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OS’

Ubuntu로 복귀

우분투

잘 쓰던 Fedora에서 Ubuntu로 갈아탐.

그냥 Fedora를 써도 상관이 없을 줄 알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들 패키지가 데비안 기반으로만 배포 되는 것들이 몇 가지가 있다보니 ㅠㅠ

4월이면 LTS버전이 나올꺼라 그냥 버틸까도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75일정도 되는 시간을 버티기 힘들 것 같았음 ㅎ

예전엔 진짜 많이 사용했었는데 Redhat계열의 리눅스만 한 참 쓰다가 오랫만에 이 쪽으로 돌아오니 재미있네 🙂

삼성 Galaxy S4 발표회 보고 느낀점..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면.. ‘선생님 OS가…. OS가 만들고 싶어요 ㅠㅠ’ 이런 느낌의 발표였음..

 

* 일단 얼마나 많은 하드웨어 엔지니어들을 갈아 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기는 거의 그대로에 화면이 커지고 배터리가 커지고 안테나는 더 들어가고 대단했음.

* 구글은 뭔가요? 먹는건가요? 의 느낌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의 느낌 보다는 삼성의 갤럭시였음.

* 각종 주변기기들에 대한 준비가 예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좋아졌음..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갤럭시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는 느낌.. 아이폰이 단일 기종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는 주변기기 시장에 대항 할 수 있는 갤럭시 플랫폼.. 중요한건 이게 안드로이드가 아니라는 점 ㅎ

* 그러나 결국 삼성이 진짜 원하는 것은 갤럭시 플랫폼이 아니라는 것..

* Samsung Hub, S Voice, S Health 등 제품/서비스에 붙여진 이름으로도 그 고민이 느껴지는데.. 이걸 더 크게 밀려면 그냥 갤럭시를 앞에다 붙이면 더 쉽게 다가갈텐데 어색하게 삼성 또는 S를 붙인 이유는 소설을 써보면 ㅎ 안드로이드에 자신들도 종속되는게 싫기 때문이지 않을까?

* 아직은 소프트웨어 회사보다는 하드웨어 회사로서 자신의 하드웨어를 다른 사람의 소프트웨어로 조작해야한다는 것에 대해 자존심이 많이 상해있을 것이라고 생각.. 특히 아이폰 때문에 더더욱.. 애플도 사실 하드웨어 팔아서 먹고 사는 회사이지만 강력한 소프트웨어로서 그 하드웨어의 판매를 최대화 하고 있는데 삼성은 소프트웨어가 아직은 하드웨어를 모두 받쳐줄 정도로 강력하지 못하기에 OS등을 마이크로 소프트 또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걸 가져다가 사용하고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여서 매우 고마울 수도 ㅎ) 있는데.. 그러다보면 만든 사람이 따르라고 하는 것들을 따라야하거든..;; 만약에 구글이 맘 먹고 차기버전의 안드로이드에서는 뭐뭐 하면 인증 안해드려요.. 그럼 구글 플레이 못쓰세요 하면 그냥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거든.. 물론 구글도 돈 벌어야하니 그렇게 하지는 않겠지만

* 그렇게 생각하면 자신들이 만들었으나 접은 바다 플랫폼이나 이제 새롭게 만들려고 하고있는 Tizen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텐데.. 이게 아직 제품이 없는 상황.. orz

* 그런데 각종 서비스에 갤럭시를 붙여버리면 갤럭시 브랜드의 전화기에 종속이 되어버리니 저런 서비스들을 자신의 플랫폼에 올리기가 힘들어지거든

* 그래서 결론은 나도 내 플랫폼을 만들고 싶은데 지금은 일단 갤럭시 브랜드 파워로 그거 시장 좀 만들어 놓은 다음에 자기가 만든 플랫폼으로 옮겨갈 수 있게 만들어 놓으면.. 그 뒤 갤럭시의 운명은 far far away가 될 수도..

* 보이는게 많이 바뀌지 않았더라도 내부적으로 많이 변경된거 같아보여서 참 기대되는 제품.

