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September 2009

큰 언니 귀환..

뭐.. 그냥.. 다들 꿇어야지뭐 -_-;

누가 이 언니를 이기겠냐–;;
이미자님 정도 되어야지 상대가 될 듯 ㅎ

http://www.youtube.com/watch?v=tixderxZm_s  직접 확인하기

메모리 증설 완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는 early 2008 에 해당 하는 모델로..
펜린 기반의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공식’ 적으로 지원되는 메모리는 4GB까지이다..

문제는 4GB의 메모리 제한에 사람들이 매우 목말라 했다는 것..
이름이 맥북프로인데.. 어플리케이션을 여러개 띄워놓으면 메모리가 모자랄 가능성이 높아지고 혹시나 vmware등을 사용한다라면.. 그 심각성은 짐작이 갈 듯..

한국에 있을 때 8GB의 메모리를 사용하면서 널널하게 쓰다가 이거 맥북프로로 변경하면서 4GB가 되니 답답하기 이루말 할 수 없더라는;; 그러나 하드웨어의 제한에 걸려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었는데.. 나랑 비슷한 증상을 겪으신 용자 분들이 워낙 많아서–;; 6GB까지는 문제없이 되고 8GB는 인식이 되지만 뭔가 모르게 불안정적이라는 이야기를 접수.. 벼르고 벼르고 별러서.. 4GB 모듈을 구입.. 장착 후 6GB로 사용 중이다..

눈범이가 나오면서 6GB의 제한이 풀릴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고..;; 4GB 모듈 두개 사기에는 돈이 없고 -ㅅ- 해서 일단은 그냥 6GB로 그대로 사용중..

vmware로 가상 os 돌리는데도 메모리가 조금 남는걸 보니 뭐랄까 마음 한 구석이 편안해진다 ㅋㅋ
아니었으면.. 아마 장난감용 데스크탑 하나 만들었을 수도 -ㅁ-;;

그럼 6GB 라이프도 시작~!

Nokia E63 영입..

Nokia E63 을 영입했음..


full qwerty 키보드에 wifi 가 지원되는 전화기..
원래의 목적? 대로라면 블랙베리를 샀어야하는 것이 맞지만..

블랙베리의 가격은 이 녀석의 두배가 넘는지라 ㅠㅠ 아주 자연스럽게 탈락..

번호 두개를 번호 하나 처럼 써야하는 상황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는 핑계를 대고 내가 사고 싶었던 녀석들 중 가장 저렴한 녀석으로 구입을 했다.. 지금까지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 🙂
통화 잘 되고.. wifi 도 잘 되고 sim 카드 갈아 끼우다가 삽질 한번 했지만 그래도 잘 처리했고 이제 본전 뽑을때까지 잘 쓰는 일만 남았다~!

스마트폰 – 실제로는 prepaid 폰 라이프 시작 ㅋㅋ

돈이 어디서 샘솟는 것은 아니죠..

원래 계획했던 그대로 가야지..

이거 잠깐 눈에 혹해서 흔들렸었는데.. 잘 참아냈어..
돈 많이 벌면 한 번 정도는 지대 질러보는 날도 오겠지 ㅋ

IEEE 802.11n 의 스펙이 드디어 확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대부분 (아마도 100%) 802.11n draft 라는 규격을 사용하고 있었지요..

802.11g의 표준 다음으로 지목된 802.11n의 표준의 제정이 늦어지면서 ‘임시’ 표준안을 가지고 그 동안 마케팅+기대감을 끌어올려 장사들을 했는데
드디어 스펙이 ‘확정’ 되었음..
들리는 바로는.. 뭐 마지막 임시표준안과 결국 별 다를 게 없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자세한거는
wikipedia 에서 찾아 볼 수도 있고.. 역시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공식 사이트 에서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물론 실 생활에서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내용입니다;;
그냥 지금 쓰는거 잘 쓰다가 나중에 고장나거나 바꿀때가 되면 그 때 11n 제품으로 구매를 하면 그만이니;;

미국 의료 시스템 체험기

미리 이야기 하면 미국 공화당 지지자 또는 민영의료보험 예찬론자 분들은 불편해 하실 수 있습니다
—————————————————————————-

미국에 온지 어언 1년
처음으로 병원이라는 곳을 가봤다..

캘리포니아는 겨울 11월말 부터 12월 초 부터 시작되어 3월~4월정도에 끝나는 우기가 있다..
한국에는 장마철이 있지만.. 여기는 위의 기간 동안에.. 지리~ 하게 비가 내립니다.. 계속 추적추적 할 정도로;;

미친듯이 내리는 비는 없고 한 하루 내리고 하루 쉬고 하루 내리고 반나절 쉬고 이런 식으로 비가 내리는 기후.. 그 이야기는 겨울에는 비가 상대적으로 자주 내리니 습하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여름에는 겨울에 비해서 매우 건조한 환경을 가지게 되며.. 이 것이 바로 이번 병원 방문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라는 것..

