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네트워크’

랜카드 사서 꼽는걸로 생각을 했었더랬지..

그런데 그런게 아니라능~ orz

이거 왜 공부는 학교에서 해야하는 것인지..
뭔가 할 수 있을 때 해야만 하는 것인지 완전 팍팍! 느껴지네;;

NIC 2개 사서 꼽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철 없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_-; 잠시 제대로 좌절중.. orz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해야하고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 것인지 모르고 달려들었다가 어라어라 하면서 문제 하나 풀었구나 싶어서 고개를 들어보니 5개가 보이고 그 5개를 풀었더니 10개가 보이는 상황..
어떤 분야던 제대로 하려면 최소 5년은 해야 한다라는 우진형의 이야기가 다시금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는구나..

밑장빼기

예전부터 있었지만 영화 ‘타짜’ 가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진 말..

‘밑장빼기’

 

뭐 대충 대략 이런 이미지랄까..

 

최근에 의도하지 않은 서버실의 출입이 좀 자주 있는 편이라 이런저런 개선사항들을 직접 챙기고 있는중..
그중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중 하나가 바로 저 밑장빼기

 

이유인 즉슨.. 서버실에는 블레이드 서버가 아닌 랙마운트 서버라면 보통의 경우 Rail 이 설치되고 그 위에 서버를 얹은 후 설치를 하게 되는데 이럴 때는 서버를 앞으로 주욱~ 뺄 수 있어서 메모리 추가나 문제가 있을 때 대처하기 참 쉬운 장점이 있고.. 사실 이게 표준이라..;; 없으면 참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 지금 회사 서버들 중에 몇 대가 저 Rail에 설치가 된게 아니라 서버위에 서버가 그대로 얹어진 상태에서 문제가 시작됨..

 

뭐랄까 악순환의 시작은 젤 아래 있는 서버를 더 이상 쓸 일이 없는데 그 위에 있는 서버는 계속 돌아가고 있는 상태가 되면서 아래 서버를 뺄 수 없는 발생..
이로 인해서 다른 서버를 들여놓을 공간이 없어짐은 물론이요 메모리를 빼서 쓰거나 하는 일 자체도 할 수가 없게 되어버리면서 낭비가 심했던것…

어여 공간을 만들어서 그 남은 공간에다가 하고 싶은 것들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다른 녀석을 만들 공간을 만드는게 너무 힘든 일이 되어버려서 -_-;;

 

그래도 도움 많이 받고 부탁도 많이 하고 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슬슬 되어가는중..
8월말이니 이번 쿼터가 끝나는 시점에서는 무엇인가 재미있는걸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 전에 써야할 보고서가 넘쳐나긴 하겠지만 ㅎ

IT 로 취직 쉽게 하는 방법

먼저.. 지금 일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보시면 좀 까칠 하게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 개인적인 생각이니 동의 안하시면 그냥 1박 2일 보세요 ㅋ 그게 더 즐거워요 ㅎ

IT로 돈 벌고 나름 잘 살아남기 위한 방법

1.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Java를 하십시오
이유 – 지금 MS 기술의 그늘에서 월급 받는 중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만약에 지금 시작을 하려는 분이라면.. Java를 하십시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잘 먹히는 C++ 및 각종 MS기술보다 대규모 기업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Java가 내 주머니에 돈을 가져다줄 확률이 더 높습니다.. 특히 외국에 나갈 생각이 있다라면 Java쪽이 좀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2. Web 관련 언어를 하나 정도는 익혀 두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유 – 전통적인 어플리케이션의 위치가 나름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결국 프로그램이 하는 일은  DB에 값을 넣고 저장되어있는 DB의 값을 불러와서 원하는 모양새로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유지보수 및 관리가 나름 쉬운 웹 기반으로 제작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완전 까막눈만 아닐 정도로는 알아두면 나중에 대처하기가 쉬울듯.. 사실 Java나 C++를 공부 했으면 php에 접근을 하기 매우 쉬울 꺼고 그냥 쉽게 적응 할 수도 있을테니 완전 배척만 하지 말아주세요 🙂

