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y 2010

스마트폰에서의 플래시 그리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애플의 아이폰은 플래시 지원을 안함
안드로이드는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했다가 이번에 2.2가 업글되면서 10.1인가 하는 베타버전이 들어가있음

애플은 플래시를 까고 어도비는 애플을 까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궁금한 점은 구글이 어도비를 얼마나 좋아하기에 플래시를 넣어줬을까 하는 점..

내 생각으로는 구글이 플래시를 채택한건 말그대로 지금을 현명하게 넘기자라는 성격일뿐 지금 구글 크롬 브라우져에 내장되어서 배포가 된다라고 해서 그게 과연 계속 이어질까라는 물음에는 약간 회의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음..

구글이 이것저것 다 하고 있어도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고 문어발 식으로 사업을 한다라고 해도

가장 큰 사업은 역시나 광고

이 사람들이 이것저것 일 저지르고 다닐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광고에서 나오는 이익으로 나머지 프로젝트/사업들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인데..

인터넷 광고를 위해서는 웹에 올라온 텍스트 분석을 통해서 해당 페이지에 어떠한 컨텐츠들이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인덱싱 한 후 가장 최적으로 찾아진 광고 결과를 보내줘야하는 것이 광고를 내는 사람이 가장 바라는 바이고 그 것을 지금까지 제공을 해온 것이 구글이란 말이지

자 100% 플래시로 제작이 된 사이트라면.. 해당 텍스트는 어디서 불러올 수 있는지?
그걸 인덱싱 해야하는데 그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내가 플래시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swf 파일을 넣을 때 과연 모든 텍스트들이 페이지 상에서 뿌려지는지? 내가 알기론 절대 아니거든;;
그럼 결국 그런 사이트에 구글은 광고를 낼 수가 없게 되고 그럼 그러한 사이트에서 돈을 벌 수있는 방법이 없어지는데.. 그걸 과연 구글이 좋아할까? -_-?

텍스트 및 표준 html 로 되어있는 사이트들에서 정보 분석해서 광고 팔던 사람들이 플래시를 좋아할리가 없잖아;;

결국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도비가 자체 운영체제 또는 광고 유치를 위해 구글에 해당 데이터들을 쏘는 모듈을 개발하지 않는다라면 글쎄–;; 한 몇년 지나고나서 html5가 점점 많아지고 나면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플래시 지원은 되지만 사실 지원이 되나마나한 상황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플래시를 빼버릴 가능성 역시 있는 것..

지금 플래시 지원된다라고 두 회사가 뭐 짝짜꿍이 잘맞네 애플은 뭐하고 있네 이런거 다 필요없고-_-; 그냥 일단 모양새 보기 좋게간 다음에 나중에 단물 빠지면 왠지 그냥 버리지 않을까 하는게 생각.. 그걸 애플은 좀 앞당겨서 했을 뿐이고.. 구글은 살짝 나중에 할 것 같은거고..

어도비가 뭔가 외계인 하나 납치해서 미친제품을 만들어내면 모를까 지금까지의 과정을 보면 그닥 밝은 것 같지는 않은대 매일 핸드폰애 플래시 들어가네 마네가지고 이슈가 되는 걸 보니 좀 웃기기도 해서–;;

얼마나 많은 광고들을 핸드폰에서 자유롭게 보고 싶은건지 플래시들에 그렇게 목들을 매는건지..;; 그거 말고도 할 것 많으니 다른거 즐기다보면 플래시는 눈에도 안들어올 수도 있으니 ㅎ

그저 그냥 주절주절..

Nexus one을 구매했음 :)

목요일날 주문했는데 왜 토요일도 아니고 월요일날 오는거냐고!!!
Overnight라면서 다음날이면 와야하는거 아냐-_-+

암튼 내일 또는 월요일이되면 새로운 전화기를 받게 된다능~

VPS를 알아보고 있음.. 구글 이넘들-_-+

VPS를 알아보고 있음..
이유는 다름이 아닌 바로 이 블로그 때문-_-;;

티스토리를 쓰고 있다가 당췌 한국 다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미국하고 무슨 담을 쌓고있는 것인지 속도가 너무 않나와서 이왕 그렇게 된 거 비슷한 텍스트큐브로 옮겨가자라고 해서 옮긴 곳이 지금의 이 텍스트큐브닷컴의 블로그 서비스..

속도도 나름 괜찮았고 시간 좀 지나고 나니 어이없게 구글에서 인수를 해버리네-ㅅ-;;
난 이게 왠일~ 하면서 미국에서도 좀 빨리 쓸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나름 기뻐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어언 1년여? 인수되고 그닥 업데이트도 없고 그냥 명맥을 유지하더니만.. 갑자기 구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블로거닷컴으로 합병을 한다네-_-;;

그 병맛 UI 및 기능을 자랑하고 있는 블로거닷컴으로 가는것 보다는 아예 내가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할 수 있는 서버를 만드는게 역시나 가장 속이 편할 것 같아서 -_-;; 외부에 내 서버 한 대 있으면 이래저래 편한 것도 있고 그러니까 ㅎ 서버를 실제로 사서 놓을 돈은 안되고 호스팅을 받자니 이래저래 제약이 심하고 해서 그냥 VPS를 알아보고 있는 중..

한국에 있는 서버들은 언제 검찰크리 떠서 어찌될지 모르고–;; 속도도 고려사항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일본이나 미국에 있는 서비스 중에서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일본은 싼데 어떻다라는 품질을 아직 잘 모르겠고 미국은 품질은 좋다라고 하는데 매 달 내야하는 유지비용이 미묘하게 좀 있다보니 갈등을 하게 만들더라는..

