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September 2011

google music, amazon cloud player

사실 자주 쓰는 서비스는 아님.. 처음에 나왔을때 궁금해서 켜보고 노래 등록하는데 2~3년 걸릴거 같아서 그냥 버리고 있었는데.. 데스크탑을 리눅스를 쓰게 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라는 ㅎ

아무리 재생해주는 소프트웨어가 있다라고 하더라도 itunes나 foobar처럼 뭔가 입맛에 딱 맞아 떨어지는 녀석이 없어서 기웃기웃하고 있던 중에 떠오른 것이 amazon cloud player하고 google music이었는데.. Amazon에 올려놓은 노래보다 지금은 google쪽에 올려놓은 음악을 더 듣고 싶어져서 pin tab에 등록해놓고 일하면서 재생중..

그런데 이게 웹 브라우저라서 음악 컨트롤이 클릭인 것이 아쉬운거 말고는 정말 말 그대로 아쉬울 것이 없더라.. 노래 잘 나오고 딜레이 없고.. 쓰는데 불편함이 없다라는 것이 나름 신선하네..

 

Ubuntu 용으로 music manager있던데 과연 이건 얼마나 걸리는지 한 번 시도라도 해봐야겠다.. 아이유는 입대하자마자 전역하던데 업데이트 된 녀석은 2년도 모자라서 3년 꽉 채울 분위기만 아니면 좋겠다 ㅋ

 

Gears of War 3

어느덧.. 2의 엔딩을 언제 봤는지도 모르겠는 그런 타이밍에 3가 발매 되었다라는!!
그리고 그게 배송되어 왔다라는!

 

요즘에는 플스만 가지고 놀고 엑박 잠시 소홀히 했더니만 조금 하다보니 컨트롤러 배터리도 닳아서 바꿔달라고 그러고.. 아마도 이번 주말의 킬링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역시 쇼파를 샀어야 했어 ㅠㅠ
그런데 아마도 샀으면 더 게을러질 것이 눈에 뻔하게 보여서 기회가 있었어도 참고 있었는데.. 의자에 앉아서 게임하는 것도 미묘하게 힘드네.. 스트레칭 해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로 했음

 

그래픽 좋아지고.. 새로운 종류의 몬스터도 등장을 하는데.. DLC로 얼마나 더 팔아먹으려고 하는지.. 벌써부터 눈에 보여서 -_-;; 그거 하나가 걱정 ㅎ

Diablo III 가 예판에 들어간 현재..

2008년에 적었던 글을 하나 발견 했으니…

스타2에 이은 디아블로3

이거 뭐야 ㅠ 무서워 ㅠㅠ

그리고보면.. 저 때부터 3년 지났구나;;

랜카드 사서 꼽는걸로 생각을 했었더랬지..

그런데 그런게 아니라능~ orz

이거 왜 공부는 학교에서 해야하는 것인지..
뭔가 할 수 있을 때 해야만 하는 것인지 완전 팍팍! 느껴지네;;

NIC 2개 사서 꼽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철 없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_-; 잠시 제대로 좌절중.. orz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해야하고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고 달려들었다가 어라어라 하면서 문제 하나 풀었구나 싶어서 고개를 들어보니 5개가 보이고 그 5개를 풀었더니 10개가 보이는 상황..
어떤 분야던 제대로 하려면 최소 5년은 해야 한다라는 우진형의 이야기가 다시금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는구나..

지금까지 일하면서 변해왔던 그리고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일들 리스트

어느덧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일’ 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많이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했었는데.. 지금까지 거쳐왔던 일과 관련된 관심사들에 대한 정리..

1. asp웹 프로그래밍
이걸로 시작했었다 ㅎ
지금은 찾아 보기 힘들어진 MS의 asp라는 것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었다.. 그리고 2년정도는 진짜 코드 많이 찍어 냈던 기억.. 이젠 코드도 기억이 안난다 ㅠㅠ 그러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감

2. Microsoft SQL Server
당시 트렌드로는 asp+mssql or php+mysql 이렇게 였는데 asp라인을 타고 있었으니 mssql이랑 많이 친했고..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친해졌었다..
sql 6.5에서 7올라가고 2000나오면서 mssql이 어찌보면 전성기를 맞이 했던거 같은데 기본적인 DB개념을 보통 oracle을 통해서 배우고 다른 쪽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았던거에 비해  mssql로 시작해서 다른 쪽으로 옮겨간 당시에는 보기 드물었던 케이스.. 라고 혼자 생각할 수도;;

3. Linux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성경에 나오는 이 문구가 진짜 딱 들어 맞는 케이스 🙂 시작은 단순 메일 서버 구축이 목적이었는데 (당시 Redhat 5.2였었나?) 그 때 쓰기 시작한 리눅스.. 어찌어찌 성공해서 서비스를 돌렸기에 관심이 있는 OS로 남아있지.. 실패 했었으면 지금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지금은 Redhat 보다는 Ubuntu가 너무 많이 익숙해져서 지금 Redhat 설정하라면 왠지 심각하게 버벅거릴것 같지만 지금 이 정도 리눅스를 쓸 수 있게 해준 큰 일을 했었음..

