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2022

Avatar : The way of water 봤다

정말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봤다.

몇 일전에 기억 소환용으로 1편을 다시 한 번 봤고 덕분에? 잘 연결 되긴했지만.. 사실 1편 안봐도 큰 문제는 없도록 이야기 적당하게 잘 배치 했던거 같다.

이미 후속편이 예정되어있는 관계인지 3시간짜리 예고편을 보는 느낌도 살짝.. 이건 미드나 시즌제 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는 패턴이라 어느정도는 익숙.

그리고 나는 이번 방광 챌린지에서 성공했다..ㅎ 로 마무리.

2022년 12월

1달에 하나는 남겨놔야지 했는데 올해는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네.

바쁘다. 선택과 집중이라는데 언제나 내가 하는 선택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를 이끌고 갈지 궁금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그런 걱정 때문에 막상 해놓은 선택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모든게 다 원하던 대로 진행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작은 승리와 작은 패배들이 모여서 마무리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어느정도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은 그 시간을 잘 지나왔다라는 이야기로 생각해도 괜찮겠지.. 라고 위안해봐야겠다.

Thank you all and wish the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