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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iPhone이 잘 팔리는 이유

내 맘대로 정한 순위 1위는 애플스토어+지니어스바

애플의 경우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받기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쉽게 되어있음 이는 한국에서 삼성, LG가 잘 팔리는 이유와 비슷.

보통 미국의 A/S 프로세스는
1. 제조사에 연락
2. 상황 설명
3. 제품 발송
4. 센터에 제품 도착
5. 제품 검사 결과 (그 뒤 필요하면 결제)
6. 센터에서 제품 발송
7. 수령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게 되고 1~3번에 2-7일, 4~5번에 1~2주, 6~7번에 약 1주일정도 해서 빠르면 2주 늦으면 4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애플의 경우 이 과정이 하루 에서 오래 걸리면 수 일 내외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여행에서 문제가 생긴 아이폰을 당일 오전에 오후 예약을 잡아 점검 받고 그 자리에서 리퍼로 교체 받은 후 다른 업체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이러한 서비스 때문에 어쩌면 다음 전화기도 결국 아이폰을 사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을 정도..

iPhone 6 and 6+ 간단 느낌

원래는 애플 vs 삼성으로 글을 쓰다가 나도 왠지 그들과 비슷한 사람이 되는 것 같은 기분에 기분이 안좋아지는 것을 느기고 글 급 변경

램이 얼마건 얇던 구부러지던 4인치 이상 폰을 만들던 삼성, LG, HTC 및 기타 제조사들은 꿈에 나올까 두려워 할 법한 경쟁자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마켓 쉐어를 야금야금 정도가 아니라 -_-;; 무슨 중고등학생들 핏자 먹어 치우는 속도로 빼앗아 가는 것을 눈 뜨고 볼 수 밖에 없음을 이미 알고 있을듯..

 

4.7인치 이상 스마트폰 시장이 8:1:1의 비율로 삼성:기타1:기타2 이런 비율이었다면 지금서부터는 4:4:1:1 또는 5:4:1 이런식으로 앞에 애플이 들어갈테니.. 월급이 100만원이었는데 일은 똑같이 또는 더 열심히 하는데도  50만원으로 줄어든다라고 생각해보면 기존 안드로이드 제조사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일듯..

 

이 기회에 소프트웨어를 미친듯이 보강해서 아 화면이 큰 전화기는 이런게 좋구나 싶은 기능이 안드로이드에서 잘 구현이 되면 큰 화면에 일단 익숙해진 아이폰 사용자들을 역으로 흡수 할 수도 있겠지만.. 구글도 제조사도 다들 동상이몽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일은 아마도 일어나지 않을테니.. 결국 4인치부터 5.5인치까지 애플의 지배권안에 들어갈 준비를 하게 될 듯.. 물론 한국은 예외 🙂

안드로이드 유일신을 모시는 사람들에게는 잔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애플이 마진 좀 줄여서 이번에 램 2기가정도 넣고 OS랑 앱이 그거에 맞게 제작이 되었다면?? 화면은 큰데 펜 없다고 까겠지 ㅋㅋ

 

아 아이폰6랑 6+ 자체는 괜찮은 느낌.. 내가 사서 쓴건 아니니 아직 느낌만 ㅎ 6+는 커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꺼 같고.. 6 사라고 6+를 내놓은 것 같다는 생각 마져도..

 

각자 알아서 좋은거 쓰게 놔두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뭘 사야하는지를 친구들에게 전파할 시간에 자신이 밀고 싶은 플랫폼 SDK 받아서 그 쪽 생태계를 더 풍부하게 해줬으면 하는게 소박한 바람이라는.. 이 말도 안되는 결론 -_-;;

 

그러나 시간이 좀 더 많이 지난 뒤에 승자는 안드로이드 일꺼야.. (지금의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그 때까지 있을지는 모르지만) 미닉스랑 리눅스의 싸움? 에서도 볼 수 있었으니까..  참고할만한 글

Sennheiser mx680i 자세한 사용후기를 쓰려고 했으니 apple earpod의 preview가 되어버린 사연..

