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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로 취직 쉽게 하는 방법

먼저.. 지금 일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보시면 좀 까칠 하게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 개인적인 생각이니 동의 안하시면 그냥 1박 2일 보세요 ㅋ 그게 더 즐거워요 ㅎ

IT로 돈 벌고 나름 잘 살아남기 위한 방법

1.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Java를 하십시오
이유 – 지금 MS 기술의 그늘에서 월급 받는 중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만약에 지금 시작을 하려는 분이라면.. Java를 하십시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잘 먹히는 C++ 및 각종 MS기술보다 대규모 기업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Java가 내 주머니에 돈을 가져다줄 확률이 더 높습니다.. 특히 외국에 나갈 생각이 있다라면 Java쪽이 좀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2. Web 관련 언어를 하나 정도는 익혀 두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유 – 전통적인 어플리케이션의 위치가 나름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결국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DB에 값을 넣고 저장되어있는 DB의 값을 불러와서 원하는 모양새로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유지보수 및 관리가 나름 쉬운 웹 기반으로 제작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완전 까막눈만 아닐 정도로는 알아두면 나중에 대처하기가 쉬울듯.. 사실 Java나 C++를 공부 했으면 php에 접근을 하기 매우 쉬울 꺼고 그냥 쉽게 적응 할 수도 있을테니 완전 배척만 하지 말아주세요 🙂

3. DB를 다룰 줄 알면 편합니다
이유 – 한국에서는 개발자가 DB설계도 하고 쿼리도 짜야하고 알아서 다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더욱 더 -_-;;
나중에 뻑나는건 나중일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은 지금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고.. DB의 중요성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물어봐도 다 인정 할 껍니다.. 물론 DBA가 있다면 DBA를 더욱 괴롭히세요 🙂

4. 소프트웨어 개발을 포기 하세요
이유 – 그게 어찌보면 가장 나은 빠른 방법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안으로 공부를 해야 할 것은 네트워크, 보안 그리고 하드웨어 입니다

네트워크라는 것이 사실 매우 간단한데 프로그램의 어셈블리 같은 느낌이 강해서 접근을 하는 방법이 어렵지 개념이 잡혀 있으면 슬슬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따라오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요 -ㅂ-;; 단점은 네트워크라는 것이 언제 장애가 발생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24/7 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라는 것..

하드웨어의 경우는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을 하고 컴퓨터가 발전을 해도 결국 어디에선가 서버라는 녀석이 보내주는 데이터에 의존을 해야하고 그 서버를 담당하는 자원이 생각보다는 모자라기에 서버 쪽의 하드웨어 (단순 서버 및 스토리지 포함) 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뭔가 똥꼬가 찌릿찌릿하고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라면 잡으세요..

다만 똥인지 된장인지 가려가면서 먹어야합니다 -_-;;
이게 참 어려운데.. 먹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일단 간을 보고 제대로 씹기전에 삼킬지 뱉을지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

돈 몇 푼 따라 갔다가 그거에 목 매달고 살게 될 수도 있으니.. 하고 싶은거 정해서 그거 잘 밀고 나가면 됩니다 🙂

간단버전 SSD – Solid State Drive 의 장점과 단점 및 논란거리들..

자세한 내용은 wikipedia에서 찾아보셔도 될듯 하고 링크

장점
1. 부팅이 빠르다 – 모터로 디스크 를 안돌려도 되니
2. 바늘로 데이터 찾아 긁는거보다 가져오는 속도가 월등하다 – access time이 일반 디스크에 비해선 빠름

단점
1. 비싸다 – 물론 아직은 🙂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몰라효~ 한참 유행하던 단백질 하드는 아직도 포맷중일까-_-;
2. 내구성이 (아직) 약하다 – 무한기록삭제가 아닌 기록될 수 있는 횟수가 있다

SSD 시장은 말 그대로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최신의 성능좋고 빠르며 용량이 큰 메모리가 기존보다 싼값에 나오기 시작할테니 장미빛이긴한데…….

여기서 부터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기본적으로 SSD는 여러개의 NAND 메모리를 연결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용산에서 램 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많은 수의 매장들이 램 팔때 왜! 쿠킹호일에다가 곱게 접어서 램을 넣어줬는지는 많이들 알 것이라 생각..

정전기가 반도체에 튀기게 되면 말그대로 한방에 골로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SSD가 바로 이러한 메모리를 사용하여 드라이브를 만든 것이기에 똑같은 상황이 어떻게던 생길 것이라고 생각됨.. 드라이브 자체에서 아무리 막는다라고 해도 딱딱이 (ㅋ) 가 여러번 이래저래 튀다보면 망가지게 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게 사이버 범죄에 이용된다면…
하드디스크 압수가 아니라 SSD 회수를 한 다음에 데이터 복구 등을 해야지 꼬투리를 잡을텐데 전기 몇방 튀겨버리면 맛이 가버리니 보안에 나름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이거 앞으로 데이터 살리는 일 자체가 겁나게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게 현실.. 지금이야 데이터 복구를 하거나 하는일이 그다지 많지 않겠지만 (아직은) 서버시장에도 들어갔고 조만간 드라이브 뻑나면서 하나둘씩 복구를 해야하는 상황에 올텐데 타버린 또는 사망하신 메모리를 살리는 방법이 어떤것이 있는지 아직 모르기에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지만 사이버수사대라던가 하드디스크 물리적 복구 업체들도 슬슬 업종 다양화를 시도해야할 타이밍인거 같다..

그 Core였나? 영화보면 해커하나를 영입해서 같이 팀에다가 넣게되는데 첨에 스카웃하러 가니까 완전 무슨 심폐소생기 같은 녀석으로 하드디스크를 전부다 사망처리 시키는걸 본적이 있었는데 조만간 더운 쉬운 방법으로 데이터를 초기화 시킬 수도 있기에 고생들을 좀 하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서 끄적끄적~ 🙂

PS. 그래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