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ugust 2011

밑장빼기

예전부터 있었지만 영화 ‘타짜’ 가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진 말..

‘밑장빼기’

 

뭐 대충 대략 이런 이미지랄까..

 

최근에 의도하지 않은 서버실의 출입이 좀 자주 있는 편이라 이런저런 개선사항들을 직접 챙기고 있는중..
그중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중 하나가 바로 저 밑장빼기

 

이유인 즉슨.. 서버실에는 블레이드 서버가 아닌 랙마운트 서버라면 보통의 경우 Rail 이 설치되고 그 위에 서버를 얹은 후 설치를 하게 되는데 이럴 때는 서버를 앞으로 주욱~ 뺄 수 있어서 메모리 추가나 문제가 있을 때 대처하기 참 쉬운 장점이 있고.. 사실 이게 표준이라..;; 없으면 참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 지금 회사 서버들 중에 몇 대가 저 Rail에 설치가 된게 아니라 서버위에 서버가 그대로 얹어진 상태에서 문제가 시작됨..

 

뭐랄까 악순환의 시작은 젤 아래 있는 서버를 더 이상 쓸 일이 없는데 그 위에 있는 서버는 계속 돌아가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 아래 서버를 뺄 수 없는 발생..
이로 인해서 다른 서버를 들여놓을 공간이 없어짐은 물론이요 메모리를 빼서 쓰거나 하는 일 자체도 할 수가 없게 되어버리면서 낭비가 심했던것…

어여 공간을 만들어서 그 남은 공간에다가 하고 싶은 것들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녀석을 만들 공간을 만드는게 너무 힘든 일이 되어버려서 -_-;;

 

그래도 도움 많이 받고 부탁도 많이 하고 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슬슬 되어가는중..
8월말이니 이번 쿼터가 끝나는 시점에서는 무엇인가 재미있는걸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 전에 써야할 보고서가 넘쳐나긴 하겠지만 ㅎ

Apache vs Nginx

아주 간단하게 그래프로 평가..

apache vs nginx

 

왼쪽이 apache 오른쪽이 nginx

apache가 시스템 성능을 다 쓰면서도 전송량이 들쑥날쑥한 현상이 발생.. 동시 접속이 많을 때 제대로 처리를 못하는 것을 발견.. 튜닝이다 뭐다 이것저것 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 시간이 아깝기도해서 그냥 아예 Nginx로 갈아탐..

결과는 완전 만족!! 중단 없는 네트워크 그래프를 보면 상태가 어떠했는지 알 수 있을듯 🙂

Nginx(엔진X 라고 읽음) 만세~

Firmware & driver update를 꾸준하게 해줍시다..

재미있는 일이 하나 발생..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버중에 좀 중요한 일을 하는 서버가 있단 말이지.. 중간에서 중계 역할을 해주는 미들웨어 비슷한 일을 하는 녀석인데.. 이게 밖으로 나와서 서비스를 하거나 할 일이 없으니 별 문제 없이 그냥 잘 쓰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사건이 발생되었음..

다름이 아니라 윈도 업데이트에 드라이버 하나가 포함이 되어서 배포가 되었던 것..
이게 왜 문제가 되었냐면.. 윈도 업데이트는 일정대로 잘 진행이 되었는데.. 설치를 하던 중에 이게 접속이 끊겨버린것..
순간 만감이 교차.. 뭐 잠깐 문제 된거겠지하고 바로 서버실에다가 문의 해서 서버를 리붓했는데도 접속이 안됨..

 

orz

서비스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어서 큰 상관없이 업무를 마무리하고 저녁을 먹고 서버실에 가서 증상을 봤는데.. 당췌 모르겠더라는.. 안될 이유가 없는데 안되니까 이게 더 환장하겠더라고;;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설정은 정상이었어.. 진짜 하나도 안틀리고 다 정상이더라고 -_-;;

 

그래서 시스템 로그를 확인해보니.. 어이없게도.. 드라이버 버전이 너무 최신이었던것.. -ㅅ-;; 이게 뭔 소린가 해서 보니까 드라이버의 요구사항중에 BIOS 버전이 있었던거지..
BIOS최근 업데이트 날짜를 보니.. 2008년 2월 -ㅂ-;; 지금이 2011년 8월이니.. 3년 6개월 -_- 동안 그대로 쓰고 있었던거지.. orz

 

혹시나 해서 퇴근하기 전에 최신 바이오스들을 받아서 놓은게 다행!! 그걸 복사해서 설치하고 리붓하니까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더라는 🙂

 

후우.. 업데이트가 언제나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라고 너무 오래 안하면 어이없게 뒤통수 맞을 수도 있으니;; 적당한 시기에는 적당한 녀석으로 업데이트를 해주는 센스가 필요..
예를 들어서.. 혹시 지금도 윈도 98을 쓰신다면.. 적어도 XP정도는 써주시라는 말씀..;;

서버 이전..

