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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악 재생기 (ipod/walkman)의 시장

이번에 일본에서 본 모습 중 기억에 남는 것 하나는 아이폰/안드로이드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음악전용 재생기를 따로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는 것.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 인지 더 좋은 음질?을 찾고 있어서 인지 물어보질 않아 자세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핸드폰 제조사들은 모든것을 하나의 기계로 다 합치려는 시도들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데 음악 감상 부분에서는 왠지 그 부분이 잘 안통한 것 같은 느낌. 교통카드도 스이카 파스모 등등의 카드들이 이제 전부다 호환이 되어서 교통IC카드라는 통칭으로 부르고 있는 것 같던데 음악 재생은 통합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신선 했음.

아니면 전차에서 문자보내고 노는데 음악듣다가 알람소리 듣는게 싫은 사람이 그냥 많았다던가;; ㅎ 아니면 핸드폰을 그냥 싼 걸로 사는 바람에 용량이 부족하다 라는 이유로 따로 들고 다니나?;

이게 일본에서 소니가 아직도 워크맨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사업을 할 수 있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한 번 찾아봐야겠다 얼마나 팔리는지..

ubuntu 에서 ipod 관리하는 법은 생각보다 참 쉽더라;;

난 ipod을 쓰고 있다
Mac+ipod+iTunes 의 조합은 그냥그냥 쓰기에는 참 편리하다.. 마치 MS의 Windows에 IE를 사용하는 것 처럼–;;

다만 ubuntu를 사용 할 때가 문제였는데
지금 쓰고 있는 ubuntu 8.10 버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듬박스 음악 연주기’ 라는 녀석이 이런 기능까지 전부다 제공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못했다 🙂

사실 Songbird 를 이용해서 ipod에 노래들을 넣어야겠군 하고 꼽았는데 자동으로 뜨는 메시지 창에 ‘리듬박스로 연결 하겠음?’ 이라는 메시지를 보고 혹시나 해서 ipod을 연결한 후 실행을 해봤더니.. 세상에..;; 이건 ubuntu의 iTunes다 🙂

무식이 죄라고-_- 지금까지 우분투를 쓰면서 이런 플레이어가 내장 되어있다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쓸 생각도 안해봤었다..

한 방 먹은 느낌이랄까;;;

ubuntu 를 사용하는데 iTunes가 걱정이시라면 아무런 걱정말고 옮겨와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

ipod shuffle 새로 나왔다~

http://www.apple.com/ipodshuffle/

사이즈 우왕ㅋ굳ㅋ!
용량 4G 우왕ㅋ굳ㅋ!
가격 $79 우왕ㅋ굳ㅋ! (한국은 환율크리니까 제외)
신형 이어폰 우왕ㅋ굳ㅋ! – 이어폰 별매로 사는 가격을 생각하면 본체는 과연 얼마-_-?

디자인.. 흠;;
사용편의성.. 흠;;
신기능 VoiceOver.. 흠..;;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는 기능 다만 한글은 못읽는다 -ㅅ-;;

한국어지원.. 캐안습 ㅠㅠ
본체에 버튼 없음.. 캐안습 ㅠㅠ

개인적인 첫 느낌은 이정도로 🙂
물론 실제로 보고나서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이상 요상한 물건이 하나 나왔음
본체에서 재생할 수 있는 방법만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싶은 제품..

내가 아무리 좋은 이어폰과 헤드폰을 꼽아도 소리를 낼 수가 없는 나름 치명적인 제품;;
원가 동글같은거 나온다라고 하는데 어찌 동작 할런지도 모르겠으니 ㅎ

Apple store 애플 스토어 구경 후기-_-;;

토요일 저녁..도 먹을겸.. 겸사겸사.. 근처에서 나름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애플 스토어가 입점해있는 쇼핑몰로 ㄱㄱ~

일단.. 위치를 잘 몰라서 잠시 헤메이다가 앗! 애플 스토어 발견..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애플의 직영점..
그 첫 인상..

남 대 문?

-_-;;

완전-_-;;; 사람 바글바글;; 쇼핑몰이면 옷파는 매장이라던가 그런데가 사람이 더 많아야 하는데 이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르신들은 맥가지고 장난치고 있고.. 애들은 터치가지고 게임하고 있고;;  나노로 노래듣고;; 아이폰, 아이팟 액세서리 파는데 그 몰려있는 사람들이란;;; 뭐랄까.. 정말 말 그대로 사진 한장 찍어보고 싶었다라는 ㅎㅎ

세상에 그렇게 붐비는 컴퓨터 매장은 본 적이 없었다라는.. 용산 한참 잘 나갈때 ezguide-_-;; 를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ㅎ
신기한 경험이었음~ 🙂

그리고.. 새로나온 맥북과 맥북 프로..

