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훌쩍 커버린 꼬마 고양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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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쩍 커버리더라 🙂
첫째 녀석은 벌써 2년여가 되긴 했다만서도.. 작은 녀석도 부쩍부쩍 크는게 느껴질 정도이니 ㅎ
엄마 될 준비하는 첫째 녀석과는 다르게 발정난-_- 둘째녀석은 참 안스럽긴 했다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니 그냥 버티거라~

미묘한 매력이 있는 고양이..
그러니 역시.. 다른 생명이 있는 녀석을 돌봐준다는 건 정말 큰 일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2 Comments

  1. MiHee says:

    내가 사는 집에도 룸메이트 하나가 외꾸눈 고양이를 키워.
    이름이 Nutu 야. 새로운데 입에 착착 붙지 않아? ㅎㅎ
    첨엔 쥐도 새도 모르게 스윽 내 옆을 지나가는 느낌이 소름 끼칠 정도로 싫었어.
    눈 한 개인 녀셕의 얼굴을 마주 봐야 하는 것도 좀 어려웠고.
    근데 지금은 집에 들어오는 동시에 “누투야!” 하고 부른다.
    누군가 항상 집에 있다는 사실이 왠지 따뜻하고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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