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l9788971847558.jpg

공지영씨의 소설을 오랜만에 읽었다
사실 공지영씨의 개인사를 처음에는 모르고 있었으나 점점 이 이야기의 느낌이 남다르지 않기에 알아보니 개인의 이야기가 어느정도는 들어가 있으리라 생각이 되었다

좋은 날씨 ≠ 맑은 날씨

아직은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사랑이 있으면 가족이다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작품

드라마를 볼때마다 드라마 속 세상은 10여명내외의 인물들로 구성되어있고 그 안에서 아옹다옹 거리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아쉬웠는데
생각해보면 내 주변사람 10명과 그 10명 각자의 또 다른 10명 이런 식으로 연결되는 것이 현실이듯 읽으면서 미묘한 현실감 이라는 것이 주변에서 계속 돌고 있어서 신기한 느낌이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