약 3주전에 운동하려고 샀던 MX680i 의 개봉 및 간단한 사용기 (http://www.hugyou.net/?p=713) 에 이어 자세한 내용을 쓰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몇 일전에 운동을 하다가 요즘 완전 떠버린 글로벌 스타 PSY의 강남스타일을 듣던중 왼쪽 유닛에서 잡음이 들리는 것을 발견.. ㅠㅠ
이게 왠 일이더냐 ㅠㅠ 정말 엄청난 심사숙고 끝에 구매를 한 물건이 왜 이렇게 된 것인지..;;

더군다나 문제는.. 물건을 반품하고 같은 것으로 구매를 하려고 해도.. 이미 가격이 달라져버려서.. 38불에 샀던 것을 54불에 사려고 하니 속이 쓰렸단 말이지..
그런데!! 애플에서 iphone 5 발표를 하면서 earpod도 발표를 했던 찰나였고.. 주말에 애플스토어를 가보니 물건이 떡하니 있었던게.. 지금 내 귓속에 꼽혀있는 earpod을 구매하게 된 사연..

earpod의 대략적인 인상
1. 크다.. 기존의 번들 이어폰 보다 사이즈가 좀 커졌음.
2. 큰데 곡선으로 처리가 잘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아프다거나 하진 않음.
3. 마이크 부분의 마감이 참 좋다. 이게 시간이 지나면 클릭감이 애매해지곤 했는데 이건 어떨지 궁금하지만.. 일단은 클릭감에서는 합격
4. 음질 역시 기존 번들과 비교가 될 정도로 좋아졌음을 느낌.
5. 가장 중요한 것.. 가격이 30불!! 30불!! 30불!!! 화끈하게 올림처리해버리면 680i를 두개 살 수 있음 ㅋ

다만 운동시의 착용감은 역시 MX680i를 따라오기 힘들지만 (이어핀 사랑해요) 가격이 30불!! 고장나면 하나 더 사도 될 그런 가격 🙂

iphone 5 의 구매를 예정하고 있다면 보류를 – 어짜피 들어있을테니, 만약에 그냥 이어폰만 사고 싶다면 3만원 투자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어보이는 그런 이어폰이 이번에 나온 earpod인 듯..

자세한 사용기 및 리뷰는 생각이 나면 쓸지 고민을 해보는 것으로 ㅎ

iMac 구입..

 

말 그대로.. iMac 구입..

랩탑 그리고 맥미니 중에서 계속 고민하다가 메모리 제한 때문에 vm돌릴때 메모리의 압박이 많았던지라 추가 메모리랑 해서 구매..

미묘하게 주말이 끼어서 배송이 좀 꼬이긴했지만.. 메모리는 이미 꼬여있는 상태이지만 컴이 아예 없는거보다는 일단 기본 메모리라도 있는 것이 좋으니까 ㅎ

구매시 고민은 21.5인치냐 27인치냐 였는데.. 27인지 직접보고나서.. 무리다 싶었음..;; 너무커..;; 물론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ㅎ 그건 나중에 몇 년 지난다음에 ㅠㅠ

환전하려고 돈 다 보냈는데 갑자기 돈 후욱 빠져나가버리게 되어서 하루하루 허덕허덕 거리고 있음

3년 이상만 버티거라~

 

ps. 매직마우스 날씨 좀 따뜻해지면 쓸만할듯.. 날씨가 추워지니 뭔가 손에 낳으면 모든게 감겨버려;; 쩍쩍 달라붙어서 이거 원 스크롤을 할 수가 없네;; 매직패드를 팔기위한 전략인것인가??

iphone vs android 누구보다 주관적인 비교

전화기 자체의 느낌
iphone win – 전화기 만듬새가 정말 좋음
Android – 미안.. 나도 가지고 있지만 아이폰 보다 좋아보이는 전화기는 아직 없는거 같아

기능
둘 다 비슷
화면 크고 터치 되고 카메라있고 어플깔 수있고 별반 차이없음 무승부

마켓
iphone win… 아직은
아직은이라는 조건을 단 이유는 amazon appstore가 android에는 존재하기 때문 🙂 말 그대로 남대문 시장 한 개만 있는 거랑 남대문 동대문 costco emart homeplus등 각종 옵션들이 있는게 더욱 좋은 건 사실 ㅎ 다만 아직 싸구려스러운 것들이 많아서 그렇지;; amazon appstore가 올해 말 즈음의 android가 기대되는 결정적 이유

가격
이건 뭐 뻔하게 android승리

네트워크
이 것도 무승부.. 버라이즌에서 아이폰이 나욌으니 가능한 일

마지막 소감
iphone의 경우 유저들의 경험을 하나로 유지 시키려는 애플의 고집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가끔 불편한 것도 사실..
android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키보드 어플리케이션인데 누군 일반 키보드로 상관없지만 누군 내츄럴 키보드 사용하듯 유저들이 선택을 할 수 있는 폭이 조금 더 넓은 android가 조금씩 앞서 나갈 수 있는 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둘다 좋은 플랫폼인건 맞음 다만 내 생각에는 살짝 구글쪽이 더 끌리는 상태 🙂

두 시스템이 발전해가는 모습을 즐겨야지

one more hobby.. apple TV라.. 나라면..

