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기들의 소유권

IoT – Internet of Things 또는 사물 인터넷으로 불리우는 기기들이 있다.

제품 이름에 “스마트” 가 붙는 것들이 대부분 이 분류에 들어갈 수 있는데 예를들어 스마트 폰, 스마트 워치, 스마트 TV 등등 “스마트”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기존에는 할 수 없었던 기능들을 원격으로 수행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다.

집에 보일러를 미리 켜 놓고 싶을 때, 습하고 더운 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에어컨 켜기 이런 기능들을 수행하고 이로서 나의 하루가 더 편해지는 효과가 있으나 반대로 이러한 기기들을 “제어” 하기 위해서는 제조사 또는 특정 회사에서 작성된 앱/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야만 해당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물건 구매는 내가 했으나 기기조작 “서비스”는 제조사 또는 앱 제작사를 통해서만 진행이 되고 이 과정에서 이용에 필요한 서비스를 “구독” 하는 형태가 많은데 이러한 구조가 누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불분명하게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나마 앱 또는 서비스가 지속이 되어서 해당 기기를 지속적으로 이용을 할 수 있으면 다행인데 해당 서비스를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 또는 앱이 노후되어 새로운 기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말 그대로 ‘벽돌’을 구매하게 된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

차고 문 여는 기계, 집 에어컨/히터 조작기 등 각 종 기기들을 사용하면서 가능하면 독점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도록 개방된 표준으로 제품들을 구매하고 가능하면 그 방법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으나 제조사들이 가지고 있는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욕심?은 역시나 버리기 어렵지 않나 싶기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 나온 나름의 표준인 Matter 역시 자리를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대출상환 – 전부는 아니여도 첫 번째 milestone

빚도 능력이 있어야 질 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들을 한다.

다른 기관/사람에게서 돈을 빌리는 경우에는 위의 이야기가 적용 되는 것이 맞을 수 있지만.. 내가 만약에 미래의 나에게서 돈을 빌린다면 이 것은 어떻게 판단을 해야하는지 궁금하다.

몇 년전 집을 사면서 미래의 나에게서 돈을 빌렸다. 내 연금 계좌의 일부를 녹여서 돈을 만들고 그 돈을 다시 내 연금 계좌로 상환하는 그런 제도를 이용을 했고 그 덕분에 지금 나와 가족이 사는 이 곳을 마련했다.

이번에 그 빚을 갚았다. 매달 나가는 월 상환액은 그렇게 크지 않았으나 심리적으로 묶여있을 수 밖에 없는 조건을 제거했다는 것에 더 큰 만족감이 느껴진다.

달려있던거 하나 떼어냈으니 이제 나머지는 나에게 달려있네. 어쩌면 이게 더 무서운 것일 수도 있겠지만 ㅎ

AI, 그것과 관련한 잡담

먼저 속도가 빠르다. 처리속도 보다 변하는 속도가..

시간을 한 10년정도 뒤로 돌리면 하루가 멀다하고 새롭게 발표되던 수 많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들이 발표되던 그 시점과 비슷한 느낌. 그러나 이번엔 시장이 뒤집혀 버렸다.

예전엔 옥장판이였고 정수기 였으며 생활용품 등으로 아이템은 바뀌어갔지만 판매방법은 바뀌지 않았던 기존과는 다르게 판이 바뀌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고정기기에서 휴대기기로 옮겨가던 것과 비슷하게.

누구에게는 성공의 기쁨을 줄 수 있으나 그 반대 입장에서는 녹녹치 않은 현실과 강제로 마주하게 만드는 기술의 발전이 이 번에는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가 궁금하지만.. 정말 얼마 전까지 과연 이러한 기능들이 구현 될 까 싶었던 기능들이 이미 상용화 되어가는 것을 보면 이미 시장은 충분하게 숙성 되었고 그 결실을 누릴 수 있느냐와 그렇지 못하느냐로 갈리는 시점이 된 것 같다.