아마도 6월에서 7월중으로는 계약해서 어찌 옮겨볼 것 같은데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이래저래 좀 자유도가 높고 성능에 제약이 덜 한 곳을 찾으려다보니 힘드네~

사이트 보면서 이래저래 혼자서 쇼핑하고 있는데 결국 돈이 주된 이슈인지라 ㅎ 돈 앞에 장사없어지는 초라한 모습에 살짝 슬퍼지기도 ㅎㅎ

어짜피 텍스트큐브 계속 사용하려고 이러고 있는거니 데이터 날아갈 일은 없을 것 같고 다만 이제 업데이트나 플러그인들을 내가 알아서 설치를 해야하는데 과연 그게 얼마나 자주 일어날지 ㅋ 그게 걱정일 뿐 🙂

좋은 가격에 멋진 서비스를 조만간 만났으면 하고 있는 이벤트를 나에게 선사한 구글이 미워 ㅋㅋ

무한의 리바이어스 를 뒤늦게 끝내다..

예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했던 것 중 하나였는데 어이없게도–;;
미국까지 넘어온 다음에 끝낼 수 있었다라는;;;

암튼 엔딩은 봤음 ㅎ

이거 애들 만화가 아니야–;;
당췌 무슨 생각으로 저런 시나리오를 쓴건지 모르겠지만

총 26편에서 마지막 6편을 위해서 어찌보면 앞에 20편을 소비했나 싶을 정도의 느낌..

애들이건 어른들이건 욕심이 문제..
그리고 공감대 없는 고집불통은 아무리 그 의도가 좋더라도 큰 희생이 따를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어린이 만화에서조차 여실하게 보여주더라는..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 같은 찌질한 색히는 마음에 이래저래 안들었고–;;

간만에 애니메이션 감상이었는데 즐거웠음 🙂

주절주절

가끔은 그렇게 떠드는 것 조차 아깝다-_-;

그냥 그렇다구 ㅋ

자동차 쇼핑 4일차 후기

* 인증샷 추가 ㅎ

이 것으로.. 4일차..

라고 적고 4주차라고 읽어도 상관없음-_-;
거의 1주일에 하루 정도 밖에 시간을 못냈었으니 ㅎ
자아 일단 가격을 받아놓은 Fremont로 갑시다..
내가 봐놨던 빨강이가 없다함.. 다 팔렸다라는데.. 왜 재미있고 신기하게 내가 사려는 차마다 다 팔려있는건지를 모르겠지만 ㅠㅠ 암튼 흰색으로 가격을 받았는데.. 영 뭔가 꺼림직.. 같은 사양의 차를 열어봤을때 느껴지는 뭔지모를 아쉬움? 같은게 있어서 영 안땡기더라는;;
결국 가격 정보만 받아온 다음에 바로 다른 딜러로 향함..
이번에는 최초의 후보에 올라와 구매 바로 전까지 갔던 GTI를 다시 알아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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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역시나 없지 -_- 이제 2010년형 모델은 사라질 때가 되었으니 -_-
자동변속기 차량은 널려있는데 수동변속기 차량은 왜 이리 없는건지.. 캘리포니아는 그래도 한국 보다는 덜 하지만 자동변속기의 채택률이 약 80%정도 육박하기에 미묘하게 찾기가 힘든건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일 줄은 몰랐더라는 ㅠㅠ 같이 일하던 직원의 추천은 ‘포르쉐 딜러로 ㄱㄱ씽’ 이었을 정도니;;
결국 VW는 다시 포기.. 다만 이번에 만났던 직원은 정말 마음에 들었었다.. 다음에 다시 차를 살 기회가 있다라면 그 사람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을 정도 정말 일 처리를 잘 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 – 여기에서 이런 느낌을 받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안다면 감동을 할 수준 ㅎ 이었음
그래서 바로 그 옆에 있는 다른 Capitol Mazda로 감
가격을 던져줌.. 어디서 가격을 받았냐라고 물어봄.. 내가 그걸 이야기 해줘야하는거냐고 반문함
알면 도움이 된다라고 이야기를 함.. 난 내가 받은 숫자를 줬으니 이 가격에 맞출 수 있는지 없는지만 궁금할 뿐 당신들에게 이 정보를 줘야할 이유는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내가 받았던 숫자보다 더 좋은 금액으로 줄 수 있는지를 물어봄.. 역시나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면서 그건 힘들겠다라고 함.. 그래서 시간낭비하지 말자라고 하면서 그냥 나와버렸음 ㅎ
그래서 결국 다시 간 곳이 Fremont -_-
지금 타고 다니는 Sonata도 고생이 참 많지-_- 이게 뭐하는 짓인지;; 왔다갔다 ㅎ 이젠 지겹다..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던 쇼핑이었는데 한 번 엿먹으면서 꼬이기 시작했고 이젠 그냥 바로 가져오는게 속 편한거 같다라는 생각밖에는 안들기 시작하면서 슬슬 귀찮음&포기모드로 돌입..
어디서 가져오거나 그런거 말고 그냥 있는거 중에서 고르자.. 맘에드는 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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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있는 거 중에 맘에 드는 걸로 결국 가져왔음 =)
오늘은 TV도 신발도 옷도 안사오고 그냥 차를 가져왔음 ㅋ 차를 일찍 샀으면 선글래스 하나는 가져올 수도 있었을 것 같다만;; 암튼 차를 가져왔음..
Mazda 3 Hatchback white pearl~
인증샷은 밤인 관계로 생략 -ㅅ- 나중에 찍을 일이 있을테니 ㅎ 그 때 올리도록 하겠음
이상.. 차 쇼핑 끝..
아.. 힘들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