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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box때문에 3.11에서 3.10으로 내려옴

새로운 커널이 발표가 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1주일안에 새로나온 커널로 올려서 계속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virtualbox로 vm 몇 개 만들어서 테스트 하려는데 이게 네트워크 구조가 뭔가 변경이 되었는지 3.11 커널에서 네트워크 장치를 활성화 못 시키는 문제가 발생. 이걸 어떻게 수정해보려고 했는데 보니 virtualbox 4.2.18 버전에서 수정이 되어있고 쓰고 있는 ubuntu repo에는 4.2.10이 최신버전 orz.. oracle에서 배포하는 repo를 추가해서 설치해도 상관이 없긴한데 예전에 4.1이었나?에서 4.2로 올라갈때 repo관리하는게 꼬이면서 완전 바보되는 경험을 해버려서 -_-;; (왜 업글이 아니라 새로 설치냐고 오라클아 -_-+) 그 뒤로는 virtualbox의 경우 ubuntu에서 제공하는 repo만 사용해 왔는데 이런 시련을 안겨주는구나..

ubuntu repo는 13.10에서나 변경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니 Longterm버전이기도 한 3.10을 계속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ㅠㅠ

커널 버전을 올린 후에 다시 내리는 건 처음 해보는 일이라 그냥 기억에 남아서 남겨봄.

비용 줄이기

내가 아직 통이 좁은 건지.. 경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그 ‘무엇’이 더 있는것인지..


이런 내용이 들어있는 메일을 열어볼 때마다..
IT 비용 절감의 혜택이라는게 과연 ‘오라클’이라는 제품을 ‘구매’ 해야지만 가능한 일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 누가.. 계속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걸 좋아할까..
그 누가.. 제품을 구입 할 때 큰 돈을 내는 것을 좋아할까..

오라클의 경우 위의 두가지 경우 둘다 해당이 되지 않는.. 구매시 ‘매우’ 비싸며 매년 ‘매우’ 비싼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불을 해야하는데.. 과연 그런 오라클을 사용함으로서 비용 절감이 되려면 다른 곳에서 얼마나 금액을 줄일 수 있기에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IT에 배정되는 예산이 어느정도가 되어야지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좀 궁금해졌다 ㅎ

Microsoft SQL Server 라이센스를 공부해 봅시다.. -_-+

나름 헷갈릴 수 있는 MSSQL 라이센스 나름 간단 요약본..

1. Cal

구입하면 5명 들어있음..
관리자 2명인가? 1명인가.. 는 따라옴.. 따라서 5명은 서버에 접근하려는 사람.. 1명 또는 2명의 관리자 계정해서 총 6~7명이 접근을 할 수 있음..
2. Process license
SQL 라이센스 계의 엄친아.. 모든 것이 이거 한방이면 끝..
Process license를 구매했다면 10명이 접속하던 100만명이 접속하던 상관없음 ㅎ
언제나 궁금한 건.. 웹 서비스 or 미들웨어 서비스.. (요즘 이거 말고 다른게 어디에 있겠냐만 -_-)
웹서버가 DB서버에 접속해서 일반 사용자들에게 데이터를 제공한다면.. 그 접속자 1명 1명 cal을 사던가 (하지 말라고 있는 옵션이랄까) Process license를 구매 해야함.. 한 프로세서 1개당 500만원 정도 할 듯..
그러니.. 듀얼코어 or 쿼드코어 CPU 2개가 들어가 있다라면.. 500만원 x 2 해서 1000만원이 필요함.. 그러니.. 어지간하면 하드웨어는 쿼드코어 이상으로 구매를 추천.. (램처럼 코어도 다다익선 CPU가 조금 비싸져도 라이센스가 싸짐 ㅎ)
미들웨어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 – 중간프로그램 – DB 인 경우..
중간 프로그램이 단 이용자를 1개만 이용하더라도 그 데이터를 일반 사용자들이 이용하기에 위의 웹 서비스와 완전 동일.. 별반 다를 것 없음.. 저 중간프로그램을 단지 웹서버 Apache or IIS 등으로 바꾸면 상황이 똑같으니..
금액도 마찬가지로 다 같음
결론.. 뭐라도 유저들에게 서비스(!) 를 하려고 하십니까??
Process license 말고는 답 없습니다 🙂
인트라넷을 만드십니까??
직원이 50명 정도면 그냥 Cal과 Process license 사이에서 갈등을.. 그것 보다  많다면 Process로 적다면 Cal로.. 다만.. Express edition으로 해결이 된다면.. (하드웨어 제한이 있음) 그냥 express 쓰는게 나은 선택..
TCO가 저렴하다는 것은.. Oracle 또는 IBM DB2에 비교해서지.. 일반적인 기준으로도 아주 싸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를;;;; (저러고도 싸단 이야기가 나온다라는 것은 Oracle, DB2의 가격은? ㅎㅎ)
ps. 그냥 중소기업이면.. linux + mysql or postgresql + php 로 가는게 답.. MSSQL 을 써야하는 입장에서 현재 호스팅 받고 있다라면 rental 을 하는 것이 나을 것이고.. 한달에 얼마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IT 로 취직 쉽게 하는 방법