거의 20년만에..

같이 한 집에 살게 될거라고 생각해보지 못했으나 거의 20년만에 동생하고 같이 살게 되었다.

이러한 날을 위해 적어도 10년은 고생했던 동생에게 큰 박수를..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게 한 모든이에게 감사를..

늦잠 잔 기분?

아침에 알람을 보고 이 시간이 맞는건가? 싶은 느낌이 드는 그런 기분이다.

지금 이 상황이 일어나야 할 시간을 살짝 넘겨서 일어나서 아! 망했다! 하며 벌떡거리는 중인지 아니면 뻗어서 자버린 상태라 시계를 보고 아예 체념을 한 상태인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살짝 늦잠을 잔 것 같은 느낌.

다만 예전에는 꿈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면 적어도 지금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했고 액션 아이템들도 비몽사몽이지만 나와있다는 것이 다르다면 다른 상태..

반대로 이럴 때가 어찌보면 가장 재미있는 상태일 수도? ㅎ

2024년 시작

업데이트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는 것 같은 이 곳에도 2024년을 맞이 했습니다.

약간의 변화가 예정되어있는 한 해 이지만 큰 문제 없이 지나 갈 것으로 예상되니 모두 즐겁고 아프지 않고 올 한 해도 지나갔으면 좋겠다.

iPhone 침수

오늘의 교훈 iPhone의 IP등급을 너무 신뢰 하지 맙시다 :'(

새 발표 한 달전에 이런 일이 나에게 발생하다니 -_-;

그럴거 같으면

대부분은 그렇게 된다.

예상했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어.

1년 전 즈음에 그렸던 모습과 얼추 비슷해진걸 보니 이제 다음 1년 그림 그릴 차례네 ㅎ

상대적 시간

길고 짧게 지나갔다. 위로는 부모님, 아래로는 조카, 아이들에게 흐르는 시간은 그 속도가 상대적으로 너무 빠르게 느껴진다.

어쩌면 애써서 외면하고 있던 그 시간의 흐름을 눈 앞에서 인지하면서 받는 벌이라고 생각하자.

나에게도 당신들에게도 너무 소중하다.

Avatar : The way of water 봤다

정말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봤다.

몇 일전에 기억 소환용으로 1편을 다시 한 번 봤고 덕분에? 잘 연결 되긴했지만.. 사실 1편 안봐도 큰 문제는 없도록 이야기 적당하게 잘 배치 했던거 같다.

이미 후속편이 예정되어있는 관계인지 3시간짜리 예고편을 보는 느낌도 살짝.. 이건 미드나 시즌제 드라마에서 많이 보이는 패턴이라 어느정도는 익숙.

그리고 나는 이번 방광 챌린지에서 성공했다..ㅎ 로 마무리.

2022년 12월

1달에 하나는 남겨놔야지 했는데 올해는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네.

바쁘다. 선택과 집중이라는데 언제나 내가 하는 선택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를 이끌고 갈지 궁금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그런 걱정 때문에 막상 해놓은 선택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모든게 다 원하던 대로 진행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작은 승리와 작은 패배들이 모여서 마무리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어느정도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은 그 시간을 잘 지나왔다라는 이야기로 생각해도 괜찮겠지.. 라고 위안해봐야겠다.

Thank you all and wish the best.

Thunderbolt 3 dock

Thunderbolt 3 dock을 맥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듀얼모니터 사용시 두 번째 hdmi 쪽에서 화면 깜빡 거림 증상이 나타나서 이게 왜 그런가 봤더니 펌웨어 업데이트가 나와있네.

개선 사항은 2019/2021년 맥북프로의 hdmi 화면 깜빡거림 문제 수정….. 이라고는 되어있는데 업데이트는 윈도에서만 가능함 […….]

윈도에서는 문제가 없어서 업데이트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반면 맥은 업데이트가 필요한데 윈도에서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라고 하니.. 난감.

