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8th April 2009

Linked Server 에서 바로실행 vs Openquery (SQL)

DB서버 두 대가 있음
Linked server 로 묶어도 놨음
다른 쪽 서버의 데이터를 불러오긴 해야함..

select *
from SERVER.DB.SCHEMA.TABLE

vs

select *
from OPENQUERY(SERVER, ‘SELECT * from DB.SCHEMA.TABLE’)

지금까지의 내가 느낀 것으론 승자는 OPENQUERY

이 기종에서도 동일 기종 동일 네트워크에서도 속도 차이는 좀 많이 나는 편..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OPENQUERY를 더 많이 쓰게 되었다라는..
문제는 작성하는게 귀찮다라는거 -ㅂ-;;

최근에 매우 많이 듣게 되는 질문.. 의 유형-_-;

요즘에 자주 듣는 질문의 유형을 보면.. 나에게 질문 하는 사람들은 지금 하는 일들 말고 변호사 등의 말로 장난을 잘 쳐야지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쪽의 일을 하는 것이 어떤가 라고 추천을 해주고 싶다..

A씨 : 어.. 지금 a 가 이상한거 같아
나 : 응? 근데?
A씨 : a가 이상한 이유는 b나 c때문일텐데.. 그렇지??
나 : 난 그런거 모르니까 담당자 한테 물어봐바
A씨 : b나 c가 발생한다라면 a가 나올 수 있잖아 그렇지 않아??
나 : 그러게 그걸 어떻게 아냐고 이나영 언냐가 이쁘다고 모든 여자들이 다 이쁜건 아니니까 담당자한테 물어보라고 -_-
A씨 : 아..;; 그럴께;;

b와 c는 a가 일어나게 할 수 있는 조건 이긴하지만 b와 c 때문에 a가 일어난 것은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확인을 하기전에 자기가 아는 걸 미리 앞에다가 깔아놓고 동의를 구한다..

단순하게 ‘그럴 수도 있어’ 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나중에 그게 내가 ‘그렇게 이야기 했었어’ 라고 돌아오는 것을 제대로 경험했기에.. 그 뒤로 질문이 저런 식으로 들어오게 되면 난 질문 자체를 무시해버린다 🙂

질문한 사람이 원하는 것은 답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