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009

Cetaphil cleanser – 세타필? 쎄타필? 씨태필? 발음도 어려운 클린저 ㅎ

아마도 나가서 살기 시작하면서 부터 몸에 베어버린 습관 같은게 하나 있는데
그게 바디 용품들을 이것저것 늘어놓고 쓴다라는 것..

치약, 비누, 로션 등등 의 욕실에서 많이 쓰는 제품들을 보통 종류별로 2~4개정도 꺼내놓고 그 때의 분위기에 맞춰서 바꿔가면서 쓰는 버릇 ㅎ;;
그게 왜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좋은걸 어떻게 하냐고 🙂

그런 버릇 못버리고 이번에 구입 한 것이 Cetaphil 이라는 제품의 클린저
생긴건 이렇게 생겼음

출처 http://www.cetaphil.com/

제품 껍데기에는 자극 없다라고 하는 내용 및 피부과 관련된 사람들의 추천을 받았다라는 어느 제품이나 달고 있을 법한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그 중에서 젤 궁금했던 것이 비누 성분이 없다는 것..

비누 성분 없이 클린저?? 닦이긴 하는거냐-_-?

에?? 물 없이도 잘 닦인다고? 그냥 바르고 수건으로 닦으면 그게 세수가 되는거라고?? 그건 또 뭥미??? -_-?

그런데 사람들이 겁나 사가는건지.. 뭐랄까.. 해당 제품이 진열된 곳은 ‘털렸다‘ 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인기가 절정이었던 것..

거기서 궁금해 진거지 -_-;;

넌 누구냐.. 뭐냐? 당췌 이름은 첨 들어보고.. 생긴건 범생처럼 생겨서 화려하지도 않고 뭔가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고 해서 두개 들이 되어있는 것을 그냥 집어들었음.. 맘에 안들면 그냥 바로 반품해버릴 생각으로 ㅎ

집에와서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 neutrogena 그리고 olay 이렇게 두 종류의 녀석들과 같이 놓고 바로 사용 시작..

펌핑을 하고 손에서 거품좀 내보려고 하는데.. 비누 성분이 없어서 인지 거품이 없어-ㅅ-;; 이 익숙치 않음은 어찌 할 것이야;; 그냥 미끈미끈미끈미끈~ 의 연속..
에라 모르겠다 얼굴에 써도 된다라고 하니 그냥 닦아보자 해서 얼굴에 문지르고 물로 헹궜음..

근데 느낌이.. 쩔어! +_+

적어도 내 피부에는 부담 하나 없이 뭐랄까 기분 나쁜 녀석들만 싸악다 씻겨내려간 느낌

어떤 폼클린저에서도 받지 못했던 느낌을 받아버렸음..

그 뒤에 인터넷에서 탐색을 시작 이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를 찾아보는데 무슨 애기씻길때나 아토피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는 팔고 있는 것을 확인.. 이런저런 상품평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적어도 내 경우에는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이렇게 깔끔하게 그리고 기분좋게 씻는 기분은 드물었기에 완전 빠져서 사용중 🙂

혹시나 마트나 그런데서 저런 비슷한 녀석을 보거든 일단 완전 몹쓸 제품은 아니니 한번 구경이라도 해보세요 ㅎ
한국에 공식수입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픈마켓등에서도 팔고 있는걸 보니 어디선가 들여오고 있는거 같긴 하니까

아직 물 없이 그냥 수건만으로 세안은 안해봤지만 물과 함께 쓸때의 만족도는 높음~! 진짜로 물 없이 씻을 수 있는 것이라면 어디 산이나 캠핑등 가서 마음껏 씻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잠시 스치고 지나가네

앉아 있는 의자가 당신의 항문을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http://gesomoon.media.paran.com/zboard/zboard.php?id=news&no=5705

높낮이 조절되는 의자 사용하시는 분들..
한 번 즈음은 엉덩이에 힘 좀 주셔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 -ㅂ-;

허먼밀러 쓰는 송슬은 제외 😛

Kodak 이라는 이름..

Kodak
코닥..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했을까..