집에 윈도 하나 정도는 당연하게 가지고 있어야 하나;

PTSD 경험중

이런 느낌 정말 처음 같은데 이게 PTSD구나를 느끼는 중..

이 시간이 잘 지나가길….

서버 업그레이드를 한 번 해야 할 시기가 된거 같다

요즘 너무 자주 간헐적 장애가 많이 발생하네.

시간이 순삭되고 있는 요즈음.. 여기엔 언제 시간을 쓰게 되려나..

Q4/2021 시작

2021년의 마지막 쿼터가 시작되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개선하려고 했던 것들의 실체가 조금씩 모습을 나타냈으면 좋겠고 그 기세? 기운?을 내년까지 이어갔으면 좋겠다.

리스트 만들고 사람 뽑고 정신 없겠다.

3개월뒤면, 반년 뒤엔, 1년 가겠어?

3개월뒤면, 반년 뒤엔, 1년 가겠어?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부터 최소 1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졸업한다

위의 과정을 거치고 오늘 이 문구를 확인했다.

이걸로 대학원 마무리.. 이제 이력서에 한 줄 더 적어야지.

고생했다.

메모리 클럭 때문이었나 -ㄴ-

바꾼 것이라고는 메모리 클럭을 XMP 지원클럭에서 기준? 클럭으로 낮췄는데 USB DAC에서 가끔 보이던 증상이 사라짐.

내 기준에서는 매우 신경쓰던 문제였는데 일단 지금까지는 나오질 않는걸 보니 저게 진짜 문제였었나보다.

문서 스캐너

집에 스캐너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프린터/스캐너가 한 기계에 있는 복합기가 한 대 있고 노력/열정/시간 그리고 돈을 태워가면서 즐기던 필름사진을 즐기던 시기에 구입했던 중형필름 스캔이 가능한 평판 스캐너도 한 대 있다. 그런데 문서 스캐너를 하나 더 구입을 했고 오늘 받아서 사용해봤다.

집 구매 후 어디에선가 지속적으로 날아오는 서류들.. 계약 관련, 세금 관련 서류들이 쉼없이 도착을 하는데 재미있게도 종이의 규격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평판 스캐너가 US Letter 사이즈까지는 커버가 되는데 US Legal 이 사이즈가 중간에 끼어있거나 그것 보다도 더 긴 문서 역시 종종 만나게 되는 상황에서 이 서류들을 제대로 스캔을 하기 위해서는 자동급지가 가능한 그리고 길이가 적어도 US Legal을 커버할 수 있는 스캐너의 필요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어떤 브랜드의 어떠한 모델을 사야하는 것인지.. 가격은 모양은 왜 그리 다 천차만별인지 선택에 고민을 하다 너무 비싸지도 그렇다고 너무 싸지도 않은 좋은 말로 적당한 반대로는 이도저도 아닐 수 있는 모델을 구입했는데 일단 첫 사용 후 느낌은 “왜 빨리 안샀을까” 로 연결이 된다.

책상 한 켠에 이걸 언젠가 어떻게는 해야하는데 라며 모아두었던 수많은 문서들을 하나하나 스캔을 하고 파일들 복사/백업 까지 마무리 하고 나니 이제는 파쇄기에 넣어도 괜찮아진 서류들이 결과물로 남게 되었고 그렇지 않아도 잘 치우지 않아서 정신 없었던 책상에 한 줄이 빛이 내리듯 “공간” 이라는 것이 생기기 시작함과 동시에 내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해야하는 숙제 하나가 사라져서 가벼운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물론 거기엔 카드 값이라는 댓가를 치뤄야 하지만 😀

취미생활 : 음악감상

적어도 내 기억 언젠가엔 음악감상, 영화감상 등이 취미생활의 답변에 올라가곤 했었는데..

이젠 귀에 꼽고 있는 이어폰은 음악이 아니라 메신저와 달력이 보여주는 미팅 예고 알람을 듣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네.

오늘은 오랫만에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자.. 그렇게 시간을 잠깐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