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이사

한달에 하나 씩 올리던 글도 지난 몇 달은 올리지 못했네.

6년만에 이사 했음. 시간=노력=돈 을 쏟아 부어아야하는 행위인걸 어느덧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음.

어렸을때 이사를 그닥 자주 하지 않을 수 있게 해주셨던 부모님께 정말정말 감사를 드리고 싶은 기분도 들었음.

내 자리 정리는 1년이 지나도 안끝날거 같지만 그래도 해야지..

그리고.. 2학기 시작됨 -ㅅ-;;

올해의 절반이 지나가기전..

올해의 절반이 지나가기전에 결정이 하나 났으면 좋겠다.

이래저래 벌리는 것만 많아서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그냥 있는거보다는 사고라도 쳐야지 -ㄴ-;

중간고사 끝 그리고 3연속 학교 관련 포스팅 ㅎ

중간고사가 마무리 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저녁에 보는 시험이라 여기선 새벽에 봐야 했는데 아침?새벽? 에 일어나서 시험보고 일어난 김에 장보고 외식까지 하고 났더니만 완전 졸림 =_=

잠깐 TV켜고 엑박 업데이트나 좀 받아야지 하고 켰다가 완전 강 건널뻔 했음 […]

시험은 끝났지만 그 뒤에 바로 남아있는 수업이 있으니 ㅠ 수업 듣고 일찍 자야겠다.

3월의 마지막날

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 달이 지났다.
그 시간동안 내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좀 있었기에 학생이라는 3뭘의 마지막 주가 되었을때 저 타이틀을 얻은지 한 달 만에 내가 원하던 이 타이틀이 가지고 있는 그 무게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시간..

앞으로 최소 한 달 정도는 더 바쁠거 같은데 중간고사 기간엔 부담이 얼마나 더 커질지가 살짝 걱정스러워지기도 하고.

긴 호흡이라 생각해서 급하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천천히 가고 싶다고 해도 주변이 그렇게 놔두지 않는 이런 상황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즐겁게 학생 놀이 하고 싶다 ㅎ

2018년 3월.. 다시 한 번 학생..

내일 모레면 다시 학생의 신분이 된다.
어찌보면 그렇게 바라던 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전에 해결 해야 할 어른의 일들도 많이 있어서 딱히 기분이 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수업 듣기 시작하면 뭔가 달라지겠지..

학생답게 준비물(?) 데스크탑을 하나 샀는데 이제 랩탑만 하나 더 사면 되겠다 […..]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데에는 수 많은 이유가 있고 그 이유들이 모여서 하나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해둬야겠다.

가상화폐 열풍과 그래픽카드

3년전에 산 R9 380을 오늘 팔았다. 이베이에 올린지 몇 시간 안되어서 바로 거래가 완료됨.

Radeon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빛? 을 못받은 시리즈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285/380 라인이였고 중고 가격이 타 모델들과 비교해서 조금 낮았는데 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그래픽 카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과 동시에 이 그래픽 카드의 수요도 예전보다는 많이 생겨서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나쁘지 않은 가격에 팔 수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나도 블럭체인(가상화폐) 열풍으로 이익을 본 사람이 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막상 다음 컴퓨터를 사려고 하면 너무나도 올라가버린 부품값을 보면 결국은 이익도 손해도 없는 것일 수도..

이제 몇 가지 물건들도 한 번 정리 해야지..

주사위 최종 결과

아래의 과 이어지는 3부작 이야기의 마지막.

주사위 잘 굴렀고 남은건 그에 맞는 돈을 지불 하는 일이 남았….

추운 겨울 바람을 맞이 했던 보람은 있었어서 다행.

은근 높은 숫자가 나옴

바로 아래 포스트 에서 굴렸던 주사위의 1차 결과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가 나옴.

그 결과로 한 번 더 굴려야 하는데 이왕 한 번 더 굴리게 된거 이번에도 좀 도와줬으면 좋겠네.

주사위 굴리기

굴릴까 말까 생각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이번엔 한 번 굴려보는 것으로 결정..

아직 완전하게 던저지지 않은 주사위.. 연말즈음에는 그 결과를 보여줄 것인데 나는 어떤 숫자를 볼 수 있을 것인지 지금은 기다리고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궁금하고 걱정이 되는 것은 매 한가지네.

미국에서 iPhone이 잘 팔리는 이유

내 맘대로 정한 순위 1위는 애플스토어+지니어스바

애플의 경우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받기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쉽게 되어있음 이는 한국에서 삼성, LG가 잘 팔리는 이유와 비슷.