개인적으로 맥북프로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재질의 변화 및 백라이트-_- 의 채용으로 개인적인 위시 리스트에 맥북이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봐서 약간의 선입견이 있을 수 있지만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실물을 보고나니.. 맥북프로의 장점은.. 넓은 LCD화면 말고는 사실 잘 모르겠는 상태가 되어버렸다라는;;

지금의 맥북프로를 사는데 나름 공헌을 해준 DVI포트도 새로운 규격으로 맥북과 맥북프로에 다 들어가있고.. 그래픽 칩셋도.. 실질적으론 같은거 들어가고 하드디스크 교체도 정말 쉽게 되어있고 그런걸 보고나니 맥북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 🙂
사실 흰둥이가 더 이뻐보였는데.. 실물 보고나니 완전 달라졌다라는 ㅋㅋ

코엑스의 에이샵 같이 그냥 사람들의 놀이터라고 표현 될 수 밖에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지나가다가 다 한번씩 들려서 놀고가는 느낌이 강한.. 애플 스토어였음 🙂

아 그리고 저쪽에서 GENIUS BAR가 있어서 현장에서 A/S해주고 하는 모습도 재미있는 느낌이었고 ㅎ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기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한국에 들어가도 참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었음 🙂
물론-_- 누군가는 휘발유가지고 와서 ‘환율이 이게뭐야!’ 하면서 불장난 하지 않을까 -_- 걱정도 되긴 하다만서도 ㅎ

apple ipod nano 8GB + plantronics bluetooth heads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의 지름 목록 🙂

아이팟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써봤던거니 그렇다라고 치는데 블루투스는 이거 미묘하게 편해서 어쩌면 중독이 될 수도 있을듯

좀 더 써보고 마저 적어봐야지..

apple – ipod 무제한 음악 상품 준비중??

일단 관련 링크는 여기 로 가서 봐도 될듯 하고

관련된 블로그 링크는 여기

한국의 디지털 음원 시장은 참 뭐랄까-_- 말그대로 뭐 같은 상황이긴 한데..
대충 4가지 플랜으로 구별되는듯
무제한 감상 (스트리밍만 공짜)
무제한 임대 (한정된 기간동안 음악을 임대하여 듣고 그 이후 자동 폐기)
무제한 다운로드 (무제한 다운로드가 허락된 컨텐츠들에 대하여 PC로의 다운로드가 무제한으로 허용) – 사용중
무제한 감상+다운로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모두다 할 수 있음)

쥬크온의 경우 위와 같고 다른 몇개의 사이트들에서는 무제한 다운로드는 찾아볼 수 없고 그런 상황.. 음제협인지 하는 단체하고 계약을 해야하고 그러한 복잡한 과정들이 있은 후에 탄생한 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에 비해 한국에는 서비스 안하고 있고 좀 여러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apple의 itunes store에서는 1곡에 99센트, 앨범 하나에 $9.99 정도의 평균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DRM Free가 적용된 경우 가격이 조금 올라가는 차이점이 있음

그런데 이 비지니스 모델은 ipod런칭 초기부터 진행이 되어 오던 것이었고 이를 좀 바꿔보겠다라는 생각을 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_- nokia 같은 회사가 mp3넣어버리고 자기네 네트워크로 불러들이고 있으니 나중이 감당 안될 걸 생각하고 싹이 제대로 자라기전에 미리 뽑으려고 하는것인지 ㅎㅎ

한국처럼 아마도 임대형 서비스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지금의 ipod구조상 임대되어있는 컨텐츠는 iTV의 movie rental로 컨텐츠에 유효기간을 두는 것은 이미 시험에 성공을 한 것이라 생각되고 잘 돌아가는 것도 확인했으니 저 기간 임대형 모델을 음악에도 도입~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는듯 하지만 문제는 비용인데.. 한국의 경우는 월정액이라는 구조로 한달에 얼마씩 해서 지속적으로 매출을 이뤄내는 모델인 반면 apple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는 내용은 한번에 $100 or more를 지불하고 나면 그 이후로는 모든 itunes contents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소리인데.. 이걸로 과연 음반업계를 어떻게 설득 시킬 수 있을지;;; 말그대로 10만원내면 그 뒤로 모든 음악은 free~ 인건데 수익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노래 만드는 사람들이 진짜 땅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닐텐데 저런 모델에 동의를 해줄지도 의문이고..
한국처럼 월정액으로 $5~$10 정도로 매월 지불을 하는 형태 (아마도 신용카드 선결제 또는 iphone은 가능) 가 될지 한번에 $100 을 넣고 자 맘껏 들어라 할지 모르겠지만……………….

이 모든 건 미국의 이야기……………….

하하하 🙂
한국은 itunes store가 없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