4. MySql
리눅스 쓰기 시작하니.. 거기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 당시 DB 관련 업무를 주로 (나머지는 다음에 나올 네트워크) 하면서 이런저런 소프트웨어를 쓰다가 장난 삼아서 좀 쓰기 시작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NHN이랑 같이 일을 할 일이 생기면서 업무에 적용이 되었던 경우.. MySql 3.23이라는 잊지 못하는 버전 넘버와 함께.. 4.0으로 옮겨가다가 패스워드 체계에 큰 변화가 생긴 4.1로 옮겨가고.. 그러한 버전 업그레이드 역시 같이 했던.. 지금 실제 사용에서는 아마도 50%가 넘는 비율이 되어있어서 놓을 수 없는 관심 거리중 하나

5. PHP
4번 때문에 ㅎ 4번에서 데이터 저장된거 가장 쉽게 불러올 수 있는 언어여서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공부해서 이리저리 써보긴 했는데.. 큰 프로젝트 진행 안하니까 제대로 된 기술 없이 그냥 코드 보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파악을 할 수 있는 것 정도에서 멈춰버렸음.. 아쉽다는 ㅠ 언제 시간내서 다시 공부시작을 벼르고 있는 언어중 하나

6. Hardware (Server, Raid)
DB업무를 하다보니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되는 곳이 바로 I/O.. cpu도 중요하고 메모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I/O가 그 중에 으뜸! 다른게 아무리 좋아도 디스크 속도 안나오면 답 없는 곳이어서 유심히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최근에는 Raid 10이 아닌 시스템을 쓴게 언제인가 싶을 정도.. 백업용 시스템이 Raid 50였고 나머지는 대부분을 Raid 10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I/O에 목말라함

7. Network
이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하고 있는데.. 가상화 기술의 핵심 +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퇴사 -_- 와 맞물려서 완전 관심을 팍팍 쓰고 있는 부분.. 이 부분 완전 재미있음.. 다른거보다.. 무엇인가 만드는 재미가 쏠쏠함.. 건축 하는 사람들 마음을 약간 알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무것도 없는 도화지에 그림 그리고 그걸 실제 만들어 놓았을 때의 뿌듯함? 이런게 좀 강한거 같은 분야.. DB도 그런 쪽에 들어가는 건 맞는데.. 실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부분이 그 쪽은 없고 이 쪽은 있어서 오는 차이점 같다.. 예상치도 못하게 시간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게 좋은 기회가 되어서 하고 싶었던 공부를 겸하고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중 🙂

 

이렇게가 처음에 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지나온 관심사들..
7번 다음 8번은 아마도 다시 Database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 할 일이 많이 있으니까

Ubuntu desktop 생활 시작..

데스크탑 버전은 왠지 모르게 장난? 비슷하게 한 번 설치해서 깔고 밀고 다시 필요할 때 또 깔고 이걸 계속 반복 했던거 같은데.. 한 번 어느정도까지 쓸 수 있는지 실험? 아닌 실험을 해보고 싶어서 리눅스 데스크탑을 하나 설치 했음..

사용 버전은 ubuntu 11.04 x64로 했고.. 목표는 터미널을 열지 않고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게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경험하는 것..

지금 몇 시간 쓰면서 어느정도 소프트웨어도 설치하고 플러그인도 설치하고 네이버에서 나눔고딕 폰트도 받아서 깔고 (이게 ubuntu repository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지를 몰랐었다) 쓰고 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좋아진게 느껴지네.. 새로 바뀐 UI도 일부러 바꾸지 않고 써보고 있는중.. 어짜피 나중에는 여기서 바뀌면 바뀌었지.. 다시 옛날로 돌아갈 것 같지는 않으니까

 

그럼 이제 Amazon이랑 Craigslist에서 신품 또는 중고 장난감을 알아봐야겠다;;
후우.. 노는데도 돈이 드는게 문제야 -ㅅ-;;

 

물론 메인 시스템은 Mac..;; 쿨럭;;

Force 10 switch 설정..

이걸 몰라서.. 진짜 고생했다 ㅠ

 

VLAN 할당 할 때

Force10 #config
Force10 (Config)#interface vlan 10
Force10 (Conf-if-vl-10)#tagged 1/0/1 native
Force10 (Conf-if-vl-10)#untagged 1/0/2
Force10 (Conf-if-vl-10)#exit

VLAN 기본으로 돌릴때
Force10 #config
Force10 (Config)#interface vlan 10
Force10 (Conf-if-vl-10)#no tagged 1/0/1 native
Force10 (Conf-if-vl-10)#no untagged 1/0/2
Force10 (Conf-if-vl-10)# exit

 

우워~ 재미있었다 🙂
cisco 명령어만 알음알음 알고 있었는데 다른 장비 만지게 되니 이거 완전 버벅;; 다른 것도 공부 해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