* 근데 AMOLED는 여전히 싫어 ㅠㅠ

 

컴퓨팅 환경의 변화..

한국에 있을 때도 괜시리 리눅스 깔아서 이것 저것 삽질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집에 윈도우 OS가 깔려있는 곳이라고는 가상 머신들 뿐이 없으니..

한국의 인터넷 뱅킹만 아니면 집에서도 쓸 일이 없기에 그것도 귀찮긴 하다만
맥+리눅스(우분투)로 집에서 쓰는 모든 컴퓨터를 정리해버렸으나 미묘하게 아쉽거나 불편한게 없는건 왜인지 ㅎ

어찌보면 많은 것들이 웹 으로 이루어 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인터넷과 Firefox만 있으면 하고 놀 수 있는건 무궁무진 하게 되어버려서 ㅎ

윈도에 종속적일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사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때문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제약 조건이 많이 사라졌기에 이러한 스위칭도 가능하게 된 것이 아닐가 싶기도 하다
그 말은 사무실에서는 아직 윈도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내 개인 컴퓨팅 환경이 이렇게 바뀔 것이라고는 사실 생각을 안해봤었기에 지금과 같은 환경이 좀 재미있기는 하다 🙂

Chrome OS 의 발표

구글님께서 OS 개발 계획을 발표 했음

이름은 현재 구글에서 개발? 배포 중인 웹 브라우저의 이름을 딴 Chrome OS

개발자들은 웹을 기반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해당 어플리케이션들은 웹이기 때문에 컨버팅이나 그런거 없이 그냥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최대 장점을 가지고 있음..

게임 하나를 XBOX, PS3, Wii 등으로 나눠서 내는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 보면 완전 최고의 개념으로 보이지만ㅎ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웹의 용도가 결국 정보의 검색에 지나지 않는 다라고 생각하기에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제외한 일반 사용자층(적어도 50%이상)에 대한 만족도는 높을 것 같다

문제는 MS의 움직임인데..
msn 하고 있는데 google이 나왔고.. 결국 msn의 이름을 live, bing 등으로 바꾸게도 만들었고 ㅎ
hotmail 서비스 하고 있는데 gmail 나왔고.. 구글 때문에 메일 용량들도 늘리게 만들었고;;
office 팔고 있는데 docs 나왔고..
exchange 팔고 있는데 (완전 블루오션) gmail api for outlook 을 만들어서 메일과 캘린더까지 대안을 마련해 놨는데.. 이젠.. 그 모든 기반의 핵심인.. OS를 노리고 나왔다..

장점
1. 구글이다 – 브랜드 무섭다
2.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 무료(!)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라고 했다;;
3. 웹 기반 – 보안으로는 나름 잘 지켜질듯 OS가 버텨주면 ㅎ

단점
1. 기업 시장에서 사용하기 힘듬
2. 많은 데이터가 구글의 서비스에 종속이 될 가능성이 높음
3. 아직 실체가 없음 (나온게 없기에 불안함)

지금도 넷북에 Windows XP (-_-) 말고 Android 를 탑재할 생각을 하고 있는 제조사가 상당수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x86기반의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ARM기반의 하드웨어까지 지원하면 넷북 시장은 순식간에 점령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

윈도와 오피스가 설치 되어지있지 않은 OS가 길거리에 돌아다니기 시작을 한다고.. 이제는!!!

MS가 어떻게 대응을 할지.. 그게 궁금할 뿐.. (다음주 월요일? 에 있을 MS의 발표가 기대됨)
물론 아무리 그래도 Windows 세상이 10년은 더 유지 되겠지만..;;

HTML 5가 제대로 쓰이기 시작하면 스크립트 언어로서의 php, asp 등에서 객체를 도입한 jsp, .net 에서 화려한 대안으로 떠오른 ajax를 넘어서는 결과가 나오게 될 듯..