애플에서 아이팟 라인업 다시 나오면서..

one more thing.. hobby 로 발표가 된 apple TV의 2세대 제품..
맥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및 ipad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땡길 수도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나라면.. 아무리 iTunes store가 있다라고 해도.. 99cent에 rent만 할 수 있는 apple TV보다 roku HD로 가겠어요~ ㅎ

iTunes store를 사용 해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Netflix 스트리밍 시청을 위해서 많이들 사서 사용하는거 같은데.. 그거 되는 플레이어는 이미 많이 있어요 잡스횽아..
이번 것은 기존 모델보다는 정말 많이 팔리겠지만.. 그 덕분에 iTunes store 매출도 많이 올라가겠지만.. 기존에 다른 제품에서 안되는 기능은 ipad관련 기능뿐인 것 같으니;;

Apple in-ear headphone 영입

샀음..
역시나.. 인이어는 차에 치여죽을 수 있을 확률이 높다라는 걸 다시금 느낌 🙂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만족감이면 ok 할 수 있을 것 같음..

사용중인 A8과 비교하면..

소리에서는 A8에게 점수를 더 줄 것 같은 느낌..

A8 오렌지/옐로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다가 그냥 싼 거 사자 해서 산거였는데.. 소리만 치면 내 기준으로는 A8이 더 맞는거 같다.. 소리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은 따라가기 힘드니까 🙂

다만 apple in-ear에 들어있는 마이크 기능은 iphone이 아니어도 동작을 하기에 내 Nexus one 에서도 종종 유용하게 쓰이고 있음.. 볼륨조절은 apple의 제품에서만 되는 것 같지만 노래 재생, 넘기기, 멈춤의 기능은 잘 동작 하는 걸 보니 표준이라는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즐겁게 사용하고 있음.. ㅎ 아직 아까워서 운동할때 땀범벅이 되는 상태로는 안써봐서 예전 in-ear에서처럼 중간에 흘러내리거나 하는 일이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착용감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흘러내리거나 할 것 같지는 않으니까 적당한 타이밍이 되면 운동할 때도 애용해줘야지 하고 있다 ㅎ

아마도 다음 아이팟 터치가 나올 때 즈음으로 해서? ㅎ

스마트폰에서의 플래시 그리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애플의 아이폰은 플래시 지원을 안함
안드로이드는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했다가 이번에 2.2가 업글되면서 10.1인가 하는 베타버전이 들어가있음

애플은 플래시를 까고 어도비는 애플을 까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궁금한 점은 구글이 어도비를 얼마나 좋아하기에 플래시를 넣어줬을까 하는 점..

내 생각으로는 구글이 플래시를 채택한건 말그대로 지금을 현명하게 넘기자라는 성격일뿐 지금 구글 크롬 브라우져에 내장되어서 배포가 된다라고 해서 그게 과연 계속 이어질까라는 물음에는 약간 회의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

구글이 이것저것 다 하고 있어도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고 문어발 식으로 사업을 한다라고 해도

가장 큰 사업은 역시나 광고

이 사람들이 이것저것 일 저지르고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광고에서 나오는 이익으로 나머지 프로젝트/사업들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인데..

인터넷 광고를 위해서는 웹에 올라온 텍스트 분석을 통해서 해당 페이지에 어떠한 컨텐츠들이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인덱싱 한 후 가장 최적으로 찾아진 광고 결과를 보내줘야하는 것이 광고를 내는 사람이 가장 바라는 바이고 그 것을 지금까지 제공을 해온 것이 구글이란 말이지

자 100% 플래시로 제작이 된 사이트라면.. 해당 텍스트는 어디서 불러올 수 있는지?
그걸 인덱싱 해야하는데 그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내가 플래시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swf 파일을 넣을 때 과연 모든 텍스트들이 페이지 상에서 뿌려지는지? 내가 알기론 절대 아니거든;;
그럼 결국 그런 사이트에 구글은 광고를 낼 수가 없게 되고 그럼 그러한 사이트에서 돈을 벌 수있는 방법이 없어지는데.. 그걸 과연 구글이 좋아할까? -_-?

