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서버’

서버 이전..

기존에 쓰던 vps서비스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함.

처음에 vps열었을때는 분명 San Jose에 서버가 있다라고 해서 열었는데 업체에서 크게 점검 한 번 하더니만 내 인스턴스는 이유도 모른체 chicago로 옮겨짐 -_-;; 어찌해야하나 싶었지만 기간 연장도 다가오고 기존 인스턴스에서 장난 좀 치다가 시스템이 잔뜩 꼬인 것도 있고 그걸 고치느니 새로 까는게 나을듯 싶어서 옮겼음.

어지간하면 CentOS 7으로 가려고 했는데 진짜 uwsgi에서 좌절하고 ubuntu 16.04 LTS로 편안하게 정착..
정말 한 동안 CentOS만 쓰고 그랬는데 이젠 ubuntu 다시 사랑해줘야지

공부하는 데는 돈이 든다.

공부하는 데는 돈이 든다.

책을 살 돈과 그걸 보고 공부 할 시간 정도가 소비 되는 비용-지금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였던 예전과는 다르게 이젠 진짜 돈이 없으면 공부를 하기도 힘든 상태가 되어버렸다.

최근에 하둡을 좀 더 해보고 싶은데 아래 나열할 리스트가 내가 선택 할 수 있는 옵션들.

  1. 서버를 마스터/슬래이브 노드 만큼 준비 – 돈 많이 듬, 따라서 회사 지원이 필요함. 개인이 이걸 구축하면 등짝스매싱, 그걸 피하더라도 말도 안되는 잔고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음.
  2. VMWare에 마스터/슬레이브 노드 인스턴스 생성 – 역시 VMWare를 구동 시킬 하드웨어가 필요함. 1번보다는 들어가는 돈이 적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비용을 먼저 투자해야함.
  3. VirtualBox등의 무료 하이퍼바이저 이용 – 로컬 컴퓨터에서 구동 되기에 로컬 컴퓨터의 자원이 매우 중요하고 업그레이드가 필요 할 수 있음. 거기에 최대 메모리의 압박이 좀 심함.
  4. AWS를 이용 – 테스트 시간만큼 비용 지불이 필요. 초기 비용이 없으나 AWS에 묶여버림.

결국 1~4번 모두 이 들어간다라는 것에 변함이 없다. 얼마나 많은 돈이냐 그 것보다는 적은 돈이냐의 차이일 뿐..

지금으로 봐서는 4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유는..

  • 가장 적게 드는 초기 비용 – 궁서체임
  • 가장 적게 드는 유지보수 시간
  • 어느덧 인더스트리 스탠다드가 되어버린 플랫폼에서 사용 경험을 늘림으로서 나중에 실 프로젝트에서 유리

결국은 비용 때문에 테스트 환경을 직접 구축하기 보다는 결국 AWS를 이용해서 초기 비용을 일단 줄여야 뭐라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 그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높은 초기 비용에 시작 자체를 하기 힘들어지니..
어쩌다가 이런 쪽을 공부하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지원이 잘 되는 회사 또는 학교에서 해당 기술들을 잘 익힐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것을 아쉬워 해야겠지 ㅠㅠ
저번에 회사에 남는 서버 좀 달라고 했다가 당시 따로 뺄 수 있는 서버가 없다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좀 남는 리소스가 있는지 다시 물어봐야겠다.. 물론 그게 있던 없던 AWS를 쓰게 되긴 하겠지만..

좋은 서버에서 오는 이득

서버가 잘 생겨봐야 처음에 설치할 때 + 문제 생겨서 밉상일때 ㅎ 말고 볼 일이 그닥 많지 않으니;;
생긴거는 의미없고.. 결국 성능이 좋은 녀석이 주는 장점 중 이야기 하고 싶은 딱 하나..

일 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요즘 컴퓨터들 다 성능 좋아서 큰 문제 없는 것이 사실..
‘일’을 하는데에는 펜티엄 2.4Ghz에 2GB의 메모리만 되어도 윈도XP깔고 생산적인 일이란 일은 다 할 수 있겠다만 문제는 일을 얼마나 빨리 마무리 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장담을 못하듯..

서버들이 구매시 아무리 비싸고 당시에 PC로는 따라오기 힘든 성능을 제공했을지 모르지만 세월앞에서는 장사없다고 한 1년 지나면 후속 서버 기종이 나오고 2년정도 지나면 하이엔드 PC급의 성능으로 전락 하게 되는 것이 이 바닥의 진리(?) 이기도 하기에 오히려 PC보다도 주기적으로 하드웨어를 교체할 필요성이 더욱 큰 곳이 바로 서버라고 생각

내가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 서버중 한 대는 구매한지 약 4년가까이 되어가는 서버에서 작업을 해야하는 일이 하나 있는데 다른 것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다-_-;;

실제로 작업을 하는 시간보다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훠~~~~~~~~~~~~얼씬더 긴 상황..