코닥에서 나온 필름들을..

코닥이라는 회사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골드100 그리고 노란색..
어디가도 볼 수 있었던 코닥 골드 라는 이름의 필름들은 이제 디지털 카메라에 밀려밀려 한글로 큼지막 하게 적혀있는 코닥 골드 라는 글자를 여행지에서 찾아보기가 더 힘든 요즈음이 되었지만.. 아직도 코닥이라는 회사를 보면 정말 멋떨어진 필름들을 만들어 주는 회사로 여전히 남아있다

한국에서 미친 가격에 몇번 써보지 못했던 코닥 울트라를 일본에서 나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을 보고 사재기도 했었고 ㅋ 뭐랄까.. 그냥 코닥이 만드는 필름이면 믿을 수 있어! 라는 나름의 암시도 어느정도는 있는 편이다 🙂

디지털 카메라를 세상에서 가장 최초로 만든 회사.. 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실제 디지털 카메라는 캐논, 니콘, 소니 등의 일본 회사에서 세계를 지배 하고 있는 상황.. 필름 안팔리는거 싫어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늦어진 것이 결국은 화근이었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 이제는 완전 디지털 제품들로 무장을 하고 있는 코닥이지만.. 뭔지 모를 이유로인해.. 신제품들의 성능이 약 한걸음 하고 반걸음 정도 일본 업체들과 비교해서 뒤처지거나 겨우겨우 비슷하면 디자인이 울고싶거나 둘중에 하나인.. 이쁘고 성능 좋은 자동차를 못만드는 미국차들처럼-_-;; 이런게 양키센스 인가 싶을때도 있다 ㅎ

미국차는 겁나 멋지고 잘나가거나~ 그냥저냥의 성능에 안이쁜 차들이 즐비한걸 보면 어느정도 이런 식의 문화가 있는것 같기도..;;

그러나 코닥을 무시 할 수 없는 것은 디지털 카메라의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필름, 현상, 인쇄 등을 모두다 섭렵하며 ‘색’ 이라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회사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지금은 안들어가지만.. 예전의 HP프린터들이 color by kodak 이라는 마크를 달고 나올 정도 였었으니까..

지금은 단종되어 안나오는 코닥의 SLR카메라들을 보면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계시며 그 ‘색’에 대한 칭찬 및 존경의 마음들은 후지필름의 디지털 카메라들이 가지고 있는 그 것 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어찌보면 약간 사이비종교 같은 느낌? ㅎ

그래서 코닥에서 나오는 디카들은 한번 써보고 싶었으나 기회는 물론 없었고-_-;;
몇몇 사람들의 사용기로만 접해왔었으나.. 무엇에 꼽혀서 인건지 나도 코닥 카메라를 한번 써보자 라는 마음에 코닥 카메라를 오늘 구입했다 🙂

물론 돈 없어서 센서 겁나 조그마한 똑딱이다
[……..]

모델은 z1485

이렇게 생긴 녀석 🙂 출처는 코닥 홈페이지 (http://www.kodak.com)

일반 똑딱이를 사려다가 가격차이도 얼마 없고 -_-;; (신기하게 200불 넘는 카메라가 없다. 회사의 기본 취지에 맞추려는 것인지)
그냥 줌 기능이 좀더 잘 되는 녀석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z시리즈로 화소도 있으니 손떨림 방지는 좀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IS기능이 들어간 모델로 해서 고르다 보니 결국 이 녀석으로 당첨..

내 DSLR 인 Sony-a100도 1000만 화소 인데 똑딱이가 그걸 넘어줬음 ㅎ 1400만 화소에 5배 줌이 되는 모델..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아마도 다음주나 되어야지 올 것 같으니.. 그 때 되면 날 도 좀 풀리고 하니 좀 가지고 나가서 코닥의 색이라는게 어떤건지..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얼마나 다른건지.. 좀 봐야겠다 🙂

그나저나 메모리 카드 사야하는거 아닌지-_-;;

SQL 2008 좌절 대면 간단후기..