구글과 MS 둘 다 힘내요~ 🙂
티맥스 윈도는 어떠한 방향을 제시해주실 예정이신가요?? 🙂

XP 다운그레이드 옵션프로그램이 2011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_-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1998년 발매 후 10년째 한국 e스포츠를 장악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보다 조금 더 징한 -_-;; Microsoft Windows XP의 소식을 보고 계십니다..
MS는 XP 다운그레이드 프로그램을 2011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http://www.engadget.com/2009/06/19/microsoft-extends-xp-downgrade-availability-to-2011-when-will-i/

Vista가 지못미 인건 알아요 🙂
다만 Windows 7까지 말아 먹으려는 겁니까;;
계속해서 XP를 팔아야 하는 MS의 입장도..
그걸 계속 써야하는 기업들의 입장도.. 애매하긴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XP는 2년간 수명연장의 꿈을 이루어냈습니다~
지금 XP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2년간 적어도 업글 걱정은 안해도 될듯;;

MS 라이센스 삽질.. -_-+

MS제품을 쓰다보면.. 사실 돈 값은 한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쓰게되는 XP나 비스타 같은거야.. 컴 사면 딸려서 오기에 상관이 없다만 실제로 좀 큰 돈을 들여서 구매를 해야하는 서버 쪽 제품에서는 들인 돈 만큼 그 정도의 일은 하는 것 같다..
단..
가장 저렴한 가격만 놓고 본다면 -_-;;
예전에 Windows 2000 + MSSQL + ASP 의 조합이 한참 인기몰이를 하고 있을 때 MS에서 삽질을 하나 한게 있는데.. IIS의 익명유저로는 인터넷 서비스를 못하게 하는 라이센스를 만들어 버린 것..
이유인 즉슨.. 일반 가정용 OS와는 달리 서버 쪽에서는 사용자 단위로 과금을 하고 라이센스를 팔고 그랬었는데.. 이게 윈도 관리자 계정 + IIS 익명 유저 1명만 있으면.. 제작 및 수정은 관리자 계정으로 서비스는 익명 유저로 해서 만들어버리면.. 서버 OS의 가장 최초 옵션에 있는 CAL 5 라는 5명 유저만 덜렁 구입을 하고서는 서비스를 해도 어찌 할 방도가 없는 상황이 발생을 해버린 것임;;
돈을 뽑아내야할 기업시장에서.. 돈 줄이 막혀버린셈-_-;;
DB의 경우에도 시작패키지인 5명짜리 계정 하나 산다음에 관리자가 DB설정하고 어플리케이션이 연결하는 DB계정 1개만 설정한 다음에 나머지 권한들을 웹에서 막아버리는 ‘짓’ 을 하게 될 경우 DB 라이센스를 팔아야하는데 살 필요가 없는데 사라고 할 수도 없고 애매한 것이라-_-;;
OS보다 DB는 더 비싼데.. 거기서도 돈 줄이 막혀버림-_-;;
이걸 보다보다 만들어 낸 것이 Internet Connector License 라는 헤괴한 이름의 라이센싱을 만들어서 ‘웹에서 접근을 하는 서비스가 있을 경우에는 이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으면 당신은 불법 사용자’ 라는 정책의 변경을 결정했고 결과로는 엄청난 혼란을 만들어 버리는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라는;;
이해는 가지.. 돈 벌어야 하는데.. 돈을 더 안내도 문제가 없는 구조였었으니까 -ㅂ-;;
그런데 Windows 2000 에서 라이센스 이름을 Internet Connector 라고 지어버리면서 무슨 생각들을 하게 되었냐면.. 난 인터넷 서비스가 아니라 게임 서비스임.. 이라던가.. 난 부동산 뭐 이런식으로.. 나는 인터넷이 아니에요 라는 이야기를 했을 경우에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라는 것.. 그 결과 Windows 2003 부터는 External connector (EC) 라는 외부 커넥터로 한글로 표현되는 녀석을 탑재 하고 나타났던 것..
이 때 부터 DB는 아예 대놓고.. 그 혹시라도 ‘외부 유저에게 서비스 하는 경우’ 에는 CAL 라이센스가 아니라 Processor 라이센스를 구매하셈.. 이라는 방침이 나왔으며.. 가격은 좀 오버 더 보태서 10배정도를 더 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 버림;;
이 고전적인 이야기를 왜 하게 되었냐면.. 갑자기 몇 일 전부터 저 라이센스라는 녀석이 은근히 신경쓰이게 하는 일이 생겼단 말이지;; 내가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담당자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담당자는 필요하다 할때 구매 또는 기존에 구매했던 라이센스를 검토 후에 사용 이렇게 하게 되는데.. 막상 사놓고 못쓰는 라이센스도 있고.. 아예 몰라서 제대로 못 산 것도 있고..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라는 것..
거기에서도 저 위에 있는 녀석이 그 것의 핵심이라는 것 ㅠㅠ
Windows 2000 사용 할 때 저 이야기 때문에 ‘이건 뭥미’ 했던 나로서는 그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일이 아닐 수 없어서..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 준 MS가 미워 -_-;; 라이센스가 얼마나 복잡하면 파는 사람도 잘 몰라–;; 어떤 경우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간단하게 만들어 놨으면 좋겠어 그냥;; 머리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던데 이런 케이스인듯
다음 버전이 나올 때는 또 어떠한 제약 조건을 걸어놓고선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늘려줄지.. 미묘하게 기대는 하고 있어.. 다만 그 때즈음 되면 선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분투 ubuntu 8.04 써보신분~ :)

