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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파티

포스터..

나름 논란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은데..
일단 포스터가 낚시임 ㅎㅎ

저렇게 사람들 앞에서 붕가를 하라는게 아니라 -_-;;

그냥 입장시에 번호가 지급이 되고 진행자가 뽑는 번호가 서로 맞으면 적혀있는 거랑 마찬가지로 술을 쏘겠다라는 이벤트를 짝짓기로 정의를 내린 후에 포스터를 만들다보니 저런 이미지를 사용했을 뿐..
이벤트 이름이 짝짓기이고 그림이 저렇다라고 클럽에서 노는 사람들이 모두다 저러고 노는 건 아니라는거지
중간에 있는 모텔비 지원의 경우 이야기가 나올법 한데 그걸 모텔비로 쓰던 10만원을 받아서 5만원씩 나눠가지던 그 돈으로 그냥 거기서 술 마시던 아무렇게나 쓸 수 있는 돈.. 물론 둘이 동의해서 모텔가면 그게 모텔비로 쓰이겠지만

바이럴 마케팅으로는 정점을 찍을 듯..

작년말이었나.. 무한도전의 솔로파티에서 했던 번호 부르기와 전혀 다를바 없는 이벤트가 단지 이미지를 저걸 사용했다고 무슨 클럽가는 사람들은 다 쓰레기네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거 같아서 순간 울컥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