몇 일 수준을 넘어가 몇달.. 그리고 햇수까지 넘어가서 작년에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ㅋ

전자제품, 컴퓨터, 자동차 등 하드웨어의 스펙은 죽어라 읽고 익히고 하면서도 정작 소프트웨어 스펙은 ‘그냥 깔고 쓰면 되지’ 라는 생각이 워낙 강해서-_-;; 당시 베타였던 SQL 2008이 CTP버전으로 제공이 되고 있을때 깔아서 써보고 가장 맘에 들었던 기능중의 하나인 압축백업! compressed backup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SQL 2008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했고 정식판이 나오기를 아기다리고기다렸는데..

정식판이 나와서 깔고 두둥~ 압축백업 시작~했는데 안된다.. 메시지가 나왔는데…

‘너가 깐 에디션에서는 안됨(ㅋㅋ), 설명서 좀 읽어보셈’  ← 이렇게 보였음-_- 물론 공손한 말로 적혀있었지만

그래요.. 전 Standard edition을 깔았었지요

저 좋은 기능을 그냥 제공하기는 싫었던 모양;;
사용조건이 Enterprise edition 이었으나.. 소프트웨어 스펙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그냥 맘대로 덤빈것이 화근..

후우..

mp3 하나 살때도 8기가짜리네 16기가 짜리네.. 싸구려 이어폰을 볼때도 음역대역이 이건 이렇네 같이 이상한것들은 봤으면서 정작 내가 정말 쓰고 싶은 기능에 대한 요구사항은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케이스..

결론 : 압축백업 기능은 SQL 2008 Enterprise edition에서 지원됩니다.. 돈을 바르세요! 싫으면 알아서 압축 하던가 -ㅂ-;

오늘의 동선 – 부제 Sonata vs GTI

오늘은 동선이 참 길었던 하루였다..
아침? 에 일어나서 빈둥거리다가 오야꼬동 만들어먹고 valley fair 로 이동 A&F 에서 간만에 옷 한번 지르고 레드망고-_-도 여기와서 먹어보고 ㅎ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러다가-_-;; 샌프란에 커피마시러 ㄱㄱ

커피 마시러 샌프란까지 가야하는 이유는..

가장 가까운 커피빈은 샌프란에 있다

라는 단순한 이유때문에 차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려가야만 있는 샌프란으로 출발..
출발지는 valley fair 였기에 Freeway 280 North를 타고 샌프란으로 이동.. 280으로 이동을 해보는 것은 처음있는일..
지금까지는 101만 타고 올라갔었으나 궁금해서 ㅎ

새로 생긴 길이어서 그런지 101보다는 나름 깔끔하지만.. 산위에 길을 만들어서인지 출발지에서 부터 미묘하게 언덕이 시작되다가 산 중턱에서는 나름 경사면을 만나기도 🙂 물론 그래도 시속은 70mph이상으로 달리고 있었지만;;

280을 타고 신나게 올라가다가 갈라지는 곳에서 오른쪽 차의 정말 제대로된 겐세이(ㅠㅠ)로 280에서 1번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잠시 꼬이는듯 했으나 뭐 좀 헤메이다가 아는 길 나와서 그거 타고 쭈욱~ 이동 결국 샌프란 다운타운으로 입성..
이제는 전설의 주차를 해결을 해야할 시간..
예전에는 일요일에 길거리에 주차하는 것은 무료였었는데 예산이 얼마나 모자라면 무료주차 영역을 정말 매우 작게 변경시켜버려서 대부분의 길거리도 돈을 넣어야지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아놀드 아저씨 미워효 ㅠㅠ
그래도 나름 커피빈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1달러를 넣으니 20분 주차 가능.. 흠.. 비싸지만 견인되거나 딱지 보다야 싼 가격이 아닌가~ 유쾌하게 1불을 투척 하고 커피빈으로 이동~!

