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뉴질랜드

2007년에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를 갔다오고나서 2018년이 되어서 북섬 오클랜드를 갔다 왔다.

지금 생각하면 아는거 하나 없을때 돌고래랑 수영해보겠다고 그 곳까지 가본것이 신기하다 할 수 있지만 북섬은 또 북섬 나름의 재미가 있었음.

물론 북섬을 방문했던 목적 자체가 단순 관광이라기보다 선배/친구 만나러 갔던거에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전에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었음.

출발하는 날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참 가는 길이 험난했었지만 갔다오길 잘했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면서 꿈처럼 이야기했던 것들을 실제로 이루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뉴질랜드에서도 그리고 내가 있는 이 곳에서도.. 또 한국에 있는 다른 멤버들에게도 좋은 기운이 가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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