텍스트 및 표준 html 로 되어있는 사이트들에서 정보 분석해서 광고 팔던 사람들이 플래시를 좋아할리가 없잖아;;

결국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도비가 자체 운영체제 또는 광고 유치를 위해 구글에 해당 데이터들을 쏘는 모듈을 개발하지 않는다라면 글쎄–;; 한 몇년 지나고나서 html5가 점점 많아지고 나면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플래시 지원은 되지만 사실 지원이 되나마나한 상황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플래시를 빼버릴 가능성 역시 있는 것..

지금 플래시 지원된다라고 두 회사가 뭐 짝짜꿍이 잘맞네 애플은 뭐하고 있네 이런거 다 필요없고-_-; 그냥 일단 모양새 보기 좋게간 다음에 나중에 단물 빠지면 왠지 그냥 버리지 않을까 하는게 생각.. 그걸 애플은 좀 앞당겨서 했을 뿐이고.. 구글은 살짝 나중에 할 것 같은거고..

어도비가 뭔가 외계인 하나 납치해서 미친제품을 만들어내면 모를까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그닥 밝은 것 같지는 않은대 매일 핸드폰애 플래시 들어가네 마네가지고 이슈가 되는 걸 보니 좀 웃기기도 해서–;;

얼마나 많은 광고들을 핸드폰에서 자유롭게 보고 싶은건지 플래시들에 그렇게 목들을 매는건지..;; 그거 말고도 할 것 많으니 다른거 즐기다보면 플래시는 눈에도 안들어올 수도 있으니 ㅎ

그저 그냥 주절주절..

맥북 한 대 들였음

덕분에 난 hp 랩탑이 하나 생겼음 ㅋ
아마 주말 즈음 부터는 우분투 깔아서 장난질을 할 수 있을 듯 🙂

한국 iphone 공식 출시

다음달 폰에서 이번달 폰으로 화려하게 데뷔! 🙂

기다리신 많은 분들.. 출시 때문에 마음 졸이신 분들은 이제 달려주시길 ㅎ
뭐 보조금이 적게 나온다 라던가 요금제가 비싸다 라는 의견은 많지만..
이게 1년 그리고 2년이 지난 다음에 어떠한 모습으로 사람들이 사는 모습들이 바뀌어 있을지를 생각하면 참 즐거울듯..
혹시 나중에 촛불 집회 이런거 한 번 더 터지면;; 와이브로 실시간 중계처럼 실시간 트윗에 실시간 유투브 질이 될텐데 그 때 전화 신호들을 다 끊을지도 미묘한 관심거리중 하나 -ㅅ-

google이 On2를 사서 뿌렸습니다 ㅎ

전문적인 설명은 Channy님의 블로그에서 확인을..

일단.. 다른거보다.. HTML5 의 미래가 조금은 밝아졌다라는데 의미가 있을 것 같고..
만약.. Safari가 지원을 하게 된다라면.. iphone에서 youtube 의 문제가 한 방에 사라지게 되는 것이고;;
그로서.. google로의 데이터 유입 및 사용은 더욱 더 커질 것이고..
Firefox 3.5 나오면서 open source video 관련으로 런칭하더니.. firefox 팀도 바빠지겠다 싶다..
Apple 은 h.264 밀고 있는데.. 과연 저걸;; 넣어줄까 싶기도 하지만.. 웹에서 고화질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현재로서는 flash만큼 강력하고 쉽게 뿌릴 수 있고 실질적인 대세로 된 것이 없었기 때문에 youtube를 사용하기가 참 힘들었는데.. 그게 해결 되면 iphone의 수요가 더 커질 수도..
google에서 관리? 를 하고 있는 android에도 당연하게 들어갈 것이고.. 인코딩 관련 된 내용도 있다면 동영상 저장 하는데 참 편리해질 수 있다라는 생각도 들고..
참 여러모로 재미있는 짓을 해버린 구글이 고마울 뿐.. 🙂
일단은-_-;;

iphone vs others

한국에 있을때..

