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9th August 2008

동영상 되는 DSLR의 등장..

뭐랄까..

예전에 농담으로 100만원짜리 카메라가 동영상도 안되냐고 놀림 받던 시기는 이걸로 이제 끝난 것일까 ㅎ

Nikon D90 스펙을 보면서 들었던 가장 큰 생각이 저 생각이었었으니..

물론 5분까지만 저장이 가능하고 미묘한 제약조건들이야 있겠지만.. 렌즈교환식 캠코더 ㅎ 가 그다지 흔하지는 않기 때문에 🙂 나름 재미있는 현상들이 발견 될 수도 ㅎ

VR렌즈 달면 손떨림도 되려나 ㅋ – 아직 전체 스펙을 안봐서 모름 ㅎ

나중에 발열에 따른 노이즈를 조금 더 잡을 수 있게 되고 화상처리 프로세서의 발달로 DSLR에도 동영상을 담는 기능들이 발전하게 되면 캠코더는 어디로 가야 할까.. 거창하게 손에다가 스트랩 끼워서 들고다니지 않아도 카메라와 캠코더가 같이 되는 녀석..

캠코더의 조악한 카메라 성능에 지친 그들에게는 정말 대단한 옵션이 될 듯 하다 ^^

즐거워지는 디지털 라이프에는.. 누군가의 희생과 누군가의 눈물이 필요하다는 것..
세상돌아가는 건 결국 어디서 더해지면.. 어디서는 빠지게 되어 균형을 맞추게 되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