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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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에 올렸던.. 내 외장하드.. (옛글 보기 : External HDD – 외장하드)
오늘.. 죽었다-_-;;
말그대로 장렬하게 전사
다만.. Raid로 묶어놔서.. 반 죽음 상태다–;;
2개의 하드중 1개만 죽어있는 상황.. RMA신청해놨으니..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까지는 도착하겠지 하는게 내 개인적인 바램 ㅠㅠ 안그러면 데이터 다 날려먹어요~ 다른 하드에다가 백업이라도 더 받아 놓던가 해야지;; 이거 뭐 불안해서 살겠나;;
RMA 옵션을 보니 제품 먼저 받고 문제있는 녀석 보내는 방식의 경우 20불+세금 추가의 옵션이라니 ㅠㅠ
하기야.. 한국에 있었어도.. 용산으로 달려가지는 않았을듯;; 그냥 택배 사용했을 것 같지만.. 그래도 20불을 내려고 하니.. 좀 가슴이 찡하긴 했더라는.. 20불내고 빨리받고 보내는 배송료 안내도 되는 거니까.. 한 2주일동안 사용 못할 수도 있는 그 시간을 약 10불정도로 구매했다라고 생각해줘야지..
아마도 Maxtor 라는 이름이 들어간 제품은 아마 어지간해서는 구매를 하지 않을 것 같다 -ㅂ-;;
어느덧 시게이트에 넘어간지 4년여가 다 되어가는 맥스터에서 나온 OneTouch Turbo Edition을 구입했음 🙂
기존에 쓰던 외장 케이스는 두개의 하드디스크를 지원하고 esata와 usb를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었는데 두개의 하드 중에 하나가 슬슬 느낌이 좋질 않아서 자료 다 날리기 전에 그냥 갈아탔음;;
웃기게도 기본이 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맥용으로 포맷이 되어있는데 2테라 중에서 1.3테라만 포맷을 해놓으신 이유는 무엇일까 ㅎ Mac OS 9 의 호환성 때문인 것인지;;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로는 Raid설정을 바꾸지도 못하고;; 윈도로 겨우겨우 들어가서 Raid 1으로 설정 2테라 짜리 사서 결국 1테라 뿐이 못쓰지만.. 자료 날리면 뭐랄까 그 타격이 정말 엄청나기에–;; 속도보다는 안정성을 선택했다
연결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보는 Firewire800 으로 해서 사용중..
usb랑은 당연하지만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고 안정적이여서 참 맘에 든다 🙂
esata가 가장 좋겠지만 맥에서 사용하려면 카드 끼워야하고 지금 공간상 그거 조금 튀어 나온 것도 허락이 안되는 구조여서 그냥 불선800으로 만족중~ 🙂
발열 설계가 잘 되어있는 것인지 팬 소리가 크지 않고 조용해서 집에서 쓰기에도 괜찮은듯~
구입 가격은 $200, 1테라 짜리 하드 2개 샀다라고 해도 저정도 가격이 나왔을 것이니 그냥 잘 샀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