피부가 건조할 경우 날씨가 뜨거워지고 습도가 낮아질 수록 피부에서 수분이 날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 그로 인해 갈라짐, 가려움 등의 현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미묘하게 넓어져 간다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병원을 알아보고 예약을 시작 하게 됨으로서 미국 의료 시스템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음..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지금 보험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 지를 판단을 해야 한다라는 것..

보험이 없으면 말그대로 의사 인건비, 치료비, 약값 이런 것들을 정가 그대로 지불을 하게 됨으로서 비싼 공부하신 분들 주머니에 그에 상응하는 돈을 넣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됨;; (정말 피 토함, 심각하면 그냥 아픈게 더 속편할 수도;;; )

보험이 있다면 일단 축하할 일..
그러나 잠깐 동안만;;
일단 보험 회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내 경우 보험이 되는지를 먼저 확인을 한 후 해당 보험 회사와 협약이 되어있는 의사 또는 병원에만(!) 가서 진료를 할 수가 있다.. 내 집 앞에 병원이 있어도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에서 해당 병원과 협약이 안되어 있다면 내 집 앞의 병원에서 나를 맞이 하는건 무보험 환자와 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보험회사에서는 자신들과 협약을 맺은 병원을 in network 아닌 병원들을 out network 라고 하여 in network 와 out network 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료비에 제한을 두는 것으로 사람들의 불만을 무마 하고 있으나.. 여행가서 아프거나 해서 치료를 받고 그러는 경우 out network 가 되며 보험사에서 일정 금액을 부담한 후 만약 더 나오게 되면 해당 비용은 고스란히 내가 지불을 해야 한다

뭐 일단 내 경우에는 당연히 in network 에서 의사를 찾았고 전화를 해서 예약..
예약시 일단 보험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물어보고;; 보험 번호를 불러주면 예약이 끝.. 보통 2~3일정도 기다리는 것을 아무런 일도 아니고 인기가 좋은 의사 또는 대학병원 급으로 예약을 진행하려 하면 2달정도의 대기자는 기본이니 놀라면 안된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의 경우 co-pay 35 라는 플랜을 선택했는데.. co-pay 35의 의미는 본인 부담금 $35라는 이야기.. 일단 의사를 만나는데 들어가는 돈이라고 할까.. $35를 지불하고나서 의사를 만날 수 있으며 의사를 만났는데 의사가 만약 치료 또는 수술을 했을 경우 해당 금액을 보험 회사로 청구가 되며 청구된 금액이 보험회사에서 보증하는 금액을 넘었다라면 넘은 금액 만큼은 내가 지불을 해야하는 구조다.. (자동차 보험의 자차보험 드는것과 별반 다를게 없다;; )

그런 다음 필요하면 약을 처방해주는데 약을 처방해 줄 때 재미있는 구별 방법이 있다는 것..

Brand name drugs 그리고 Generic drugs

Brand name 의약품의 경우 일단 비싸다.. 특허가 걸려있는 약이거나 특정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약들.. ‘타이레놀’ 이런거 말고–;; 대표적인 예로 글리백 이거 검색해보면 약값이 얼마인지 그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그런 약들이.. 바로 Brand name drugs이며 Generic drugs의 경우는 특허가 공개되거나 시효가 만료되어 누구나 해당 성분으로 약을 만들 수 있는 약들로서 한국에서 보통 많이 사용되는 ‘카피’ 의약품에 해당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단 의사는 Brand name 의약품을 먼저 추천을 한다 그리고 Generic을 사용할 수 있다면 Generic 의약품에 해당하는 약품 몇 가지도 같이 표시를 해주며 이 처방 전을 가지고 약국에 제시를 하면 보험 여부를 다시 물어본다 [……]

보험이 안된다라면 Brand name, Generic 할 것 없이 비싸다–;;
다만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상품에 따라 Brand name 의약품에 대한 보험처리를 해주는 상품과 Generic만 지원이 되는 상품으로 구별이 되는데 내 경우에는 Brand name drugs에 대한 지원을 받으려면 한 달에 $400불 정도를 추가로 지불을 해서 해당 보험을 ‘구매’ 해야지 Brand name drugs에 대한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 부담이 없었다..