난 전화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매우 챙겨서 했었던 편이었다..
Internet에서 ActiveX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설치를 하는 방식이 되고나서도.. 그 전에 일일이 대리점을 가야하는 상황에서도.. 그렇게 따지면.. 보통 사용자들의 경우 정말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또는 그런게 있다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별반 차이가 없다라고 느껴지지만..
다만.. 기억에 남았던건.. 소프트웨어(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당췌 뭐가 달라졌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라는 것..  보통은 버그 수정이라고 하는데 어떠한 버그였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안정성 향상 이런 자기네들만이 아는 변경사항들이 대부분..
미국에 왔다..
미국에서 전화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LG의 전화기를 삼성보다는 더 좋은 느낌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듯..
이런저런 조사결과도 그렇고.. 배터리 사용편의성 이런저런 것들이 다.. 싸악.. 다 좋은데.. 딱 하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부분은.. 다름이 아닌 SW..
삼성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았었다.. 하드웨어의 아름다움과 완성도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지만.. 언제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SW였다는 것..
iphone을 보자..
이번 수요일을 시작으로 iphone OS 3.0의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기계는 바뀌지 않는다.. 다만 소프트웨어가 바뀔뿐이다.. 다만.. 그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수준이 기존의 개념대로라면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입하는 것 만큼의 효과가 있다라는 것..
LG가 1000만대의 전화기를 만들어서 팔아도.. 삼성이 달리는 자동차에서 떨어트린 다음에도 통화가 잘 되는 전화기를 만들었어도.. iphone 한 방에.. 그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물론 저가 시장도 있고 iphone의 그 잡다구리 한 기능들이 필요 없는 사람들의 경우 계속적으로 구매를 할 것이기에 시장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삼성에서 전화기가 새로 나왔다라고해서.. LG에서 새로 전화기가 나왔다라고 해서.. 사람들이 iphone 하드웨어를 기다리는 것 만큼.. 그리고 iphone의 새로운 OS를 기다리는 것 만큼의 이슈 및 기다림을 이끌어 낸 적이 있을까??
지금까지 발매된 iphone의 경우 3종류
최초의 2G, 얼마전까지 신형이었던 3G.. 그리고 이번에 새로 발매된 3Gs
(메모리 용량별은 별도 ㅎ)
단 3종류.. (삼성은 몇 종류인가요~?)
그 3종류로.. 90여개국에 수출한다.. 3G하드웨어가 어디에서나 호환 될 수 있는 성격이기에 가능 한 일이기도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이 느끼는 iphone의 힘은.. 소프트웨어.. 거기에서 오는 것 같다..
전화기에서 제공되는 기능’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전화기에 자기가 필요한 기능들을 넣는.. 그러한 구조가.. 지금의 iphone을 만들었다라고 생각 한다..
일본은 통신 시장이 참 재미있다..
Docomo, KDDI, Softbank 가 SKT, KTF, LGT의 역할을 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건..
새로운 서비스 = 새로운 단말기 라인업
그래서 일본 핸드폰 광고들을 보면 보통 같은 숫자들의 시리즈들이 한꺼번에 발매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해당 번호의 숫자들이 지원하는 서비스가 틀리기 때문.. 새로운 서비스의 지원을 핑계로 ‘단말기’ 장사를 하던 마인드로 지내다가 그 소프트웨어들이 ‘업데이트’ 로 제공이 되는 형태가 되면.. 단말기를 만들던.. 그리고 그 라인업에 사용자를 묶어두려는 통신사와의 일종의 담합 관계가.. 저런 이단아 -_- 때문에 깨져버리게 되는 비극이 발생하게 되니.. 얼마나 싫을까..
소비자가 이기게 만들어주세요 🙂

Safari 4 for Windows 소감..

1100만 다운로드 중 600만 건이 윈도용이라고 하던데..

과연.. 직접 다운 받은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고.. 왠지 모르게 itunes 깔면 자동으로 설치되어버리는 apple software update 이거에 그냥 깔라니까 깐 경우가 더 많은 것 같긴 하다만;;
일단.. 한 3일정도 써보고나서 google chrome 으로 돌아왔음..
장점
완벽한 acid 3 를 지원 하는 것 🙂
페이지 로딩 속도가 정말 빨랐음 🙂
인터페이스가 기존 방식으로 돌아왔음 🙂
예전보다 프로그램 자체가 좀 가벼워진게 느껴졌음 🙂
단점
쓰다보면 프로그램이 느려짐 -_-
메모리 -_-+++ (이거 환장함)
결국 띄워놓고 오래있으면 느려지는 사파리와 메모리를 제대로 안뱉어주는 설정때문에 다시 크롬으로 돌아왔음.. 역시나 맥에서는 쓸만하던데 윈도용은 패치가 한 두번은 필요할 듯~
다른거보다 메모리는;; 어떻게던 좀;;;

Apple WWDC 09 후기..

