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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지름 리스트 Top 5

여행 이런것은 빼고 택배로 받을 수 있는 것 기준으로 Top 5.

 

1. 해킨토시 데스크탑 (관련글)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고 가끔이지만 하게 되는 동영상 및 사진 편집에서 역시 데스크탑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 시작은 디아3였는데 다른 용도로 더 많이 잘 구르고 있음.
과연 업그레이드라는 것을 하게 될 것인가? 를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을 것 같은 느낌. 귀찮았던 점은 요세미티 올렸다가 스팟라이트가 사용불가 수준으로 꼬여버려서 다시 매버릭스로 내려온 것 정도 ㅠㅠ

2. Panasonic HC-V750
하고 싶은 프로젝트? 비슷한게 있어서 구입 후 테스트 촬영 몇 회 및 제대로 된 촬영 한 번의 저조한 이용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왜 동영상 전용 기기가 따로 있는지를 알게 해준 고마운 녀석. 덤으로 파이널 컷 사용법도 강제로 깨우치게 해줌.

3. Fuji X-M1
Sony Nex-5N을 사용하다 너무 궁금하고 이종교배를 할 생각에 후지 시스템을 들임. 사용기는 좀 더 시간이 지난 다음에 올라갈 예정. Zeiss렌즈는 아름다웠다+후지의 AF시스템은 정말 후졌다 -_-;; 로 많은 것이 설명 될 것 같은 느낌이지만.. stay tuned..

4. Wii U
제대로 된 타이틀이 없어서 고전했지만 마리오카트부터 SSB4(대난투),  수퍼마리오3D월드까지 HD를 제대로 활용한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이 나오면서 완전 제대로 버프 받음. SSB4때문에 더 큰 TV를 사고 싶을 정도 ㅎ

5. PS4
블랙프라이데이에 건진 생일 선물. 할 만한 타이틀이 생기고나서 지르는 콘솔은 즐거움이 두배. 이미 PS3로 엔딩을 본 GTA5를 더 좋은 그래픽으로 한 번 더 하게 될 것 같고.. 정말정말 참고 참았던 Last of us 역시 대기중.. 드라이브 클럽은 이제 막 돌아보기 시작했으니 차 모으는 재미도 좀 있을 것 같지만… 가장 큰 문제는 PS3에서 아직 엔딩을 보지 못했던 언차티드3와 툼레이더 이 두 게임 엔딩을 보고나면 그 뒤에 본격적으로 굴리게 될 듯 🙂

 

내년에도 일 열심히 해서 질러야지 [….]

Fiio E10K 구입기 그리고 관련 이야기 조금

201411_Fiio_E10K

 

기승전병? 기승전응?? 이 될 것이 뻔해보이는 이야기….를 풀어봐야지;;

 

이런저런 하드웨어 된장질이 정점? 이었던 2008년.. 사용하던 컴에는 신경 쓴다고 이런저런 부품들을 맞춰서 쓰고 있었는데 물론 여기에는 사운드카드도 포함.

사무실에서 쓰는 컴에서는 그냥 뭐 소리만 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큰 신경 쓰지 않았지만 내가 집에서 쓰는 컴에는 이젠 이름도 생소할 Audigy 카드의 광출력 모듈에 야마하 앰프를 물리고 AC/DTS 5.1채널을 한다 안한다 하면서 뻘짓이라면 뻘짓을 즐기는 중 예상치 못했던 변화가 생겼는데 그 이유가 다름이 아닌 해킨.

애플이 인텔 플랫폼으로 갈아타면서 사람들도 덩달아;; 일반 컴에서 이제 Mac OS X 쓸 수 있게 되는 것임?? 이러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고 거기에 능력자들의 땀과 노력이 더해지면서 실제로 10.4 타이거 구동을 성공하면서 컴덕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고.. 그 낚시?질에 제대로 낚이면서 동작이 보증되는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위에 기존 부품들을 바꾸면서 쓸 수 없게 된 것이 주력 사운드카드였던 Audigy.

해킨에서 사운드를 정상적으로 쓰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USB를 이용한 사운드에는 제약이 없는 것이 알려지며 편하고 싶으면 돈을 더 많이 바르라 첫 USB-DAC 를 영입하게 되는데 그게 국산 DAC의 대표주자인 스타일오디오 사의 CARAT-UD1. USB-DAC로는 거의 최저가라 할 수 있는 6.5만원에 UD1을 구입했던 것이 2008년.