이게 몇 달 만의 커피빈인 것이냐 ㅠㅠ
대망의 음료인 아이스블렌디드 모카 를 주문했음
역시나 기대했던 초큼 고급스러운 빠삐코 맛이 ^ㅠ^ 일품인 녀석을 들고 다시 집으로 출발~

아.. 오늘 아침에 샴푸떨어졌다 -ㅂ-;;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비누로 머리 감고 가게 생겼음 이라는 생각에 costco를 가야한다라는 미션이 추가..
101을 타면 가깝지만 막히는 시간이 있어서 나름 안전하다라고 생각되는 280으로 다시 진입!!

평균 80mph를 즐기고 있는 중간 비도 겁나 내리고~ (3일동안 비가 내리는데 한 6시간 정도 쉬었던거 같다 겨우겨우)
간혹가다가 뒤집혀서 -ㅅ-;; 병원으로 실려가는 자동차 (사람 아님) 도 보이고 옆에 있는 빨간색 알티마 쿱을 구경하려는 찰라! 시선에 거슬리는 무엇을 발견..

내가 그 때 1차선에서 달리고 있었는데 알티마에 잠시 정신을 팔고 있는 사이에 속도가 조금 떨어졌던 모양이다.. (그래봐야 75mph정도였을듯) 그걸 못참으셨던 GTI 니마가 나에게 비키라는 신호를 작렬

느릿느릿 육중한 소나타씨가 길을 막고 있으니 재빠르고 날렵한 GTI가 빛을 못본다라고 생각을 했었는지 좀 깐죽깐죽 거리고 있는 것을 보고..

…..쓸데없는 경쟁심이 발동!

보통 뒤에서 겁나 달려오면 그냥 알아서 비켜주는데 그 잠깐을 못참고 나에게 비키라 강요를 하기에 ‘ok 도전을 받아주겠음..’ 이라는 생각 하나와 함께 다운쉬프트 한번 해주시고 좀 밟아봤음

오호~

GTI 어디갔어-_-;;

이 쉑 나한테 그 난리 치더니 그냥 사라졌음.. 내 뒤에 있던 GTI는 어디로 가고 볼보가 따라오고 있는거냐고 -ㅅ-;;

결론 : 소나타 승

음하하하핫 그리고는 정속주행 비슷한 평균 80mph로 집 근처까지와서 costco에 도착 샴푸샀다 ㅋ

3일 연휴

미국은 2월 16일 월요일이 공휴일..
president day 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는데.. 오바마 아저씨는 대통령 되고 몇 일 되지도 않았는데 기념일을 맞이 하게 되었고 외국인 노동자인 -_- 나는 덤으로 휴일 하루를 얻었다 🙂

게임을 미친듯이 해볼까도 생각해보고 공부를 미친듯이 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한 건 퀘사디아 만들기, 멍때리기, 안절부절 못하기.. 이렇게 세가지 인것 같다

퀘사디아는 치킨의 양 조절의 실패로 이건 닭부침개-_-;; 인지 모를 정도로 많이 들어가버렸고;;;
그나마 두번째 장은 치즈 양 조절도 같이 실패하여 부실하기 그지없었다라는 ㅠㅠ 뭐 치즈 더 넣고 다시 뎁혀서 먹긴 했지만 ㅎ

그리고는 costco에서 한 브리타랑 비슷한 정수기를 설치해봤었고.. 토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인 지금까지는 단 1초도 안쉬고 비가 계속 내리고 있으며 나갈 수 없는 환경은 집에서 더욱더 멍때리는 시간을 늘려주며 amazon 에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주었지만 뭔가 실마리를 찾지 않으면 이거 살려고 밥을 먹는건지 밥을 먹어서 사는건지 모를 상태가 되어버려있으니 ㅎ

내일은 그래도 공식 휴일
쉬는 날이라는 뜻이니 잘 쉬고 화요일 아침이 되면 좋겠다

새벽 4시 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보다는 강변북로를 더 좋아했다..
물론 지금도 변하지는 않았다 ㅎ
같은 곳을 갈 때면 강변북로를 훨씬 더 선호 했었으니..