1. 맥북 가격 낮췄어요~ 알루미늄 바디는 다 맥북프로에용~ (unibody 맥북 지못미 -_-)
2. Snow leopard 9월에 나와용~ 가격은 $29!! 이 돈이면 잭필드 3종 바지도 살 수 있어요~
3. iphone OS 3.0 이 6월 17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해져요~ 이런저런 것들이 많이 들어갔네요~
4. iphone 3Gs 나와요~
난 아이폰 보다는 맥북 하고 스노레퍼드에 관심이 더 많았던.. WWDC~
가장 압권은 Snow leopard의 가격!! $29 이라니-_-;;
어디 다운 받아서 쓸 사람들 다운 받고 싶은 마음이나 생기려나–;;
그냥 가까운 매장으로 가서 사서 쓰라는 이야기 🙂
한글815 버전 보다 개인적으로 충격은 좀 더 컸던듯..
Windows 7 보다 한달 앞서서.. 그것도 깰 수 없는 가격으로 나와버리니.. 이걸 MS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가 관건이 되어갈 듯.. (뭐 사실 크게 상관은 안하겠지만)
Windows 7 을 $29에 팔자니 가오가 안살고-_-;; 기존처럼 OEM만 믿고 있기에는 이번에 맥북의 가격 인하가 생각보다 마음에 걸리고.. 그렇다고 지금의 가격을 유지하면 미묘하게 비교되는 건 싫을 수도 있고.. MS도 하드웨어 사업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하루 였을듯..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겠지만..)
아이폰은 여전히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남아있음 🙂 다음에 전화기 바꿀때는 한번 알아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 다만.. 구입하게 된다면 내년 6월의 WWDC 지나고나서 ㅋㅋ

선택 2009! 당신은 이미 선택했습니다

사람들은 선택을 한다..
선택을 강요받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 당시 선택한 사항은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애플에서 이런저런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한국에서의 관심은 ‘아이폰이 한국에 나오나영??’ 이게 완전 초 관심거리였고 이런 저런 소위 ‘떡밥’ 들도 많이 나왔었다.. 각 종 기사에 루머에 루머가 더 해지고 ‘카더라’가 ‘그렇다’ 로 진화를 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애플의 발표는 끝났고 결과 한국은 아이폰 발매 국가에 들어있지 않았다..
이걸 가지고 이찬진님의 블로그 및 트위터가 난리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에 열과 성을 다 하고 계신 분이고 네임밸류도 있는 분이시기에 소식통 또는 업계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조금은 먼저 또는 깊게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되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
이찬진님은 블로그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아이폰의 한국 발매에 대한 ‘의견’‘전망’ 을 내놓으셨고 – ‘나와요’ 라고 한 적은 없으니…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보고 ‘나온데..’ 라고 해석을 했다..
문제는 발표가 이루어 진뒤에 사람들의 이야기들인데..
왜 나온다라고 했었냐.. 안나왔잖냐.. 라는 식의 이야기들로 블로그 댓글란이 완전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라는 사실..
이봐요.. 그 글이 낚시성 글이었던.. 물지 않을 수 없는 떡밥이었건.. 그걸 물고 믿어버린건 자신들의 선택이라구요..
1990년대 후반이었나?? 예수재림이라는 화려한 이벤트로 세상이 멸망한다라는 그 종교를 믿은 사람이 나중에 교주에게 가서 멸망 안했잖냐.. 돈 돌려달라 라고 하면.. 그건 ‘그걸 믿고 가진 돈을 다 써버린 당신의 선택에 대한 댓가입니다’ 라고 나는 대답을 하겠다..
아이폰 한국에 안나왔다..
아이폰 한국에 나올지도 모른다.. (내일 우주전쟁이 일어날 지도 모르고 […..] )
근데 지금은 안나왔다..
출시가 확실시 된다던 아이폰 비디오도 없는 판국인데 무슨;;

ubuntu 에서 ipod 관리하는 법은 생각보다 참 쉽더라;;

