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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Windows 2008 R2 RTM이 나왔습니다

빌드 완성 후 각 제조사들에게 공급을 했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제 공식적으로 비스타 안녕.. 웰컴 Windows 7 인 듯..
또 어떠한 변화들로 우리들에게 즐거운 삽질을 안겨주실지가 궁금 할 뿐;;
가격은 뭐 역시나.. 지못미 수준으로 책정된 것 같고..
그렇게 받을 만한 제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Windows 7 home premium 의 초기 정품 구매 가격이 미국에서는 200달러 정도인데 300불짜리 넷북에 Windows 7 들어가게 되면 정말 재미있을듯 ㅋㅋ
뭐랄까.. 실제로는.. 비스타 시즌 2 이겠지만.. 그래도 한 참 말이 많을 녀석이니 🙂

Apple WWDC 09 후기..

1. 맥북 가격 낮췄어요~ 알루미늄 바디는 다 맥북프로에용~ (unibody 맥북 지못미 -_-)
2. Snow leopard 9월에 나와용~ 가격은 $29!! 이 돈이면 잭필드 3종 바지도 살 수 있어요~
3. iphone OS 3.0 이 6월 17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해져요~ 이런저런 것들이 많이 들어갔네요~
4. iphone 3Gs 나와요~
난 아이폰 보다는 맥북 하고 스노레퍼드에 관심이 더 많았던.. WWDC~
가장 압권은 Snow leopard의 가격!! $29 이라니-_-;;
어디 다운 받아서 쓸 사람들 다운 받고 싶은 마음이나 생기려나–;;
그냥 가까운 매장으로 가서 사서 쓰라는 이야기 🙂
한글815 버전 보다 개인적으로 충격은 좀 더 컸던듯..
Windows 7 보다 한달 앞서서.. 그것도 깰 수 없는 가격으로 나와버리니.. 이걸 MS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가 관건이 되어갈 듯.. (뭐 사실 크게 상관은 안하겠지만)
Windows 7 을 $29에 팔자니 가오가 안살고-_-;; 기존처럼 OEM만 믿고 있기에는 이번에 맥북의 가격 인하가 생각보다 마음에 걸리고.. 그렇다고 지금의 가격을 유지하면 미묘하게 비교되는 건 싫을 수도 있고.. MS도 하드웨어 사업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하루 였을듯..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겠지만..)
아이폰은 여전히 갖고 싶은 아이템으로 남아있음 🙂 다음에 전화기 바꿀때는 한번 알아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 다만.. 구입하게 된다면 내년 6월의 WWDC 지나고나서 ㅋㅋ

Windows 7 에디션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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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뭡니까-_-
6개 버전이라니 -ㅅ-;;
물론 저기에서 32bit과 64bit으로 나눠질 수도 있으니 12개의 버전.. 이 될 수도

뭐 홈부터는 사실 상관없는데 스타터 에디션에서 좀 뿜었는데…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뭥미 -ㅅ-;

넷북에서 잘 돌게 서비스들 좀 줄여놓고 안켜서 가볍게 하는건 좋은데 3개의 어플리케이션이라-_-;;

인터넷 익스플로러 하나 띄워놓고 메신져 켜놓고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 음악 들으면서 여행비 계산을 하려고 하면 계산기 실행을 못하고 [……] 혹시나 nprotect 나 이런것들도 어플리케이션에 들어가게 되려나;; 한국에서 웹 런칭하면 뜨는건데 -ㅂ-;;

다른 에디션은 모르겠지만 저건 참 대단한거 같다라는 생각 뿐..

에디션 관리 하는 것도 힘들겠다 싶기도 하고..

하지만그래도 윈도 7 힘내줘~

우리의 IT강국 대한한국은 너만 믿고 있어-_-;;

메타 데이터의 세계

메타 데이터의 정의 및 설명은 Wikepedia 를 참조 하시면 매우 자세하게 아시겠지만 그냥 대충 생각하면 mp3에 태그 달아주는 것.. 이것 역시 Meta 데이터를 생산하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

사진을 찍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 정도는 들어봤을 수 있는 촬영정보 EXIF 정보 역시 찍은 사진의 이미지에 대한 메타 데이터..
카메라, 날짜, 시간, 이용한 렌즈, 감도, 셔터스피드 등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메타 데이터인데 이러한 메타 데이터가 확산되면서 가장 재미있게 떠오르는 것으로 생각 할 수 있는게 재미있게도 파일 정리 관련 분야인것 같다..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구글 데스크탑이나 윈도우 서치, 맥의 스팟라이트 등은 파일에 대한 메타 데이터를 생성하여 자체 프로그램 적으로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고 해당 데이터 베이스를 검색 하는 기능을 하는 소프트 웨어들인데 이 개념은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루트-디렉토리-서브디렉토리-파일 의 전통적인 구조를 완전하게 무너트릴 수 있는 개념이라는 것 🙂

c:\windows\system32 라는 폴더에 시스템 관련 정보를 저장하고 d:\music\globe 라는 폴더에 globe의 음악을 넣거나 /home/hugyou/document 라는 디렉토리에 문서를 저장하는 행위 자체가 전통의 파일 관리의 방법이었다라면 메타 데이터가 생성이 되어있다라면 해당 문서가 어디에 존재하는 지는 그닥 중요하지가 않다라는 것..

어디에 저장이 되어있던.. 저장되어있는 경로의 이름이 어떻던.. 중요한건 제대로 된 메타 데이터가 있고 해당 데이터를 검색 할 수 있는 툴만 있으면 된다라는 것.. 이게 무슨 의미가 되냐하면 내가 미친척을 하고 가지고 있는 mp3 파일들의 이름을 1.mp3 2.mp3 ~ x.mp3 등으로 모두 다 변경을 한 후에 폴더/디렉토리를 열어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고-_-;; 이게 무슨 노래인지 알 길이 없어지지만 모든 노래들을 iTunes, Windows media player, Winamp 등에다가 넣어놓으면~? 무슨 노래인지도 알고 누구의 노래인지도 알고~ 🙂 아무런 문제없이 해당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라는 것..

google의 gmail이 받은 편지함에 폴더를 생성하고 메일들을 해당 폴더에 넣지 않고 tag라는 것을 달아놓았는지를.. 그리고 해당 방법이 얼마나 편한지를 생각해보면 메타 데이터의 중요성을 사용을 할 때마다 느낄 수 있는 부분..

Meta, Tag 등으로 이야기 되는 메타 데이터들의 신비한 세계가 전통과 어떻게 융합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윈도우에서는 미묘하게 시도 하고 있는 것중에서 오피스 2007에서 파일 저장할때 태그를 넣으라고 나오는 것 이라던가 My Document, My Music 등을 전면에 배치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전통적인 폴더 방식이지만 메타 데이터의 수집을 위해 검색이 쉽도록 한 곳에서 관리를 하려고 하는 노력을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갑자기 왜 메타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냐하면.. 오래된 mp3 파일을 itunes 에 넣었는데..
추억의 ‘Unknown Artist – Audio Track 01.mp3’ 라는 식의-_-;; 메타 데이터를 보고 어느덧 생활에서 메타 데이터가 얼마나 익숙해졌는지 몸으로 느껴버려서 ㅎ 끄적여봄~

지금부터라도 메타 데이터들 하나씩 챙기세요~ Windows 7에서부터는 저걸로 데이터 관리가 슬슬 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