먼저.. 한게임, 넥슨, 넷마블, 피망 등의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의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과 내가 쓸 평생의 운영체제는 Microsoft Windows 시리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들에 관련이 없으실 듯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캡춰 : http://www.ubuntu.com

우분투 ubuntu를 아십니까??

한때 리눅스 배포판의 기준은 레드햇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하고 안정적인 배포판으로 유명합니다 ^^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개인 사용자들 보다는 ‘기업 시장’에 촛점을 더 맞췄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ㅎ
그냥 아무나 이미지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에서 ‘구입’을 해야지 사용할 수 있는 (물론 엄밀히는 제품 패키지 보다는 서비스지원을 구입하는 형태이지만) 리눅스로 모습이 변하였으며 이에따라 많은 사람들이 레드햇 배포판의 대안을 찾아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어느정도는 있었던듯 합니다 (지금도???)

그 중에서 나름 레드햇의 대안으로 떠올랐던 것이 CentOS..
한국에서는 뭐랄까 IDC에서 많이 사용된다라는 ‘썰'(ㅋ)이 들리기도 하며 안정적인 레드햇 배포판을 분석하여 다시 패키징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듯 하며 그렇기에 레드햇과 매우 비슷하며 기존의 설정 및 사용법이 많이 다르지 않기에 사용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한듯 합니다

그리고 레드햇과 나름의 쌍벽?을 이루던 SUSE 의 경우에는 Novell 이라는 거대 회사의의 지원으로 나름 경쟁력이 있다라고 알려져있으나.. 미안하게도 나랑은 잘 맞지 않아서;; (이것도 잘못된 자세 ㅠㅠ) 제대로 사용을 해볼 기회조차 없었던 배포판으로 기억되며 그 외 한중일 3개국 프로젝트로 이름을 날린 Asianux(오라클 자동 설치툴 멋져요~)도 있으며 가볍기고 설정이 편리하기로 유명한 안녕리눅스(2.0 완전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ㅠㅠ 지원을 못하는 것이 아쉬울뿐 ㅠㅠ), 그닥 유명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설정이 매우 간편해서 사용해봤던 SULinux 등이 개인적으로는 레드햇의 대안으로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독특한 이름이었던 Mandrake (맨드레이크 – 현재이름 맨드리바) 도 있었으나 왠지 모르게 인기는 식어버린듯…

이러한 배포판들의 전쟁들 속에서 슬슬 빛을 보던 배포판이 있었으니 바로 그 녀석이 우분투 입니다 🙂

개인적인 우분투의 첫 인상은 ‘매우 귀찮다’ 입니다 -ㅅ-;;