5분 일하고 그 결과를 보기 위해 10분을 기다려야 한다..
그 뒤에 다시 5분을 일하고 10분을 기다려야 하고..

새 서버를 대기 시간이 약 1/3정도로 줄어들 것이라 예상되지만.. 지금 당장 서버를 구매할 계획은 없고 그로서 결국 내가 써야 하는 시간은 더 길어지고 그 시간에 나는 다른 일을 못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를 어찌 해야하나..;;

업무시간은 생각보다 짧고 제한되어 있는데 결과물을 기다리는데 작업 시간의 두배 이상을 써야 한다면 8시간 중 3시간 일하고 5시간은 기다리고 있는 것과 별 다를 것이 없는데 이로 인한 손해가 오히려 더 크다라고 생각 되기에 이럴 때는 돈을 아끼는 것 보다 돈을 한 번 써서 좋은 하드웨어를 구매 하는 것이 오히려 돈을 아끼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오래된 서버를 사용 하는 것이 나쁘다라는 것이 아니라 그 것에서 오는 효율이 생각보다 나쁘다면 과감하게 버려야 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MS SQL 서버 이름 변경 후 Maintenance plan 삭제 수정 불가 문제

서비스를 진행하기 전에 서버 이름을 제대로 확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서버 머신의 이름을 바꿔야 할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문제는 이 경우 메인터넌스 계획에 있는 플랜들의 경우 Local server connection 의 설정을 변경할 수가 없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라는 것!
증상으로는 간단하게 변경하기 전의 이름으로 접속을 시도하기에 해당 플랜이 동작을 하지 않는 문제가 나오고.. 삭제 또는 수정을 하려고 해도 변경 전의 이름으로 접속을 시도 하기에 삭제도 수정도 안되는 난감한 상황이 온다라는 것..;;
그럴 경우 내 경우 그냥 강제 삭제 후 재 생성을 택하는데.. 그럴 때 사용하는 법..
———————————————–
USE [msdb]
GO
DECLARE @PlanID AS VARCHAR(255)
BEGIN TRAN DeleteOldMaintenancePlan
SELECT @PlanID = id
FROM sysmaintplan_plans
WHERE name LIKE ‘메인터넌스 플랜 이름’
DELETE FROM sysmaintplan_log
WHERE plan_id = @PlanID
DELETE FROM sysmaintplan_subplans
WHERE plan_id = @PlanID
DELETE FROM sysmaintplan_plans
WHERE id = @PlanID
IF @@ERROR = 0
COMMIT TRAN DeleteOldMaintenancePlan
ELSE
ROLLBACK TRAN DeleteOldMaintenancePlan
GO
———————————————–
이렇게 하면 일단 메인터넌스 계획에 있는 계획들은 삭제가 되며 Job에 생성되어있는 일정은 수동으로;; 삭제를 해주고 (쿼리로 짜도 되는데 귀찮 -ㅂ-) 다시 메인터넌스 플랜을 생성하면 알아서 새로운 정보로 Job에 등록도 되니 해결 완료 🙂
물론 테스트는 반드시 거쳐야하고 ㅎ

전 세계 서버들의 평균 CPU 사용량..

서버-클라이언트 환경이라고 불리우는 요즘 세상..

물론 최근엔 다시 네트워크 컴퓨터가 뜨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서버-클라이언트 환경이 많고.. 말하려고자 하는 요점이랑 벗어나니 패스~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받아서 처리를 해주는 서버..
서버라고 하면 뭔가 대단한거 처럼 보이는건 사실인데.. 사실 좀 비싸고-_- 빡시게 돌아가기 알맞게 만들어놓은 컴퓨터라는 것.. 클라이언트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는 점 ㅎㅎ
하지만.. 그 작은 차이에 가격이 하늘높은 줄 모르는 그 서버들…
이렇게 비싼 서버들이 평균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CPU 점유율 평균을 세계적으로 통계를 내서 확인 해보니..
CPU 이용률은..
평균 3%
-_-;;
100만원짜리 CPU를 사면 3만원어치만 일을 하고 있다라는 소리 ㅎ
하지만 100만원을 주고 사야하는 상황~
실제로 컴퓨터를 쓰다보면.. CPU때문에 일 못하는 적 얼마나 있었나 싶을 정도로 요즘 컴퓨터 성능들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좋아지는 것 같은데.. 속도가 느리다라고 하면.. 하드디스크 속도, VGA처리 속도, 네트워크 속도 이런거에 영향을 더 받지 CPU때문에 일 못하겠다라는 생각은 이제는 잘 안하게 되는것 같은 분위기.. (물론 인정하지 못할 에사마도 계시겠지만 ㅋ)
프로그램이 CPU를 100% 사용한다라고 하면 보통.. 잘 짠 프로그램 이라기보다 뭔가-_-;; 심각한 오류;; 가 있는 무한루프 라던가 최적화가 덜 되어있는 소프트 웨어로 취급을 받으며.. 실제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상황에서 CPU 100%의 위업-_- 을 달성해 주는 편이니까 ㅎㅎ
CPU 사용률로 해당 서버의 쓸모있음과 없음을 판단하는 이런저런 모습이 여전하게.. 간간히 보여서..
사람을 쓰는 방법도 마찬가지겠지.. 위에서 예를 든 것과 별반 다를 것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에 🙂

