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8th May 2013

친구 하나가 한국으로 들어가네..

미국생활 한 참 하다 내가 이 곳으로 불렀던 친구가 이제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간다.

나 살기 바쁘다고 제대로 못챙긴거 같고 챙긴다라고 해도 챙길 능력이 나에게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 곳에 남아있는 신기루 같은 그 기회에 홀리지 않은채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결정을 한 것이 멋있기도하고..

 

미국에 살 게 되면서 느낀 것은 이 곳에는 정말로 기회가 많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 하지만 그 기회는 사실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도 얼마라도 있는 것인데 어느덧 이 곳 생활이 익숙해져서 지금의 모습에 내 자신이 안주해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했던 이벤트..

 

한국에서도 즐겁게 일하며 원하는 바 이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