Windows 의 Administrator 계정에 해당하는 root 계정이 일단 없습니다 -_-;; (기본으로는 ㅎ)
이러한 문제(?)점을 왜 갖고 있는 상태로 배포가 되는 이유가 바로 보안..
root 는 정말 말그대로 해당 리눅스 머신에서 ‘신’ 의 권한을 갖고 있기에 root 가 뚫렸다라고 하면 그냥 ‘내 모든 것을 당신에게 바치리’ 라고 선언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냥 누군가가 우리집에 문열고 들어왔는데 그 녀석이 주인이 되어버리는 것이죠-_-;;

그러한 안습 시츄에이션을 방지하기 위해서 root 계정이 없습니다
대신 초기 생성한 유저에게 관리자 권한 비슷한걸 부여한 후 관리자 권한 정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번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소프트웨어 하나 업데이트 할때마다 비번을 넣고 자신의 home 디렉토리 아래가 아닌 다른쪽 특히 /etc 디렉토리의 파일들은 미묘하게 수정을 할 경우가 많은데 그련 너셕들을 처리할 때도 비번을 넣지 않으면 권한이 없기에 처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불편합니다 -_- 물어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만약 비번을 아주 안전하게 문자숫자특수기호를 섞어서 만들었다라면 세팅작업할 때에는 안습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ㅅ-;;

그렇지만 그렇게 문들을 걸어 잠궈 놓았기에.. (나름)안전합니다
참고기사 : 맥 OS와 MS 윈도는 해킹….리눅스는 멀쩡

기본적인 보안을 깔고 시작하면서부터 우분투는 레드햇의 나름 대안.. (뭐 사실 경쟁자가 나오질 않았기에-_-) 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그러한 배경에는 데비안 리눅스를 기반으로한 우분투에서 지원하는 APT 라는 기능이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아주 잘 긁어 주었다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APT라는 기능은 Windows 로 보자면 Windows Update와 유사한 서비스로 자신이 원하는 패키지(소프트웨어) 설치를 고르는 것을 빼고는 패키지 행태로 관리되어 기존에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일일이 컴파일 해서 사용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리눅스 사용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는 의존성 문제 – 이거 눈물나는 스토리들 많음 ㅠㅠ – 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기에 프로그램들의 설치 및 그에 대한 관리가 쉽기에 ‘귀찮음을 면할 수 있는 대안’ 으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

이러한 편리함과 더불어 (정말로)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OpenOffice 의 기본 설치와 (물론 데스크탑 버전의 경우임) Firefox의 속도와 안정성, 검증된 opensource 프로그램들의 지원이 계속 되어줬기에 지금의 우분투는 새 버전이 나올때 마다 사람들이 기다리고 열광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이미지를 CD로 구워보신 후 설치보다 LiveCD로 (CD로만 부팅해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일단 맛보기를 한번 하고 나면 우분투가 가지고 있는 속도감과 매력에 뭐 빠져들지는 않을꺼고 -_-;; (어색한 폰트와 인터페이스가 바로 몸에 흡수된다면 당신은 이미 리눅서~ 우후훗) 그냥 맛이라도 볼 수 있기에.. 적어도 OS에서 하나의 대안이 나왔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은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니면 말고 -ㅅ-)

개인적으론 Windows를 사용하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만 일 이라는 것을 할 때에는 Windows 를 사용합니다.. 오피스+익스체인지 조합의 압박을 이길 수가 없기에 ㅎ 하지만.. 대안이 존재하기에 플랫폼을 변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 ㅠㅠ 한국에서의 웹환경과 게임환경에서 참패를 당할 수 밖에 없는 리눅스(또는 맥) 이지만 적절한 대안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러한 도전 및 시도 역시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즐거움에 동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ps. 에사마 WOW는 리눅스에서도 돌기는 해 ㅋㅋ opengl로 어찌어찌하면 물론 추천은 안함-_- 🙂 윈도에서 -opengl 명령어로 DirectX하고 비교해봐도 좋을듯~ ^^

ps2. 우분투 쓰면 옥션 해킹 안당합니다~ 라고 하면 인기좀 좋아지려나~ ㅋ 대신 인터넷뱅킹+카드결제가 안되요~ 때문에 욕을 더 먹을 수도 -_-;; – 미리 말 하지만.. 우분투와 옥션 개인정보 유출은 관계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