그 뒤로 해킨을 접고 리얼맥을 사용하면서도 이사를 하면서도 사는 곳을 바꿔가면서도 무슨 일이 있었어도 메인으로 사용하는 컴에는 UD1이 물려있었고 그렇게 6년반 동안 노이즈 없는 깨끗한 소리를 제공해주고 있었는데.. 단자의 노화/접촉불량인지 최근 라인아웃쪽의 단자에서 오른쪽 소리가 잘 안나오는 현상이 자주 나타났고 전면에서 사용하고 있던 5.5파이-3.5파이 컨버터의 그 4극 접접 문제 때문에 멍멍해지는 소리를 피하는데  들이는 노력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새 DAC를 영입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제품들을 알아봄.

 

어느덧 이 쪽 트랜드는 일단 192/24는 기본이죠?? 라는 분위기가 만연하기에 나도 한 번 그 분위기에 편승을 해볼까 했지만 ㅎ UD1의 경우 48/16이였고 소리 자체에는 불만이 없었기에 그리고 구현하는 것도 귀찮고 소스도 없음 96/24까지 지원하는 Fiio E10K로 결정. 글을 쓰기 시작한게 좀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뭘 샀는지가 나오는 패기

USB-DAC답게 설치는 매우 쉬움. 기존 Full size USB케이블 제거 후 새로운 Micro USB케이블로 바꾸고 연결.. 설정에서 Output을 다시 DAC로 선택하면 끝..

 

달라진 점을 꼽으면
1. 전면으로 3.5파이 플러그를 꼽을 수 있다는 것
2. 전후면 스위치가 없어졌기에 헤드폰을 사용하는 경우 스피커의 전원을 끄게 되었다는 것
3. 부피가 거의 1/4로 줄어서 책상을 4배넓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엔 많이 좁은 공간이 좀 남았다라는 것.

 

달라지지 않은 점은
1. 소리남
2. 역시나 막귀 답게? 소리가 달라지거나 그런거 모르겠다는 ㅋㅋ

 

지금까지 사용하던 UD1은 아직도 옆에서 랩탑을 사용 할 때 장난감 비슷하게 사용중인데 아예 쓰지 않게 되기까지는 아마도 몇 년이 걸릴 것 같다.

왠지 사용을 할 곳을 일부러 찾아서라도 계속 가지고 있을 것 같은 느낌 ㅎ

 

이상 Fiio E10K 구입기를 빙자한;; USB-DAC 구매기를 마무리 🙂

 

iMac에서 해킨토시로 이주/정착기 (사진 무) +MultiBeast 설정 추가

보통은 블로그에다가 먼저 적고 그걸 퍼서 나르던데;; 난 내가 클리앙에다가 적은 글을 내가 퍼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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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번엔 꼭 바꿔야만 하는 건 아니었다.

 

2011년 늦은 겨울 잘 써오던 맥북프로가 사망을 합니다.
어짜피 애플케어도 끝나서 지니어스 바에 가지고 가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였기에 쓰고 있던 맥북프로보다는 좀 나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iMac으로 사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보니 이 때는 스타2를 하고 있었군요 -_-). 내부 부품과 모든 것들이 랩탑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추가된 외장 그래픽카드와 메모리 슬롯 4개로 확장이 용이했던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21.5인치의 기본형+추가메모리의 구성으로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좌씽크패드 우아이맥의 구조로 잘 쓰다가 점점 가끔씩 하는 게임들에서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문제는 다른 게임도 아니라 디아블로3 였다는 것 ㅠㅠ
이런저런 게임들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하는 디아블로3를 원활하게 돌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고 싶어 고민을 하지만 아이리스 프로를 내장한 맥북 프로를 구매하자니 디스플레이는 최고였지만 그래픽 성능이 아쉬웠으며 신형 iMac의 경우 27인치 모델만 사용자가 메모리를 확장 할 수 있는 것을 확인 한 후 어쩔? 수 없이 한참 꺼내지 않았던 해킨토시를 다시금 생각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그냥 쓰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게임상의 성능이 아쉬운 점과 usb3.0을 써보고 싶다는 ‘욕망’에 지고 지갑을 열었습니다.

