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2015

Lenovo Thinkpad T540p FHD color profile

Lenovo Thinkpad T540p FHD color profile

Lenovo Thinkpad T540p FHD color profile

Spyder 4 pro

Lenovo Thinkpad T450s FHD color profile

Lenovo Thinkpad T450s FHD color profile

Lenovo Thinkpad T450s FHD color profile

by ArgyllCMS+Spyder 4 pro

T450s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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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랩탑 T450s 영입.

처음에는 맥북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사용 패턴을 보니까 맥을 사도 VM에다가 리눅스 깔아서 사용 할 일이 더 많을 것으로 판단.. Thinkpad로 결정.

T520 정말정말 잘 사용했음. 아쉬운 점이 해상도, 무게, 두께 이렇게 세가지 정도만 생각날정도..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T450s는 저 아쉬운점으로 꼽히던 세가지를 모두 커버하는 녀석. 그걸 위해서 15인치에서 14인치로 작아지긴 했지만 만족중.

손 때가 어여 타길 바랄뿐~ 너랑 하려 하는게 참 많단다 🙂

잘 아는 것 != 잘 가르친다

잘 아는 것은 지식을 알고 있는 상태를 알려주지만 잘 가르친다라는 것은 말 그대로 가르치는 행위가 들어있는 동사. 이미 품사 및 목적이 다름을 알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잘 알고 있으니 잘 가르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잘 가르친다 = 잘 아는 것’ 이라는 공식은 어느정도 성립 할 수 있지만 ‘잘 아는 것 = 잘 가르친다’ 이 쪽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 느낌.

 

최근 UC San Diego에서 진행하는 5주짜리 온라인 강의를 하나 들었는데 총 4명의 강사가 5주를 나눠서 설명을 하는데 위에 설명한 문제가 마지막 5주차에 발생. 아는 것은 많은 것 같지만 설명을 잘 못하는… 내가 지금 1을 알려줬는데 이걸 듣고 자신이 100을 생각 할 수 있으니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못해도 50은 이해를 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느낌. 아니나 다를까 게시판에는 마지막 주의 강의에 대한 성토? 비슷한 것들이 이어졌음.

적어도 한 두번은 경험 했을 법한 작성되어있는 문서와 현실의 차이.. 답을 아는 순간 모든 것은 당연하지만 그 답을 이미 알고 있으면 그 문서를 보고 따라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러니;; 그렇기에 문서는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걸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야 된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