AMD 비지니스 클래스 Business Class

사용자 삽입 이미지

AMD에서 재미있는 서비스(?!) 플랫폼(?!) 을 내놓았다

이름은 좀 촌스럽다라고 해야하나.. 비지니스 클래스(Business Class) 로 발표가 되었는데..
공식 사이트는 http://www.amd.com/us-en/Processors/ComputingSolutions/0,,30_288_15490,00.html 이니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

플랫폼은 CPU+Board의 구성으로
AMD Phenom™ X4 9600B processor or
AMD Phenom™ X3 8600B processor or
AMD Athlon™ X2 4450B processor or
AMD Athlon™ 1640B processor

+
AMD 780V 칩셋 으로 되어있다..

브랜드 파워에서는 센트리노(모바일이지만) 처럼 파괴력이 강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CPU+Motherboard의 번들 상품인 것은 기존에 인텔에서 해왔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고 따라한 느낌마져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딱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라고 하면 바로 제품의 사이클이 다르다

AMD에서 가장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2년동안 제품을 단종처리 하지 않는다‘ 는 점..

컴퓨터 조립해본 사람들이야 알겠지만 2년 지나면 사실 지금쓰고 있는 부품들-_- 말그대로 x값으로 넘기면서 새로운 CPU와 그에 규격에 맞는 보드 그리고 어쩌면 규격이 바뀐 메모리 지원되지 않는 하드디스크 타입으로 기존 데이터 옮기는데 고생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 – 물론 안생길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_-;;

그런데 기업의 PC교체주기를 보게되면

Gartner, 한국 중소기업의 PC구매 동향 조사

PDF 파일입니다 누르시고 증오를 퍼부어주시기 전에 먼저 확인을~ 🙂

위의 자료를 보게 되면 많은 경우 3~4년의 사이클을 기준으로 한다는 회사의 경우가 절반들이 넘어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나올 수 있는 경우가 어떤 것이 있냐면 만약에.. PC를 쓰다가 고장이 나서 부품을 교체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 -고장나면 안되겠지만 ㅎ

CPU가 고장나서 새로운 CPU를 샀는데 보드에서 지원을 안한다거나 -_-;;
보드가 고장나서 새로 샀더니만 기존에 쓰던 CPU가 꼽히질 않는 다던가 -ㅂ-;;
보드 바꾸고나니 램소켓도 틀려졌다라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면

하나 빼고 다 돌아가는 멀쩡한 PC를 모두다 바꿔야하는 결론이 나게 됨으로 여기서 만들어지는 불필요한 경비 및 원활한 업무의 진행이 불가능 함으로서 오는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여줄 수 있는 확실한 대안 으로서 2년간의 제품 수급의 보증은 그 나름으로의 매력이 있다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

‘새로운 기술이 나왔으니 모든 것을 바꾸십시오’ 하는 모습은 개인들이야 혼자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기술이 사용된다 하더라도 ‘혼자 적응하면’ 큰 문제는 없지만 업무의 관점에서는 모든 사람(직원)들이 사용 하고 있는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불편함과 그로인해 잃어버릴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비용까지 생각한다라면 단 한 사람의 시스템만이 최신의 시스템으로 구축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며 그 최신의 시스템이 기존의 시스템 (또는 프로그램) 들과 호환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신할 수 없을 경우에는 말 그대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기업시장의 딜레마를 AMD가 제대로 정확하게 잡아내서 발표를 한듯..

사실 나야 회사에서 제품 구매하고 발주하는 (서버의 발주에는 조금 참여하지만) 입장이 아니긴 하지만 내가 사내시스템 관리자라고 해도 이 정책은 ‘먹힐‘ 수 있는 녀석이라고 생각이 든다 ^^

기업시장에서 VGA팔아 먹을일이 얼마나 있겠느냐.. 워드 엑셀 메일 이렇게만 되면 되는데-_-;; 플랫폼을 파는게 훨씬 나은 일이지..

보드랑 CPU랑 묶어서 한번만 팔면 (어디하나 뚫으면) 3~4년동안은 사용이 되는 것이니 그렇게 목매달아하는 점유율에서도 ㅎ 유리할 수 있으니 ㅋㅋ 그리고 한번 이런 녀석들에게 맛들리고나면 다시 바꾸는데는 정말-_-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을 이용하여 AMD에서 재미있는 관점의 ‘서비스’ 를 하나 더 추가한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