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011 San Francisco, CA
회사 창립기념일? 기념으로 진행되었던 크루즈에서의 석양..
Golden Gate Bridge의 오렌지 색은 International Orange라는 이름을 가진 것을 알게되었던 날 🙂
/re:how to be a dolp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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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립기념일? 기념으로 진행되었던 크루즈에서의 석양..
Golden Gate Bridge의 오렌지 색은 International Orange라는 이름을 가진 것을 알게되었던 날 🙂
에 참가했던? 지나쳤던? 나 ㅎ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를 잠시 갔다 왔음~
뭐랄까.. 한 반년만에 놀러나가는 느낌이랄까.. 아마도 카메라는 집 먼지 말고 바깥 먼지를 간만에 많이 먹어봤을듯 ㅎ
과학 관련 박물관 정도로 생각하면 될 텐데.. 자연채광이 아주 잘 되어있었으며 이래저래 볼 것도 많았었다..
1층에서는 열대우림 체험관 과 아프리카에서 사는 동물들에 대한 전시 (박제인듯 아닌듯한 진짜 같은 가짜들) 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지하에는 처음 개장할 당시의 목적이었던 아쿠아리움이 구성 되어있다..
아쿠아리움의 경우 지역별로 나눠놓은 것은 좀 재미있는 구성이었던듯 🙂
뭐랄까;; 어이없이 밤 9시에 자고 새벽 12시에 일어났는데 아침에 잠이 안와서 점심 먹고 부랴부랴 갔었는데 잘 보고 왔다 ㅎ.. 다만.. 역시 샌프란의 바닷 바닷바람은 내가 사는 곳의 느낌과는 달랐던듯~ 시원하다 못해 차가운 공기는 참 기분이 좋았었다.. 더 추워지면 고생할 것 같지만;;
월요일이네.. 이번 주 잘 시작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서울로 치면 63빌딩 느낌이랄까-_-;; 일요일에 나름 가까우면서도 참 가기 힘든.. San Francisco를 갔다왔음~ 🙂
Downtown에 주차하고 한 바퀴 쭈욱~ 걷고 다시 돌아오기..
Pier 39 입구 게 동상
바닷가여서 그런지 갈매기가 참 많은데 가끔은 도로를 점령하고 있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ㅎ
간만에 내 사진 🙂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 에서 크램차우더랑 터키 샌드위치 하나 먹어주고 걷고 구경하고 공원에서 앉아서 쉬고 그러다가 다시 downtown으로 들어와서 san jose에는 없는 커피빈~ 가서 바리스타의 삽질도 한번 경험해주시고 저녁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집으로 왔다라는
물론 이날 나들이 가장 큰 핵심은 집에 지갑을 놓고와서 원래 먹으려 했던 게 요리는 물건너 가고-_-;; 정말 쌈지돈 가지고 있던거로 밥 한끼 먹고 살아서 돌아왔다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둬도 충분 할 듯 ㅎ
각종 영화에 자주 출연하며 샌프란의 소개자료 등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Golden Gate Bridge
샌프란에서 소살리토로 가는 북쪽으로는 요금을 받지 않으며 소살리토에서 샌프란으로 가는 남쪽으로 갈 때는 통행요금 6불이 있음.. 작년엔 5불이라고 하던데 왜 6불이 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ㅠㅠ 통행료로는 정말 비싼 다리라고 생각 들 수 밖에 없다라는 ㅎ
그래서 인지 어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리를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건너는 관광객들이 많았던 것 같다..
오늘 날씨가 샌프란 치고는 엄청나게 좋은 쪽에 들어갔기에 가능하기도 했겠지만 ^^
언덕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다는 그 세상에서 가장 꼬불꼬불한 길을 뭐랄까;; 어이없게–;; 길 헤매이다가 찾아서 구경했다라는..
뭐랄까.. 너무 심심한 나날들이 이어졌어서 바람 쐴 겸으로 해서 그냥 운전대 잡고 샌프란으로 갔었는데.. 차가지고 가보는게 처음이다보니 이거 뭐;;; 말 그대로 좀 헤매이지라는 컨셉으로 🙂 돌아다녀봤다라는..
예전에 걸어서 당췌-_-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는지 눈에 익숙한 길들도 보이고 그래서 반갑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냥 그렇게 헤매고 그러고 있다가.. 재미있게도;; 길거리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서 있는 것을 발견.. 이건 뭐지?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이게 그 말로만 듣던 ㅎ 세상에서 가장 꼬불꼬불하다는 길이 아닌가~
나름 반가운 마음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여는 순간-_-;; 완전 바닷가의 칼바람이 ㅠㅠ 한 여름에도 춥다는 샌프란의 날씨이지만.. 어쩜 여기랑은 그렇게 많이 다를 수가 있는 것인지 ㅠㅠ
암튼.. 내려서 카메라 꺼내서 이래저래 사진도 찍어보고 오르락 내리락도 해보고 ㅎ
그런 다음에 나도 기념으로 저 길 하번 내려와봤다 🙂
다음에는 날씨 좀 따뜻해지면 가보던가 해야지.. 예전에는 2월달에 와서 완전 덜덜 떨면서 다녔어서 지금은 그래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좌절이었음;;
그리고 추가로 정말이지 샌프란에서 면허따신 분들;; 존경스럽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