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anuary 2011

상책 중책 하책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은 문제 해결 방안으로 3가지 상책 중책 하책을 준비했었다

보통은 자기가 선택한 옵션이 상책이라고 생각을 하겠지..
근데.. 이건 하책에도 들지 못하는 옵션이야..

중간이라도 해야하는데 어떻게 선택하는 것 마다 하책 아니면 그것보다도 못한 것들이냐..

싱하형이 ‘존내 맞는거다’ 하면서 나타나면 그게 더 속 시원할 것 같다

VPS 서버에서 쓰는 첫 글..

결국 내 텍큐닷컴 블로그는 블로거로 이전이 되어버렸다

기념삼아 스크린샷을 하나 떠놓고 ㅎ
이전을 진행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쓸까 말까 지금도 갈등중인데.. 어짜피 결제 한거 -ㅂ- 작아도 내 집에 터를 마련해야지 ㅎ

AMD의 APU가 기대되는 이유는..

참고 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45712)

AMD의 APU가 기대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작은 사이즈에 적당한 성능이라는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
소위말해서 가격대 성능비가 좋기 때문에 기대가 되는 제품!
시장은 최고의 제품과 대다수의 비슷한 제품 그리고 완전 싼 제품들로 구성이 되는데 가장 시장이 큰 다수의 비슷한 제품에서 좀 두각을 나타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기 때문
차로치면 엄청 비싸고 큰 롤스로이스의 판매량은 현대의 아반떼보다도 못한 것이 현실.. 물론 수익률 면에서는 롤스로이스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그게 일상 생활에서 미치는 영향을 보게 된다면 아반떼가 훨씬 더 내 주변에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 이번에 나오는 APU의 개념이 바로 아반떼에 해당하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최근의 컴퓨터들의 성능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까지 올라갔고 – 듀얼코어가 얼마나 사치인가를 토론하던 때가 얼마전인거 같은데 ㅎ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컴퓨팅 문화로 변경되는 시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홍수 속에서 적당한 성능의 넷북이라는 녀석이 나온다라면.. 글쎄.. 세상을 완전하게 바꾸진 못해도 어느정도 성공을 할 수 있다라고는 생각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그 나름대로의 태블릿은 또 그 나름의 사용처가 있듯.. 적당한 성능의 넷북이 나온다라면.. 일반 저가 노트북 시장은 거의 말라버릴 수도 있을것 같은데.. OS를 라이센스 해주는 MS에서 해당 유닛을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건일듯.. 지금의 넷북의 제한사항 (RAM이라던사 해상도 등) 은 결국 MS가 정리를 해놓은 상황인데 그 틀을 AMD가 얼마나 잘 깰 수 있을지.. 얼마나 많은 제조사들이 MS의 눈치를 좀 덜 보고 제품을 출시하느냐가 궁금해진다..
2011년 이번주말에는 CES가 열리는데.. 정말.. 이번 CES는 다른 때 보다 더욱 더 뜨거운 녀석들이 잔뜩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

대부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음 ㅎ

물론 저기에 psp, NDS 추가 -ㅅ-;;
어쩌다가 보니 저렇게 다 가지고 있게 되었음;;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