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

과연 애플이 이걸 할까 궁금하긴 하지만 아이폰으로 옮겨오고 나서 가장 필요한 기능 = 지금 쓰는데 가장 불편한 기능.

  1. 파일공유
  2. 앨범셔플

먼저 파일 공유.
작업한 결과물을 특정 서비스에 올린다던가 특정 앱으로 보내는 기능은 문제가 없으나 웹에서 다운받게 되는 문서들이나 파일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열어버리는 것 또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 보내는 방법이 (적어도 내가 알기론) 유일한 방법.

각 앱별로 샌드박스 상태로 돌아가기에 다른 앱에서 사용 못하기에 그렇지 않은 방법보다는 안전하다라는 것에는 완전 격하게 동의 하지만 그 브라우져가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다시 그 브라우져가 사용하는 방법마저 막혀있는 지금 구조는 사용하기 쉬운 구조는 아님.

두 번째가 앨범 단위의 셔플.
이게 안되니까 뭐랄까 노래를 듣는 분위기가 안 살아.. 연결되는 곡들도 트랙이 바뀌는 문제로 비참할 정도의 위치에서 잘려나가는 걸 들으면 ㅠㅠ
특히 라이브 앨범 같은거 진짜 신나게 나오고 이어지다가 중간에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바뀌면 뭥미 스러울 때가 많음.

물론 ㅎ 플레이 리스트를 따로 만들어서 듣고 싶은 음악들 별로 넣어두거나 이런저런 방법으로 우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그 옛날 아이팟에서도 쓰던 기능을 중간에 빼버리는건 아니지 -_-;;

One Comment

  1. tomochan says:

    꼬우면 안드 쓰던지….이런 마인드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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