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쇼핑’

방법에 변화를 줘야할 시기..

난 무엇인가 공부를 할 때 정보에 대한 습득이 좀 느린 편에 속함.. – 특히 내가 잘 못하는 것에 대한 부분에서는 더욱 더 -_-;; (머리 나쁘다라는 고백? ㅠㅠ)

돈 많이 쓰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은 마치 물 먹는 스폰지 처럼 흡수 하는게 지갑 사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새로운 것 하나를 공부하려고 흉내를 내고 있는데 무엇인가 진도가 잘 안나감.. 해도해도 뭔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처음으로 ‘xx 공부하는 법’ 이라고 구글링을 해보니..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에 대한 위안.. 이었지만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이 가장 안 좋은 방법이라는 이야기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을 본 후 과연 내가 공부를 하는 방법이 제대로 된 것이었나? 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이 생김..

물론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며 사람들이 좋다라고 하는 것이 다 나에게 좋은 것 역시 아니기 때문에 한 번 방법에 대한 변화를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이게 맞는 방법이라 생각이 되면 내가 공부를 하는 습관에 영향이 미치도록 노력을 해봐야지 하는 결론에 도달..

결국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는 공부 하나 ‘안’ 하고 신나게 논 것으로 마무리!

 

물론.. 핫 딜 떠서 렌즈 하나 질렀으니;; 쇼핑의 본분을 잊은 건 아니었지만 ㅎ

Memorial day 연휴 – 저멀리 훠얼훠얼 날아가버린..

지난 5월 30일은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미묘하게 드문 미국으로는 누리기 힘든 3일이 연결된 연휴..
첫 날은 나름 즐겁게 쇼핑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뭔가 서비스 중에 하나가 잘 안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단순한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상을 알고보니 전혀 그게 아니었다는걸.. 저녁에 햄버거 먹으면서 ㅋ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집에 들어온게 밤 10시 즈음이었나? 그 때부터 다음날 아침 11시까지 12시간을 꼬박 써가면서 일 처리하는데 투자.. 그러다가 씻고 좀 누워서 쉴 수 있게 되었나 싶었는데 30분뒤에 전화와서 뭐 다른거 해달라고 연락옴 -ㅅ-;;
일어나서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못했다 ㅠㅠ 다시 잠이 들어버린 것이지.. 아침 11시가 실제로 깨어있은지 거의 30시간 되던째라서 그런지 30분 누워있어서는 못일어나겠더라는..
그러다가 2시에 다시 전화가 오고 그래도 2시간은 누워있어서 그런지 눈은 뜰 수 있어서 식탁에 앉아서 밥먹어가면서 일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투여.. 그 날 저녁 7시 즈음에는 어찌어찌 복구.. 저녁을 뭘로 먹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아 핏자 먹었다.. 진짜 신나게 먹어주고 잠들었음..

월요일이 그나마 휴일이었기에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진짜 -_- 울뻔했음.. 주말이 그렇게 날아가버리다니 ㅠ
월욜날은 그래도 할 일 있어서 샌프란시스코에 갔다가 밸리페어갔다가 이래저래 돌아다니고 났더니 하루 지나가고.. 결국 3일중에 시간상으로는 이틀을 일하는데 쓰고  하루를 쇼핑하는데 쓴 셈..;;
그 여파는 어제 저녁에 뒤늦게 나타나서.. 저녁 먹고 잠깐 깨어있었는데 진짜 어이없이 버틸 수가 없더니 결국 으실으실 몸살 기운이 좀 돌더라는.. 이제 이틀 밤새면 못버티는 저질체력이 되어버렸음.. 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은 했으니 지금 상황에서는 그만큼이라도 되어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중..
뒤에 시스템 정비를 다시 한번 해야겠지만.. 옛날에 만들어놓은 시스템일 수록 소홀해지기 쉽다는 것과 이것 저것 옮겨다니면서 시스템을 사용하다보면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역시나 더욱더 높아진 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음..
이 기회에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하나 저질러 봐야지 🙂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고 있음 ㅎ

자동차 쇼핑 2일차 후기

흠.. 한마디로 VW에게 엿먹었음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처음부터 미묘하게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사고를 처버린 것이지!!

계약서 싸인하고 보증금? 도 걸어놓고 왔는데 론 받는거 때문에 이래저래 서류장난질을 좀 하면서 놀다가 오늘 차를 받으러 가봤더니.. 차가 없음..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렸다라는 이야기를 하더군

뭐랄까 어이가 없어서-_-; 다른차 구해다줄께 사라는걸 즐드셈 하고 나와서 기분을 전환할 겸 그냥 이것저것 다 타봄 ㅋㅋ

1. Genesis Coupe
3.8 수동 모델이 없어서 2.0T 모델을 타봤는데 클러치가 왜 그리 무겁던지;;
그게 익숙하다면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몰았던 수동이 그렇게 무겁지가 않았어서 인지 시동 또 꺼먹음-_-
완전 쪽팔림 ㅋ
힘은 뭐 그냥그냥.. 별 감동없음

2. Mustang GT
기름먹는 하마 머스탱 그것도 GT버전으로 타봤음
느낌은 차의 무게에 비해서 힘이 안느껴짐-_-; 박차고 나가는 느낌도 이상하고 영–;; 그 엔진에 그 정도의 힘이라면 뭔가 이상하다라는 느낌.. 좋게 말하면 묵작하게 나가서 좋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무거워서 잘 안나간다–;

3. Mazda 3
미묘하게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좀 놀랬다 🙂
위에 타봤던 두 차보다 이 녀석이 가장 마음에 들었을 정도로 재미도 느낌도 가장 좋았던 녀석..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내장에서 미묘하게 싸구려 티가 나는건 어쩔 수 없겠다 싶었지만 6단 수동은 재미있더라는..

결국 지금은 Mazda 3를 알아보고 있음 ㅎ
Mazdaspeed3로 갈지 그냥 일반 Mazda로 갈지 모르겠다만.. 마음은 speed 그러나 그 빨간점이 가득한 내장에서 느껴지는 어이없음은 미묘하게 손길을 거부하고 있고 고성능=저연비 의 공식은 여전하기에 기름값에 허덕허덕 하기보다는 그냥 일반 모델로 가고싶은게 사실 개인적인 바램인 듯..

내일 3일차 쇼핑을 통해서 어찌되었건 결론이 날 것 같은 자동차 구매..
어찌 될지 내일은 좋은 결과가 있기를 한 번 기대해 봐야겠다 🙂

New balance

드디어 뉴밸런스 신발을 사보다 🙂
가격은 두개 합쳐 50불..

나름 발이 편하길 기대해봐야지 ㅎ

잠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이건 결혼 못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에서의 金田 의 억양으로)

새로운 신발들이 생겼음~
저거에 어울리는 옷들은 언제 사러갈 수 있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