 

2. 조립할 부품들의 수배
해킨토시를 구축하는 경우 메인보드의 선택이 설치 성공 및 안정적인 사용 + 적은 스트레스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제 경우에는 아래의 사이트에 나와있는 제대로 동작을 한 다라고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부품들중에서 필요하고 원하는 것들을 조합하는 것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http://www.tonymacx86.com/411-building-customac-buyer-s-guide-february-2014.html

각 종 부품들(의 가격)을 알아본 후 주문한 리스트는
Intel Intel Xeon E3-1230V3
Crucial Ballistix Sport XT 16GB
MSI N650TI-1GD5/V1 GeForce GTX 650 Ti
GIGABYTE GA-H87-D3H
CORSAIR CXM series CX500M 500W
802.11n pci-e x1 카드
Bluetooth 4.0 usb dongle
케이스

이렇게 였습니다. 약 7년전에도 기가바이트 보드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또 사용하게 되어서 나름의? 인연이 있는건 아닌지 왠지 모를 설레임;; 을 잠시 느끼고 조립을 시작. 지난 7년동안 PC부품들의 경우 바뀐 것이 이렇게 없나 싶을 정도로 옛날과 똑같아서 쉽게 조립은 했지만 반대로 그 동안 발전된 것이 거의 없어보이는 것이 참 아쉽게 느껴지는 복잡한 생각이 들더군요.
 
3. Mac OS X 설치
사용하고 있던 iMac말고도 맥이 두 대가 더 있었기에 매버릭스 이미지는 쉽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10.8 에서 10.9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이미지를 받아놓았던 상태이기도 했기에 아래의 가이드 라인을 보면서 usb스틱에 이미지 복원하고 필요한 파일들을 옮겨담고 부팅을 하는 것으로 설치를 마쳤습니다.
http://www.tonymacx86.com/374-unibeast-install-os-x-mavericks-any-supported-intel-based-pc.html

씽크패드에서 사용하던 SSD를 띠어다가 메인 디스크로 사용을 하니 역시나 쾌적함이 느껴지더군요 🙂
설치자체는 우분투 설치하는 것과 비슷하게 시간은 비슷? 아니면 살짝 조금 더 걸리는 정도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4. 세부 세팅
기존에 받아두었던 타임머신을 통해서 복원을 할 지 아니면 새로 시작할지를 고민하다가 기존 맥에서 제대로 지워지지 않고 이상하게 찌꺼기가 남아있는 블랙베리 관련 프로그램도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기존에 설치 해놓았던 어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것들만 다시 복원을 하는 쪽으로 결정을 하고 빨라진 usb속도를 느끼며 ㅠㅠ 어플리케이션들의 복원을 마쳤습니다.
따로 커스터마이징 했던 세팅들의 경우 어쩔 수 없이 다시 한 번 하는 것으로 타협을 했네요.
 
5. 성능
한 밤중에 설치를 마무리했지만 너무 궁금해서 잠을 그대로 잘 수 없었기에 이 모든 것을 일어나게 한 이유중 하나였던 디아블로를 켜봅니다 -_-;;
그리고 디아블로가 이런 게임이었는지를 처음으로 깨닫게 됩니다 ㅠㅠ 힘들게 힘들게 하는 게임이라기보다는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된 것이 이 모든 삽질에 대한 약간의 보상? 비슷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
CPU가 좋아진 것은 동영상 인코딩시 달라진 속도로 느낄 수 있었고 iPhoto에서 얼굴 인식이라던가 vm을 여러개 올린 상태에서 cpu를 많이 쓰는 것들을 돌려도 이제는 여유롭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성능으로 치면 역시 랩탑과 데스크탑의 성능차이는 여전하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데스크탑을 다시는 살/맞출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이렇게 맞추게 된 이유는 게임처럼 강력한 성능이 필요할 때는 결국 랩탑은 아쉬움이 남는다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강력한 랩탑보다는 중간정도의 데스크탑에게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고 랩탑은 결국 이동성이 중요하게 느껴저서 밖에는 맥북에어 안에서는 해킨토시 이런 공식이 더 나은 구성이라고 내린 결론을 이번 지름에 대한 핑계로 남겨두는 것으로 해킨토시 이주/정착기를 마칩니다.
 

ps. 제가 사용한 MultiBeast 설정을 추가합니다.