난 ipod을 쓰고 있다
Mac+ipod+iTunes 의 조합은 그냥그냥 쓰기에는 참 편리하다.. 마치 MS의 Windows에 IE를 사용하는 것 처럼–;;

다만 ubuntu를 사용 할 때가 문제였는데
지금 쓰고 있는 ubuntu 8.10 버전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듬박스 음악 연주기’ 라는 녀석이 이런 기능까지 전부다 제공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못했다 🙂

사실 Songbird 를 이용해서 ipod에 노래들을 넣어야겠군 하고 꼽았는데 자동으로 뜨는 메시지 창에 ‘리듬박스로 연결 하겠음?’ 이라는 메시지를 보고 혹시나 해서 ipod을 연결한 후 실행을 해봤더니.. 세상에..;; 이건 ubuntu의 iTunes다 🙂

무식이 죄라고-_- 지금까지 우분투를 쓰면서 이런 플레이어가 내장 되어있다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쓸 생각도 안해봤었다..

한 방 먹은 느낌이랄까;;;

ubuntu 를 사용하는데 iTunes가 걱정이시라면 아무런 걱정말고 옮겨와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

ipod shuffle 새로 나왔다~

http://www.apple.com/ipodshuffle/

사이즈 우왕ㅋ굳ㅋ!
용량 4G 우왕ㅋ굳ㅋ!
가격 $79 우왕ㅋ굳ㅋ! (한국은 환율크리니까 제외)
신형 이어폰 우왕ㅋ굳ㅋ! – 이어폰 별매로 사는 가격을 생각하면 본체는 과연 얼마-_-?

디자인.. 흠;;
사용편의성.. 흠;;
신기능 VoiceOver.. 흠..;;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는 기능 다만 한글은 못읽는다 -ㅅ-;;

한국어지원.. 캐안습 ㅠㅠ
본체에 버튼 없음.. 캐안습 ㅠㅠ

개인적인 첫 느낌은 이정도로 🙂
물론 실제로 보고나서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이상 요상한 물건이 하나 나왔음
본체에서 재생할 수 있는 방법만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싶은 제품..

내가 아무리 좋은 이어폰과 헤드폰을 꼽아도 소리를 낼 수가 없는 나름 치명적인 제품;;
원가 동글같은거 나온다라고 하는데 어찌 동작 할런지도 모르겠으니 ㅎ

Safari 4 beta – 아직은 아니다..

apple에서 배포하는 safari가 최근 판올림을 준비하고 있다
3.x에서 4로 올라가려는 중 현재 베타 버전을 공개 피드백들을 모으고 있는듯

http://www.apple.com/safari/

집에서는 맥에다가 사무실에서는 윈도에다가 해당 브라우져를 설치해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Firefox로 돌아왔다.. 이유는 베타는 베타라는 점 🙂

Safari 4 beta 에서 좋은 점으로 느껴진 것은

1. acid3 test 100점 마크 – 물론 최초는 오페라가 했었지만 일반적인 사용자 다운로드 가능 버전에서의 100점은 아마도 처음이었던듯
2. 빠른 웹페이지 렌더링 속도 – 정말 빠름 +_+
3. google chrome과 비슷해진 인터페이스 – 기존의 디자인이 나쁘진 않았지만 지금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나아보였음

단점으로는

1. 이상하게 굼띤 반응속도 – 브라우저 창의 이동, 글자의 입력 등을 할 경우 Firefox와 비교해서 엄청날 정도의 지연이 느껴지고 이게 실질적으로 나에겐 가장 큰 스트레스 였음
2. 폰트 설정의 이상 – 이상하게 블로그에 글을 올릴때 링크 등을 걸고 난 뒤에는 폰트가 Tahoma로 바뀌는 문제가 발생.. 사소하지만 귀찮았음;;
3. 1번의 주된 이유일 수 있겠지만 내가 쓰는 환경에서는 CPU 점유가 이상하게 불안했었음

단점으로 꼽았던 1번이 다시금 Firefox로 돌아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셨으며 아쉽지만 다음 버전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Firefox 3.0.7 을 집에서 사무실에서는 3.1 Beta 2를 쓰고 있는데 만족도는 이 쪽이 더 높은 것 같다 🙂
4월달이 되면 Firefox 3.5 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또 한번 브라우저 전쟁이 되겠지 ㅎ