비가 엄청나게 내리던 날..
새벽 4시..
강변북로 잠실 방향으로 드라이브.. 의 느낌이 그립다 🙂

새벽에 비가 좀 많이 내려 주는 날이 오면 나가서 101 freeway 라도 한번 타줘야겠다
여기서야 어두워서 무섭겠지만서도-_-;;

Windows 7 에디션 경악;;

기사 보러가기

이게 뭡니까-_-
6개 버전이라니 -ㅅ-;;
물론 저기에서 32bit과 64bit으로 나눠질 수도 있으니 12개의 버전.. 이 될 수도

뭐 홈부터는 사실 상관없는데 스타터 에디션에서 좀 뿜었는데…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뭥미 -ㅅ-;

넷북에서 잘 돌게 서비스들 좀 줄여놓고 안켜서 가볍게 하는건 좋은데 3개의 어플리케이션이라-_-;;

인터넷 익스플로러 하나 띄워놓고 메신져 켜놓고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음악 들으면서 여행비 계산을 하려고 하면 계산기 실행을 못하고 [……] 혹시나 nprotect 나 이런것들도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게 되려나;; 한국에서 웹 런칭하면 뜨는건데 -ㅂ-;;

다른 에디션은 모르겠지만 저건 참 대단한거 같다라는 생각 뿐..

에디션 관리 하는 것도 힘들겠다 싶기도 하고..

하지만그래도 윈도 7 힘내줘~

우리의 IT강국 대한한국은 너만 믿고 있어-_-;;

균형감각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플래쉬 게임

http://www.kongregate.com/games/ttursas/perfect-balance/

쩐다-_-;;

현재 34번째째에서 막혀서 정신없는중 ㅎ
40번까지 어떻게 가지 ㅠㅠ

ps. 40번다 깨고 나니 다음 레벨이 -ㅅ-;

43th XL III Superbowl !!

43회 슈퍼볼 대회가 오늘 미국에서는 개최되었음
전 세계 추산 10억명 시청이라는 이 경기에 광고료는 10초에 10만불..
기본적인 30초 광고를 위해서는 300만불을 지급 해야 광고를 낼 수 있는 엄청난 이벤트..

사실 재미로는 현대 자동차의 제네시스 쿱 광고가 어느 타이밍에 나올지가 좀 궁금했었는데 현대에서 얼마나 돈을 발랐는지 절 실하게 느껴지는 이벤트이기도 했음 ㅋㅋ 돈 많이 썼더라~

NFL을 즐겨보지는 않지만 대충의 룰은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게 되었는데 이게 참 재미있는 경기이더라는 🙂

피츠버그 스틸러스 와 애리조나 카디날스의 경기였는데
결과로는 피츠버그가 이겼다만 그 마지막 터치 다운이 나오기 까지의 과정이 참 멋지더라는..
마지막 패스와 터치다운이 아니었다면 애리조나의 우승이었을 경기..

뭐랄까.. 사람들이 왜 그렇게 흥분하며 모여서 보게 되는지도 알았고 ㅎ

초반의 볼거리는 100야드 터치다운이었고 애리조나의 11번 Larry의 플레이가 멋있었으며 마지막 터치다운에서 그 발을 땅에 어떻게라도 닿게 하려고 애쓰는  (사실 거의 본능이었겠지만) 리시버가 인상적이었다 🙂

올해 이렇게 보면서 이래저래 룰도 알고 그랬으니 내년에는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

내일 회사가면 사무실에 있는 피츠버그 팬이 얼마나 좋아할지 상상이 안간다 ㅋㅋ
다만 작은 미국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여서 재미있었음~ 이런저런 핑계로 감자칩도 사먹고 핏자도 사먹고 해봤으니 🙂

Wii Fit

Nintendo Wii Fit 을 좀 어이없게 구하게 되었다 –;;
오늘이 미국에서는 43회 슈퍼볼을 하는 날이기에 케이블 연장선이 필요해서 그거 사러갔다가 다른 사람 사오는거 보고 덥석 집어왔던–;;

근데 이거 재미있다 ㅋㅋ
생각하는 거 보다 밸런스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듯~ 🙂

일단은 재미있게 써봐야지.. 추천인지 비추천인지는 한 반년후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