3. DB를 다룰 줄 알면 편합니다
이유 – 한국에서는 개발자가 DB설계도 하고 쿼리도 짜야하고 알아서 다 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니 더욱 더 -_-;;
나중에 뻑나는건 나중일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은 지금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고.. DB의 중요성은 어디에서 누구에게 물어봐도 다 인정 할 껍니다.. 물론 DBA가 있다면 DBA를 더욱 괴롭히세요 🙂

4. 소프트웨어 개발을 포기 하세요
이유 – 그게 어찌보면 가장 나은 빠른 방법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안으로 공부를 해야 할 것은 네트워크, 보안 그리고 하드웨어 입니다

네트워크라는 것이 사실 매우 간단한데 프로그램의 어셈블리 같은 느낌이 강해서 접근을 하는 방법이 어렵지 개념이 잡혀 있으면 슬슬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따라오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요 -ㅂ-;; 단점은 네트워크라는 것이 언제 장애가 발생을 할 지 모르기 때문에 24/7 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라는 것..

하드웨어의 경우는 아무리 인터넷이 발전을 하고 컴퓨터가 발전을 해도 결국 어디에선가 서버라는 녀석이 보내주는 데이터에 의존을 해야하고 그 서버를 담당하는 자원이 생각보다는 모자라기에 서버 쪽의 하드웨어 (단순 서버 및 스토리지 포함) 쪽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뭔가 똥꼬가 찌릿찌릿하고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라면 잡으세요..

다만 똥인지 된장인지 가려가면서 먹어야합니다 -_-;;
이게 참 어려운데.. 먹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일단 간을 보고 제대로 씹기전에 삼킬지 뱉을지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

돈 몇 푼 따라 갔다가 그거에 목 매달고 살게 될 수도 있으니.. 하고 싶은거 정해서 그거 잘 밀고 나가면 됩니다 🙂

맥을 쓰면서 처음으로 신기한 현상을 맞이하다 -_-;;

그 이름하야–;; 구글 접속 불가 증상… -ㅂ-;;

사건의 발단은 이렇게 된 것인데..

보통 google에서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와 메일 서비스 및 각종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는 나인데..
집에서 구글이 접속이 안되는 것..

오호라~ 구글 다운?? 이러면서 야후를 들어가니.. 야후도 다운? -_-? 이거 이상한데??
다음, 네이버를 들어가니 모든 것이 제대로 동작을 하고 있고 -ㅅ-;; 당췌 이거 무슨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상황이 발생.. 증상을 이야기하면.. 구글과 야후에 접속이 안됨.. 따라서 따라서 mail.google.com 또는 mail.yahoo.com 등의 도메인에도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진것..

첫날에는 그냥 네트워크 문제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퇴근하고난 후에 공유기를 리셋해봐도.. 케이블 모뎀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켜도.. 해당 증세가 계속해서 발생 ㅠㅠ
신기하게 윈도에서 사무실쪽 vpn으로 연결을 해보면 그건 제대로 되기에.. 이거 이상하다 생각하는 찰나에..

vmware에서 사용하고 있는 윈도의 네트워크 설정을 맥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공유가 아닌 직접 접속으로 바꾸니..;; 아무렇지도 않게 접속이 됨 ㅠㅠ 이건 무슨 상황이냐고 ㅠㅠ

kmug에 물어봐도.. 역시나 뾰족한 답이 없어서.. 맥북프로 사고나서 첨으로 OS를 재설치하는 참사를 저질러 버렸다는;;

다른 네트워크에서 테스트를 해봤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시간도 없고.. 만약에 재설치 후에도 똑같은 증상이면 기계 이상일테니 그 때나 되어서 애플스토어나 가봐야겠다 싶었는데.. 다시 설치하고 나니 언제그랬냐는 듯이;; 아주 잘되어서.. 사람 참 무안하게 되었다라는 ㅎㅎ

혹시나.. 혹시나.. 비슷한 경우가 생긴다라면.. 그냥 포맷하세요 -_-;; 라고 전해주고 싶음;;;;

구글 안되니까 정말-_-;; 순간 사람 바보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