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줄이기

내가 아직 통이 좁은 건지.. 경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그 ‘무엇’이 더 있는것인지..


이런 내용이 들어있는 메일을 열어볼 때마다..
IT 비용 절감의 혜택이라는게 과연 ‘오라클’이라는 제품을 ‘구매’ 해야지만 가능한 일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 누가.. 계속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걸 좋아할까..
그 누가.. 제품을 구입 할 때 큰 돈을 내는 것을 좋아할까..

오라클의 경우 위의 두가지 경우 둘다 해당이 되지 않는.. 구매시 ‘매우’ 비싸며 매년 ‘매우’ 비싼 구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유지보수 비용으로 지불을 해야하는데.. 과연 그런 오라클을 사용함으로서 비용 절감이 되려면 다른 곳에서 얼마나 금액을 줄일 수 있기에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IT에 배정되는 예산이 어느정도가 되어야지 비용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좀 궁금해졌다 ㅎ

4 Comments

  1. Jay says:

    경력이 미천하여 오라클을 사용해보지 못해서 얼마나 안정적이며 얼마나 좋은지 피부로 못 느낌… 광고대로 다른 DB에 비해서 절대 안정적이다라고 한다면 시스템이 1초가 정지 하는 순간 수억대의 손실이 나는 분들만 사용 해야 할듯… 오라클 한대 도입하는 돈이면 MS-SQL 5대 도입 가능한 것이 현실… 그 돈으로 5대 미러링 하는것도 괜찮겠다라는 생각… ㅋㅋㅋ

    • hugyou says:

      MS-SQL 5대 도입할 돈이면 MySQL 이나 Postgresql 의 경우에는 10대도 넘게 들일 수 있겠지 –;; 그러나.. 큰 회사에서는 오라클을 산다는거.. 책임을 질 곳을 두기 위해서 -_-;; 다만.. 오라클의 경우.. 하드웨어 탓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긴 한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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