다 -_-;; (기본으로는 ㅎ)
이러한 문제(?)점을 왜 갖고 있는 상태로 배포가 되는 이유가 바로 보안..
root 는 정말 말그대로 해당 리눅스 머신에서 ‘신’ 의 권한을 갖고 있기에 root 가 뚫렸다라고 하면 그냥 ‘내 모든 것을 당신에게 바치리’ 라고 선언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우리집에 문열고 들어왔는데 그 녀석이 주인이 되어버리는 것이죠-_-;;

그러한 안습 시츄에이션을 방지하기 위해서 root 계정이 없습니다
대신 초기 생성한 유저에게 관리자 권한 비슷한걸 부여한 후 관리자 권한 정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번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소프트웨어 하나 업데이트 할때마다 비번을 넣고 자신의 home 디렉토리 아래가 아닌 다른쪽 특히 /etc 디렉토리의 파일들은 미묘하게 수정을 할 경우가 많은데 그련 너셕들을 처리할 때도 비번을 넣지 않으면 권한이 없기에 처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불편합니다 -_- 물어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만약 비번을 아주 안전하게 문자숫자특수기호를 섞어서 만들었다라면 세팅작업할 때에는 안습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ㅅ-;;

그렇지만 그렇게 문들을 걸어 잠궈 놓았기에.. (나름)안전합니다
참고기사 : 맥 OS와 MS 윈도는 해킹….리눅스는 멀쩡

기본적인 보안을 깔고 시작하면서부터 우분투는 레드햇의 나름 대안.. (뭐 사실 경쟁자가 나오질 않았기에-_-) 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그러한 배경에는 데비안 리눅스를 기반으로한 우분투에서 지원하는 APT 라는 기능이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아주 잘 긁어 주었다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APT라는 기능은 Windows 로 보자면 Windows Update와 유사한 서비스로 자신이 원하는 패키지(소프트웨어) 설치를 고르는 것을 빼고는 패키지 행태로 관리되어 기존에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일일이 컴파일 해서 사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리눅스 사용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는 의존성 문제 – 이거 눈물나는 스토리들 많음 ㅠㅠ – 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기에 프로그램들의 설치 및 그에 대한 관리가 쉽기에 ‘귀찮음을 면할 수 있는 대안’ 으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

이러한 편리함과 더불어 (정말로)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OpenOffice 의 기본 설치와 (물론 데스크탑 버전의 경우임) Firefox의 속도와 안정성, 검증된 opensource 프로그램들의 지원이 계속 되어줬기에 지금의 우분투는 새 버전이 나올때 마다 사람들이 기다리고 열광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이미지를 CD로 구워보신 후 설치보다 LiveCD로 (CD로만 부팅해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일단 맛보기를 한번 하고 나면 우분투가 가지고 있는 속도감과 매력에 뭐 빠져들지는 않을꺼고 -_-;; (어색한 폰트와 인터페이스가 바로 몸에 흡수된다면 당신은 이미 리눅서~ 우후훗) 그냥 맛이라도 볼 수 있기에.. 적어도 OS에서 하나의 대안이 나왔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은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말고 -ㅅ-)

개인적으론 Windows를 사용하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만 일 이라는 것을 할 때에는 Windows 를 사용합니다.. 오피스+익스체인지 조합의 압박을 이길 수가 없기에 ㅎ 하지만.. 대안이 존재하기에 플랫폼을 변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 ㅠㅠ 한국에서의 웹환경과 게임환경에서 참패를 당할 수 밖에 없는 리눅스(또는 맥) 이지만 적절한 대안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 및 시도 역시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즐거움에 동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ps. 에사마 WOW는 리눅스에서도 돌기는 해 ㅋㅋ opengl로 어찌어찌하면 물론 추천은 안함-_- 🙂 윈도에서 -opengl 명령어로 DirectX하고 비교해봐도 좋을듯~ ^^

ps2. 우분투 쓰면 옥션 해킹 안당합니다~ 라고 하면 인기좀 좋아지려나~ ㅋ 대신 인터넷뱅킹+카드결제가 안되요~ 때문에 욕을 더 먹을 수도 -_-;; – 미리 말 하지만.. 우분투와 옥션 개인정보 유출은 관계가 없습니다 🙂

각 OS 별 dns 정보 갱신 방법

Windows
– ipconfig /flushdns

Linux
– /etc/rc.d/init.d/nscd restart

Mac
– Tiger : lookupd -flushcache
– Leopard : dscacheutil -flushcache

가끔 인터넷이 삽질할때 나름 쓸만한 명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