Quick Start > DSDT Free
Drivers > Audio > Realtek ALCxxx > Without DSDT > ALC892
Drivers > Audio > Realtek ALCxxx > Without DSDT > HDAEnabler
Drivers > Disk > 3rd Party SATA
Drivers > Disk > TRIM Enabler > 10.9.0 TRIM Patch
Drivers > Graphics > Intel Graphics Patch for Mixed Configurations
Drivers > Misc > FakeSMC v5.3.820
Drivers > Misc > FakeSMC v5.3.820 Plugins
Drivers > Misc > FakeSMC v5.3.820 HWMonitor Application
Drivers > Misc > USB 3.0 – Universal by Zenith432
Drivers > Network > Intel – hnak’s AppleIntelE1000e v2.5.4d
Drivers > System > Patched AppleIntelCPUPowerManagement > OS X 10.9.0
Drivers > System > AppleRTC Patch for CMOS Reset
Bootloaders > Chimera v2.2.1
Customize > Boot Options > Basic Boot Options
Customize > Boot Options > Generate CPU States
Customize > Boot Options > Hibernate Mode – Desktop
Customize > Boot Options > Use KernelCache
Customize > Boot Options > 1080p Display Mode
Customize > System Definitions > Mac Pro > Mac Pro 3,1
Customize > Themes > Chameleon 2.2 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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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뭔가 괜찮은 wysiwyg 에디터가 그립네.. 최근에 jquery를 사용해서 몇가지가 나온거 같은데 한 번 알아봐야겠다.

8년만에 만든 PC….ish

내 기억이 맞다면 2005년인가 PC를 맞춰서 조금씩 업글하면서 잘 쓰다가 해킨토시 (시작은 10.4 였지.. 타이거.. 하아) 둔갑시켜서 잘 썼지만.. 당시 해킨토시의 환경은 말그대로 척박하기 이를대 없는 환경..

쓰다쓰다 질려서 윈도로 돌아가…..는건 훼이크고 ㅋㅋ 해킨 설치가 너무 지겨워서 -_-;; 맥북 프로를 2007년 중반에 구입 후 사용.. 2011년 맥북프로 사망 그 뒤 iMac 구입 후 지금까지 잘 써왔었는데.. 거기에 한계를 느끼고 그냥 게임이라고 이야기하면 부끄러워서 이번에 부품들을 주문해서 정말 오랫만에 컴이라는걸 맞춰봤음.

 

기본적인 사양은 아래와 같음

Intel Intel Xeon E3-1230V3
Crucial Ballistix Sport XT 16GB
MSI N650TI-1GD5/V1 GeForce GTX 650 Ti
GIGABYTE GA-H87-D3H
CORSAIR CXM series CX500M 500W
게임때문이라고 해놓고서 GTX 650Ti가 눈에 밟히는 것은 기분 탓

 

저걸 바탕으로 결국에는 다시 해킨을 설치.. 세월이 흐른 것 만큼 해킨의 설치도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이게 뭐지? 싶을정도로 쉬워진 상태라 집에 하나 즈음은 굴러다니는 작은 외장하드에 일단 테스트로 설치..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 후 랩탑에서 사용하던 SSD를 각출 해킨 설치를 시작

매버릭스 까는 법은 여기 를 누르면 영문이지만 그림과 함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음. 해킨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맥이 필요한게 아이러니이긴 하지만 뭐 집에 맥은 하나씩 있을테니 […….]  어느 냉장고에나 남아있는 까망베르 치즈 같은 존재?

 

오랫만에 조립해보는 부품들을 보면서 어쩌면 8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을까에 사실 좀 실망을 하기도 했고.. 그 시간동안 좋아진 것이 얼마나 많을텐데 메인보드 생긴것도 카드를 꼽는것도 케이블을 꼽는 것도 달라진게 없는걸 보면 이게 PC 시장이 죽어가는 이유중 하나인건가? 싶기도 하고.. mini-itx 보드들이 조금씩 활성화 되는 것 같아 보이긴하지만 그거 빼면 달라진게 하나 없는 것 같은 익숙함에 미묘한 이질감이 있었지만 나야 편하고 좋지 뭐 ㅎㅎ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이 것!

 

메모리랑 그래픽카드가 아쉽긴 하지만 내가 하는 일들에는 큰 무리는 없으니 행복함 – 디아블로3가 이런 게임인지 이제 알았음 ㅠㅠ

이제 남은 일은 데이터 정리랑 기존에 사용하던 iMac을 파는 일.. 이건 주말에 슈퍼볼 보면서 천천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