Mac 데스크탑 라인 업데이트

iMac, Mac pro, Mac mini 가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Mac pro는 내가 쓸 물건이 아직 아니기에 패스하고;; 물론 옥타코어가 맘에 들긴 하지만 🙂
iMac은 메모리를 8G까지 늘릴 수 있는게 다른거 보다 맘에듬..
이런저런 제약조건이 있는거야 마찬가지이니 패스.. 그러나 기존의 4G에서 8G로 늘어난 것은 축복~ ㅎ
물론 DDR3의 메모리의 가격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이건 시간이 해결도 해주고 못쓰는거보다는 이게 훨씬 나은거니까
가장 의미있는 업데이트라고 생각되었던것은..
다름이 아닌 Mac mini



그 동안 업데이트가 너무 뜸해서 단종이 된다라던가 apple tv 가 그 영역을 치고 올라온다 라던가 하는 이야기들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그런 걱정은 사라지게 되었음 😀
CPU의 성능은 사실 잘 모르겠고.. 메모리가 4G까지인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납득할만한 수준..
가장 좋은건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 ㅠㅠ 그 동안 안습 인텔 GMA를 벗어났기에 단지 그거 하나만으로도 투자의 가치는 있다라고 생각 🙂
5개가 제공되는 usb포트도 재미있고 dvi를 쓸 수 있으니 모니터 선택은 뭐 편안하게 할 수 있는거고..
만약 다음에 맥을 사라고 하면 맥미니에 하드 가장 큰거 + 메모리 추가 이렇게만 해서 써도 충분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업데이트여서 참 맘에 든다라는 ㅎ
한국 가격은 물론 환율 크리 먹어서 장난 아니지만 뭐 나랏님들이 알아서 잘 해결하리라 생각-_- 되니 마음들 편안하게 릴렉스 하고 있으면 됨 (농-ㅅ-)

Apple store 애플 스토어 구경 후기-_-;;

토요일 저녁..도 먹을겸.. 겸사겸사.. 근처에서 나름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애플 스토어가 입점해있는 쇼핑몰로 ㄱㄱ~

일단.. 위치를 잘 몰라서 잠시 헤메이다가 앗! 애플 스토어 발견..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애플의 직영점..
그 첫 인상..

남 대 문?

-_-;;

완전-_-;;; 사람 바글바글;; 쇼핑몰이면 옷파는 매장이라던가 그런데가 사람이 더 많아야 하는데 이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르신들은 맥가지고 장난치고 있고.. 애들은 터치가지고 게임하고 있고;;  나노로 노래듣고;; 아이폰, 아이팟 액세서리 파는데 그 몰려있는 사람들이란;;; 뭐랄까.. 정말 말 그대로 사진 한장 찍어보고 싶었다라는 ㅎㅎ

세상에 그렇게 붐비는 컴퓨터 매장은 본 적이 없었다라는.. 용산 한참 잘 나갈때 ezguide-_-;; 를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할까 ㅎ
신기한 경험이었음~ 🙂

그리고.. 새로나온 맥북과 맥북 프로..

개인적으로 맥북프로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재질의 변화 및 백라이트-_- 의 채용으로 개인적인 위시 리스트에 맥북이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봐서 약간의 선입견이 있을 수 있지만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실물을 보고나니.. 맥북프로의 장점은.. 넓은 LCD화면 말고는 사실 잘 모르겠는 상태가 되어버렸다라는;;

지금의 맥북프로를 사는데 나름 공헌을 해준 DVI포트도 새로운 규격으로 맥북과 맥북프로에 다 들어가있고.. 그래픽 칩셋도.. 실질적으론 같은거 들어가고 하드디스크 교체도 정말 쉽게 되어있고 그런걸 보고나니 맥북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 🙂
사실 흰둥이가 더 이뻐보였는데.. 실물 보고나니 완전 달라졌다라는 ㅋㅋ

코엑스의 에이샵 같이 그냥 사람들의 놀이터라고 표현 될 수 밖에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지나가다가 다 한번씩 들려서 놀고가는 느낌이 강한.. 애플 스토어였음 🙂

아 그리고 저쪽에서 GENIUS BAR가 있어서 현장에서 A/S해주고 하는 모습도 재미있는 느낌이었고 ㅎ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기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지만.. 한국에 들어가도 참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었음 🙂
물론-_- 누군가는 휘발유가지고 와서 ‘환율이 이게뭐야!’ 하면서 불장난 하지 않을까 -_- 걱정도 되긴 하다만서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