먼저.. 지금 일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보시면 좀 까칠 하게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 개인적인 생각이니 동의 안하시면 그냥 1박 2일 보세요 ㅋ 그게 더 즐거워요 ㅎ

IT로 돈 벌고 나름 잘 살아남기 위한 방법

1.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Java를 하십시오
이유 – 지금 MS 기술의 그늘에서 월급 받는 중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만약에 지금 시작을 하려는 분이라면.. Java를 하십시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잘 먹히는 C++ 및 각종 MS기술보다 대규모 기업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Java가 내 주머니에 돈을 가져다줄 확률이 더 높습니다.. 특히 외국에 나갈 생각이 있다라면 Java쪽이 좀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2. Web 관련 언어를 하나 정도는 익혀 두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유 – 전통적인 어플리케이션의 위치가 나름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결국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DB에 값을 넣고 저장되어있는 DB의 값을 불러와서 원하는 모양새로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유지보수 및 관리가 나름 쉬운 웹 기반으로 제작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완전 까막눈만 아닐 정도로는 알아두면 나중에 대처하기가 쉬울듯.. 사실 Java나 C++를 공부 했으면 php에 접근을 하기 매우 쉬울 꺼고 그냥 쉽게 적응 할 수도 있을테니 완전 배척만 하지 말아주세요 🙂

3. DB를 다룰 줄 알면 편합니다
이유 – 한국에서는 개발자가 DB설계도 하고 쿼리도 짜야하고 알아서 다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더욱 더 -_-;;
나중에 뻑나는건 나중일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은 지금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고.. DB의 중요성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물어봐도 다 인정 할 껍니다.. 물론 DBA가 있다면 DBA를 더욱 괴롭히세요 🙂

4. 소프트웨어 개발을 포기 하세요
이유 – 그게 어찌보면 가장 나은 빠른 방법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안으로 공부를 해야 할 것은 네트워크, 보안 그리고 하드웨어 입니다

네트워크라는 것이 사실 매우 간단한데 프로그램의 어셈블리 같은 느낌이 강해서 접근을 하는 방법이 어렵지 개념이 잡혀 있으면 슬슬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따라오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요 -ㅂ-;; 단점은 네트워크라는 것이 언제 장애가 발생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24/7 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라는 것..

하드웨어의 경우는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을 하고 컴퓨터가 발전을 해도 결국 어디에선가 서버라는 녀석이 보내주는 데이터에 의존을 해야하고 그 서버를 담당하는 자원이 생각보다는 모자라기에 서버 쪽의 하드웨어 (단순 서버 및 스토리지 포함) 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뭔가 똥꼬가 찌릿찌릿하고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라면 잡으세요..

다만 똥인지 된장인지 가려가면서 먹어야합니다 -_-;;
이게 참 어려운데.. 먹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일단 간을 보고 제대로 씹기전에 삼킬지 뱉을지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

돈 몇 푼 따라 갔다가 그거에 목 매달고 살게 될 수도 있으니.. 하고 싶은거 정해서 그거 잘 밀고 나가면 됩니다 🙂

Oracle 이 SUN을 샀습니다

허허허….

라는 말 뿐-_-
http://www.sun.com 에 가면 현재시간 기준으로 ORACLE TO BUY SUN 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으며 공식으로 발표도 되었으니 이미 게임은 끝난 듯..
IBM이 입질만 하다가 이것저것 겹치는게 워낙 많아서 나중에 태클 들어올게 걱정되어서 그냥 포기한거 같긴한데 설마 오라클에게 넘어갈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아무리 자바를 만들었다지만.. 자바가 파는 건가요 -ㅂ-; 그냥 쓰는거지;;
SUN은 누가 뭐라고 해도 서버랑 스토리지 팔던 HW회사인데.. SW개발하는 오라클에게 넘어가버렸다니…
그나저나;;
SUN이 인수해서 좀 괜찮아지려나 했던 MySql은 어떠한 운명에 처해질 것인지 -ㅂ-;;
Oracle이 InnoDB 인수해서 골치좀 썩었었는데 InnoDB를 다시 전면으로 밀어 붙일 수 있을 것인지 ㅎㅎ
그렇지 않아도 솔라리스+오라클의 조합은 DB쪽에서의 나름 표준이라 그 판을 깨기가 힘들었는데..
이건 뭐 이젠 윈도+MSSQL 보다 더 무섭잖아 -_-;; 가격만 아니면 ㅋ
무서워요 무서워~
래리 횽아 역시 무서워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