벌써 1년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

말그대로.. 벌써 1년이라는 이야기 말고는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구나..

Virtual Private Server라는 녀석을 구매하고 사용을 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으로 가상 서버를 받아서 써봤는데.. 싼거 찾다보니 메모리가 적은 녀석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그것 때문에 가끔 사이트가 잘 안보이는 문제가 있었던거 말고는 별 문제 없이 사용을 했었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슬슬 서버를 옮겨야할 시간이 오면서 어떻게 할까.. 연장을 해야하나 다른 곳을 알아봐야하나를 고민하다.. AWS로 옮겨왔다 🙂

인스턴스는 가장 작은 마이크로.. 설마 내 사이트가 트래픽이 미친듯이 몰리거나 하진 않겠지 싶어서 ㅎ

 

이 글이 보인다라면 서버 이전이 정상적으로 완료가 된 상태일듯.. 무엇인가 안되고 그럴 수 있는데.. 알려주면 시간 날 때 하나씩 고치겠음 🙂

 

Facebook messenger

Facebook이 메신저를 내놓았다네…

 

 

…….이젠 좀 그만 나오라고 -_-;;

뭘 또 깔고 뭘 또 쓰라고 하는건지 -_-;; 이젠 이런것 마져도 피곤하네..;

흥미 급 떨어짐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뭐랄까 갑자기 김이 훅 하고 빠져버렸다..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지면 안되는데.. 그렇게 유지를 하는 것이 참 힘들다라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한국에서는 하지 않던 일을 하는 것도 그렇고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일을 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많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중 🙂

하루 이틀 이렇게 심심해 하다가 다시 기운내서 진행해야지

Ubuntu에서 zabbix 설치 및 세팅

회사에서는 설정된 상태로 이미 쓰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내가 설정해본 적이 없어서 잠깐 시간내서 해봄

요구사항
1. mysql or postgresql (나는 mysql로 설정)
2. Network

설치
1. apt-get install zabbix-frontend-php zabbix-agent

이러면 zabbix mysql 서버 모듈과 agent 및 관리자용 웹 툴이 설치가 됨
설치후에는 http://localhost(또는 설치된 서버의 ip)/zabbix 로 접속을 하면 화면을 볼 수 있고 Admin/zabbix 라는 기본 패스워드를 사용하여 접근이 가능함

 

그 뒤에는 글로 설명하긴 애매하지만 모니터링 할 서버 또는 컴퓨터들의 ip주소 및 모니터링 할 항목들을 설정해주고 나면 바로 모니터링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그래프는 기록으로 남겨야할 항목들을 추가해주면 히스토리를 볼 수 있음.. 이렇게..

Zabbix graph

 

기호에 맞게 linux, windows, mac, switch 등등 모니터링을 하면 됨 🙂

house of globe

고개를 돌릴 수 있게 되었음 :)

왼쪽 어깨가 아파서 한의원을 가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진료를 받고 침을 맞고 얼음찜질과 뜨거운물 찜질을 하며 1주일을 보낸 뒤.. 지금 나는 고개를 완전하게 돌릴 수 있게 되었음 ㅠㅠ

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른다는 ㅠㅠ

오늘 잠시 얼음찜질 잊었으니 얼음찜질 해주고 간단하게 운동갔다가 와야겠다 ㅎ 아직은 웨이트 하기엔 무리일듯하니.. 유산소만 간단하게..

New balance들~

New balance family

 

1개의 556
4개의 -_- 574
1개의 1306
1개의 1350

 

총 7개의 뉴밸런스가 있구나.. 여기에 993을 영입했으면 뭐랄까 오덕소리 제대로 들을 뻔 했으나 지금은 뭐가 아닌데 이번엔 참았으니 그 영광은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