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th September 2009

허덕허덕..

작년 초에 데스크탑을 팔아버리고 랩탑을 메인으로 바꾸면서 나타난 현상.

1. HDD 용량 부족에 허덕허덕 – 외장하드로 버티기에는 역시나 한계가 있다..
2. Memory 부족에 허덕허덕 – 지금 4G쓴다.. 그냥 맥 만 쓰기에는 문제 없는데 vmware돌리기엔 부족
3. CPU 파워 부족에 허덕허덕 – 인코딩 + vmware에서 사용하는 cpu의 파워를 무시 못하겠다

이를 해결 하는 한가지 방법은 바로 새롭게 컴을 맞추는 것!!

새계란에서 장바구니 놀이를 시작…
흠.. intel은 여전히 비싸군.. intel vt를 지원하는게 8400이상이니 일단 cpu 가격에서 탈락–;;
amd의 가격은 여전히 착하군 좋았으~ 🙂
그러나.. 보드에 메모리 부족이 싫어서 12G메모리에 raid로 묶을 1.5TB 하드디스크 두개 하면 900불에서 조금 모자라는..

문제는 세금 (9.25% -ㅂ-) + 배송료 ($30)

하면.. $1000 임..

orz

후우.. 작년에 내년 즈음에는 살 수 있을까 했는데.. 지금이 되니 다시 내년이 되는거 같다…

내년 세금 환급 받으면 (받길 바래야지–;; ) 그거 가지고 한 번 생각해보던가 해야겠다..

랩탑.. 다 좋은데 이게 문제야..

Google Chrome 4.0.203.4 가 나왔습니다 :)


구글 크롬 4.0.203.4 가 나왔습니다

물론 나는 맥용을 설치했음..

기존의 3.x에서 존재했던 한글 입력의 문제점이 해결된 것이 보이며..
브라우징 속도는.. 환상적일 정도로 빠르다!!
체감이 느껴진다.. 예전에 firefox보고 빠르다라고 좋아하고 그랬는데 chrome이 나오면서 부터 빠른 브라우저의 타이틀은 내 생각으로는 이 쪽으로 옮겨간듯..
잠시 사용으로는 큰 버그 없어 보이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문제가 터질지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 일단은 조심해서 써봐야지 🙂

여름의 끝..

8월 마지막 날.. 이사를 했다..

인디언 서머 라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이 날 정도로.. 이사하는 날 정말 더웠다..
사상 최고로 더웠다라며 기록이라더라.. 100도-_-

이사하기 전 부터 오리가 무리지어 날아가는게 가끔보이기도 했다..
그걸 보면서 이제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는 것이구나.. 여름이 끝나는 것이구나 싶었는데..
정말 그러고나서 얼마 안지나서.. 해가 짧아지는 것이 눈에 띄게 느껴지더라..
보통 8시반에도 해가 위에 떠있었는데 이제는 7시반이 되면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하는거보니..
여름 안녕.. 해야할 시간이 된 것 같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시 힘을 한 번 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