한 달에 $400이면 1000원으로 계산해도 40만원 지금 환율이면 50만원 정도는 그냥 나가는 돈을 말 그대로 보험에 지불을 해야하는데 물론 내가 안아프면 그 돈은 말그대로 보험료로 날아가는 것이고 만약에 아파서 약을 받게 된다면 나중에 보험료는 더 오를 것이고 […..] 그야 말로 돈 들어가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되는;; 보험 제도라고나 할까..

어찌되었건.. 처방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성분이 들어있는 ‘로션’ 120ml 였고 첫 번째 약은 Brand name 의약품이었다.. 그러나 내 보험은 그게 안되지.. 그래서 Generic으로 달라고 하니 지금 가지고 있는게 없으니 내일 다시 오삼 이라고 해서 알았음 하면서 Brand name 의약품의 약 가격을 물어봤더니..

120ml 로션 가격은 $290 정도였다..

한국에서 처방 받아서 약국에서 약 지어 먹을 때 1만원 넘겨본 적이 없었던 나한테 35만원 짜리 처방전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의료천국 미국의 보험 제도 어떠한가?? 난 사실 손발 오그라 들었다–;;
당신의 피부를 AIG에서 책임져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 따릉따릉 전화하시구요;; 일반 시중에서 ‘판매’ 되는 보험 들때 주변에 의료쪽에 아는 사람하고 약관 한번 읽어보시면 아주 가관-_- 이라는 것을 설명 받을 수 있는데 내 경우에는 동생이 간호사여서 약관을 한 번 펼쳐놓고 본 적이 있었는데 동생의 결론은 간단했었다

‘죽을 정도 되면 돈 조금 받겠네.. 근데.. 이 정도면…. 그냥 죽는게 나아’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임을 잊지 않고 있으나.. 보험 판매사들의 이야기를 어찌 믿을 수 있을까.. 그들은 약관의 보호 아래에 있는 걸… 그게 계약서인걸.. 그리고 내가 사인 했는 걸..

뭐 국회의원 정도 되는 사람들이면 돈 많을 거고 이런저런 보험들 다 들어놓고 해서 약관이 빠져나갈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놨을 수도 있겠지만.. 소위 말하는 보통 사람들이 저런 생활을 해야 한다라면.. 글쎄다..

참고 할 만한 링크 두개
[워싱턴에서] 미국 의료보험, 내 문제가 되다 / 권태호 <-한겨례 신문에 손발 오그라드시는 분들은 패스
미국교포를 진료하다.- 비싼 미국 약값 그리고 한국약에 대한 불신..

회사에서 피 검사 한 번 받은 직원에게 청구된 금액은 $1200
신장결석으로 구급차 한번 타고 응급실에서 주사 한 대 맞고 청구된 금액은 $4000

미국 의료 시스템.. 개인적으론 최악입니다.. 🙂
어디서 무슨 이유로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비싸고 비싸서 비싸요..

결론 : Cetaphil 만세!!

테이블 Row수가 궁금하다면??

1. 일일이 카운트 한다 – 정확도 100%
2. System table 에 저장되어있는 row count 를 참조 한다 – 정확도 1번과 비교하면 약간 떨어짐

물론 정확해야한다면 1번으로..
다만.. 데이터의 증감 또는 분위기 파악 정도로 할 때에 테이블 한 두개면 모를까.. 많으면 1번의 경우 토나오는 작업이 되는 것이 현실..

그래서 2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사용하는 쿼리

——————————————
select    B.name, A.rowcnt
from    sysindexes AS A with (nolock)
    JOIN sys.tables as B with (nolock)
    ON A.id = B.[object_id] and A.indid < 2
order by [name] asc
——————————————

시스템 테이블에 저장되어있는 row count와 table 이름을 조합하여 테이블의 row 갯수를 반환 받을 수 있음..

가끔은 편리함 🙂

미국의 반품 정책이 없었으면 땅을 치고 아쉬워했을 일..

그 것은 바로..

Walmart 에서 가구를 구입했던 일..

별 5개에 별 4개라는 80점 하는 책장이 하나 있었다..
IKEA에서 60불짜리를 사야하나 하다가.. 말 그대로 반 값이니까.. walmart 에 가서 5단짜리 책장을 하나 집어왔다.. 무거웠다 ㅠㅠ (31kg) 어쩌어찌 집까지 끙끙 거리면서 가지고 올라온 다음에 조립을 시작..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한다..

지금까지 만들기를 하면서 그렇게 못 만들어놓은 매뉴얼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만드는데 헤매이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

그래도.. 어찌어찌 완성.. 책장을 세워봤다..

한 쪽 윗 판 길이가 다른 쪽 보다 미묘하게 길어서 이러한 모양새가 되어있었다..
 _
/ /

| |

텍스트로 그리니 이상하긴 하지만…. 암튼.. 윗 쪽 장이 오른 쪽으로 기울어있다!!

