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지고 있음 + 에피소드

역시나 연말을 앞두고 전직을 하니 연말에는 좀 널널했던게지 🙂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일이 바빠지니 어떤 부분에선 힘든 부분도 있는데 아무것도 할 거 없어서 게임만 하는거 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원래 예정이라면 사무실에서 나랑 비슷한 일을 하던 사람이 이번 주로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었는데 카운터 오퍼가 먹힌건지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 회사에 남기로 함
많은 경우 어떠한 행동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듯 (간단한 예시 : 이어폰을 샀다 – 장점, 잔고가 줄었다 – 단점) 나에게도 그 법칙은 적용이 되는데 회사에서 자리를 빨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조금 늦추어 진다라는 것은 미묘하게 아쉽긴 한데 진행되던 내용에 대해 1주일에 4년치 내용을 전달 받을 뻔 했던 상황은 피했기에 다행이기도 한 그런 상황

내가 재연이를 미국에 불러놓고 이것과 비슷한 상황이 마련이 되었으면 진짜 재연이 한테는 미안해 해야하만 하는 상황이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일이었음

그래도 1년은 일 같이 하면서 넘겨줬으니 괜찮겠지… (라고 나만 생각중)

2 Comments

  1. Jay says:

    몇 년간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간 서버들로 인해서 나날이 새로운 날들임… -_-;;;
    DBA라는 타이틀 자체가 부끄러울만치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한 숨만 나오고 있는 중임…
    거기다 실력 부족을 많이 느끼고 있음… ㅠㅠ
    한 번 썼던 명령어는 머릿속에 각인 되어 버렸으면 일이 좀 빨라 질텐데 ㅎㅎ

  2. Jay says:

    샷건 하는 식으로 인수인계 받을 뻔 했구만…ㅋㅋ
    난 최소 1달에 1번은 DB Maintenance를 해줘야 한다고 절실히 느끼는 중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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