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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n-ear headphone 영입

샀음..
역시나.. 인이어는 차에 치여죽을 수 있을 확률이 높다라는 걸 다시금 느낌 🙂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만족감이면 ok 할 수 있을 것 같음..

사용중인 A8과 비교하면..

소리에서는 A8에게 점수를 더 줄 것 같은 느낌..

A8 오렌지/옐로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다가 그냥 싼 거 사자 해서 산거였는데.. 소리만 치면 내 기준으로는 A8이 더 맞는거 같다.. 소리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은 따라가기 힘드니까 🙂

다만 apple in-ear에 들어있는 마이크 기능은 iphone이 아니어도 동작을 하기에 내 Nexus one 에서도 종종 유용하게 쓰이고 있음.. 볼륨조절은 apple의 제품에서만 되는 것 같지만 노래 재생, 넘기기, 멈춤의 기능은 잘 동작 하는 걸 보니 표준이라는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즐겁게 사용하고 있음.. ㅎ 아직 아까워서 운동할때 땀범벅이 되는 상태로는 안써봐서 예전 in-ear에서처럼 중간에 흘러내리거나 하는 일이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착용감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흘러내리거나 할 것 같지는 않으니까 적당한 타이밍이 되면 운동할 때도 애용해줘야지 하고 있다 ㅎ

아마도 다음 아이팟 터치가 나올 때 즈음으로 해서? ㅎ

B&O A8 구입!

20080623_A8.jpg

아시아나 기내면세점의 축복!!

B&O A8을 드디어 구입했음~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Tom아저씨가 무선 리시버로도-_- 쓰셨던 그 녀석 ㅎ

소리는 완전 굿~ 🙂

중음과 고음의 강조가 다른 이어폰들과는 참 많이 틀려서 듣는 재미가 색다르다라는.. 기본적으로 소니나 다른 이어폰들에서 중요시 하는 저음의 강조보다는 악기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서 듣는 재미는 있는데..

이거 우아하게 착용하는 방법을 좀 익혀야 할 것 같고;;; 생긴게 저렇게 생겨서 가지고 다니기 힘들것 같다는 느낌도 받음… 그러나 이 모든 건 즐길 수 있는 것일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