아무리 잘 봐주려고 해도.. 기울어 있다..!!

거기에 흔들린다 -ㅂ-;;

수동카메라 세계에서 매우 잘 알려진 ‘분해는 조립의 역순’ 신공을 사용하여 모든 부품을 분해..
다시 박스에 넣어놓았다..

구입한 월마트는 너무 머니까.. 그냥 동네에 있는데로 가서 바꿔주셈.. 했고..
교환해줄까 하는걸.. 그냥 no thanks 하고 돈으로 환불 받아왔다..

그리곤 IKEA에 다시 왕림!! 60불짜리 책장을 매우 행복하게 조립하고 잘 세워놓았다 🙂

혹시라도.. walmart 에서 30불하는 5단짜리 책장을 사려고 하시는 분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1. 참으세요
2. 참으시고
3. 참으셔야 합니다
ps. 아궁이가 있으면 좀 비싼 장작으로 사용하실 수는 있습니다.. […..]

그냥 싸구려의 대명사 IKEA가.. 그나마.. 60불의 값어치는 합니다..
어이없이 비싼 미국의 가구에서.. 저 가격에 저 퀄리티가 나오는 곳은 IKEA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결론.. 31불 카드깡 했다 -ㅅ-;;

새 생명..

이사를 했고..
이사 후에.. 집에 새 생명이 들어왔다..

이름은 죽돌이 -ㅅ-;
IKEA에 놀러갔다가 나도 녹색 환경! 을 추구하고 싶어 하나 입양해왔음..

잘 자랄까 싶기도 한데;;
물만 넣어주면 된다라고 하니까 죽일 일은 없겠지 싶기도 하고 ㅎ

허덕허덕..

작년 초에 데스크탑을 팔아버리고 랩탑을 메인으로 바꾸면서 나타난 현상.

1. HDD 용량 부족에 허덕허덕 – 외장하드로 버티기에는 역시나 한계가 있다..
2. Memory 부족에 허덕허덕 – 지금 4G쓴다.. 그냥 맥 만 쓰기에는 문제 없는데 vmware돌리기엔 부족
3. CPU 파워 부족에 허덕허덕 – 인코딩 + vmware에서 사용하는 cpu의 파워를 무시 못하겠다

이를 해결 하는 한가지 방법은 바로 새롭게 컴을 맞추는 것!!

새계란에서 장바구니 놀이를 시작…
흠.. intel은 여전히 비싸군.. intel vt를 지원하는게 8400이상이니 일단 cpu 가격에서 탈락–;;
amd의 가격은 여전히 착하군 좋았으~ 🙂
그러나.. 보드에 메모리 부족이 싫어서 12G메모리에 raid로 묶을 1.5TB 하드디스크 두개 하면 900불에서 조금 모자라는..

문제는 세금 (9.25% -ㅂ-) + 배송료 ($30)

하면.. $1000 임..

orz

후우.. 작년에 내년 즈음에는 살 수 있을까 했는데.. 지금이 되니 다시 내년이 되는거 같다…

내년 세금 환급 받으면 (받길 바래야지–;; ) 그거 가지고 한 번 생각해보던가 해야겠다..

랩탑.. 다 좋은데 이게 문제야..

Google Chrome 4.0.203.4 가 나왔습니다 :)


구글 크롬 4.0.203.4 가 나왔습니다

물론 나는 맥용을 설치했음..

기존의 3.x에서 존재했던 한글 입력의 문제점이 해결된 것이 보이며..
브라우징 속도는.. 환상적일 정도로 빠르다!!
체감이 느껴진다.. 예전에 firefox보고 빠르다라고 좋아하고 그랬는데 chrome이 나오면서 부터 빠른 브라우저의 타이틀은 내 생각으로는 이 쪽으로 옮겨간듯..
잠시 사용으로는 큰 버그 없어 보이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문제가 터질지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 일단은 조심해서 써봐야지 🙂

여름의 끝..

8월 마지막 날.. 이사를 했다..

인디언 서머 라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이 날 정도로.. 이사하는 날 정말 더웠다..
사상 최고로 더웠다라며 기록이라더라.. 100도-_-

이사하기 전 부터 오리가 무리지어 날아가는게 가끔보이기도 했다..
그걸 보면서 이제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는 것이구나.. 여름이 끝나는 것이구나 싶었는데..
정말 그러고나서 얼마 안지나서.. 해가 짧아지는 것이 눈에 띄게 느껴지더라..
보통 8시반에도 해가 위에 떠있었는데 이제는 7시반이 되면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하는거보니..
여름 안녕.. 해야할 시간이 된 것 같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시 힘을 한 번 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