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3th January 2013

가성비 – (상대적으로) 작은 투자 큰 만족

하나도 제대로 못하면서 두 가지를 요즘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데… 하나는 혼자서도 책과 인터넷의 도움으로 할 수 있는것과 다른 하나는 실제 하드웨어가 있지 않으면 힘든 그런 두가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즈음.

첫 번째는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게 배표적인 예일 것이고 두 번째는 피아노 또는 다른 악기류를 배우는 것에 비교 할 수 있을 듯.

언어의 경우 책 그리고 인터넷으로 물론 100% 만족은 아니겠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반면….

피아노는 -_-;; 피아노가 없으면 이게 참 배우기가 힘들다라는 거. 종이에 건반 그려놓고 치는 것으로 익혀나갈 수도 있지만 피아노의 본질인 ‘소리’의 측면에서는 이 방법이 완전 꽝이라는거;;

그렇다고 내가 지금 피아노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ㅎ (한 번 망해봤거든 ㅠㅠ)

이런 하드웨어가 요구 되지 않으며 혼자서도 책 그리고 (상대적으로) 적은 자원의 투자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 일단은 고맙고.. 그러한 작은 성취감들이 더 큰 목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어줄 테니까.

하지만 피아노-에 비유되는 것 역시(!) 배우고 싶은 마음 역시 주체 할 수 없는 그런 상황.

 

결론은 돈과 시간이 없어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