보통 미국의 A/S 프로세스는
1. 제조사에 연락
2. 상황 설명
3. 제품 발송
4. 센터에 제품 도착
5. 제품 검사 결과 (그 뒤 필요하면 결제)
6. 센터에서 제품 발송
7. 수령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게 되고 1~3번에 2-7일, 4~5번에 1~2주, 6~7번에 약 1주일정도 해서 빠르면 2주 늦으면 4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애플의 경우 이 과정이 하루 에서 오래 걸리면 수 일 내외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여행에서 문제가 생긴 아이폰을 당일 오전에 오후 예약을 잡아 점검 받고 그 자리에서 리퍼로 교체 받은 후 다른 업체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이러한 서비스 때문에 어쩌면 다음 전화기도 결국 아이폰을 사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을 정도..

Java 그리고 애증

나는 자바의 팬이 아니다.
간결하지 못한 코드, 상대적으로 느린 실행속도 등.. 쉽게 갈 수 있는 것들을 미묘하게 어렵게 만드는 재주가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

물론 이 모든 핑계는 내가 자바를 잘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 그래도 내 탓 보다는 다른걸 비난 하는 것이 더 쉬우니까.. :-p

그러나 자바의 장점까지 무시하는 것은 아닌데..
Write once run anywhere라는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매우 폭넓은 환경을 지원하며 멀티플랫폼을 지원해야 하는 상황이면 자바도 매우 괜찮은 선택 옵션이 되기도 하며 더군다나 쉽사리 망하지 않는 오라클이라는 회사가 뒤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언어/플랫폼이 순식간에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정감을 주기에 충분하니까.

그리고 거기에 따라오는 희생(?)은 jvm이라는 가상머신을 실행해야만 하는 구조의 한계로 시스템 리소스를 온전히 사용하기 힘들다라는 점.. 가상머신을 실행해야 하기에 생기는 매우 큰 버전 의존성 들은 아쉬운 부분.

말은 이렇게 하지만 하둡+스파크+카프카 등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더 가까워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나 역시 말은 팬이 아니라고 했지만 어쩌면 이미 벗어날 수 없다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렇게 애증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

아마추어

왠지 나는 아마추어 라인에서 놀고 있는거 같음 ㅎ

Ransomware – 업데이트, 백신 그리고 악성코드

최근에 나도 가슴 좀 쓸어내릴 일이 있었는데 Handbrake 라는 툴 때문에… 문제의 링크

좀 귀찮고 번거럽고 익숙치 않더라도..

  1. 윈도/맥/리눅스 업데이트 설치
  2. 백신 설치
  3. 정기적인 검사
  4.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Hash (md5, sha1, sha256 등등) 값 비교

맥 그리고 리눅스를 메인으로 사용하기 시작한지 어느덧 10여년이 지나면서 윈도의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에는 좀 무덤덤한 편이였지만 이번 핸드브레이크 사건 뒤로는 다운로드 받은 후 해쉬값을 비교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음.

내 경우에는 50/50의 확률이었는데 걸리지 않았으니 다행이었지만 걸렸다면 정말 두고두고 후회 했을 일이니..

Hawaii(Hawai’i) – Big island

2017년 4월 지금까지의 내 불찰?로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다녀옴.
일본 보다는 하와이를 좀 더 자주 다녀볼껄 -ㅅ-;

처음에는 물론 누구나 다 가는 오아후를 알아보았지만 짧은 일정에 쇼핑몰에서 쓰일 것 같은 하루가 좀 아까워서, 그리고 활동중인 화산+_+ 이라는 완소 아이템의 도움으로 하와이섬 aka 빅아일랜드로 여행지를 결정.

ICN-HNL-ITO 를 한 번에 이동 후 빅아일랜드 여행 그리고 KOA-HNL-ICN/SFO 이렇게 인천과 샌프란시스코로 갈라지는 일정으로 나름 꽉 찬 1주일을 보내고 돌아왔다.

빅아일랜드에서는 여전히 활동중인 화산, 그 용암이 굳으며 생긴 해변, 그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거북이들과 열대어들, 135m의 높이를 자랑하는 아카카 폭포, 어디가 나무고 어디가 줄기고 어디가 뿌리인지 모를 반얀트리 그리고 만타레이까지..
조금씩 이동하며 자연의 선물들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할 것이 너무 많아 시간이 아까운 그런 1주일이였음.


여행 자체는 좋은 기억이지만 그 여행을 하기위한 과정은 순탄치 못했는데..;;

  1.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에서 2시간반이라는 시간을 쓴 것;; 잠실에서 반포까지 가는데 1시간반이라니ㅡㅡ;;
  2. 그 덕분에 인천에서 겨우겨우 수속 후 뛰어가서 탑승
  3. ICN-HNL의 경우 저녁/밤 출발 아침 도착인데 이게 문제.. 밤 9시반즈음에 탑승 – 2시간 뒤 저녁 제공 – 기내면세판매시작 – 2~3시간 휴식 – 아침 제공 – 2시간 후 착륙 으로 이어지는 비행 스케쥴덕분에 리듬이 깨지기 정말 좋은 환경.. 더군다나 부모님들과 같이 하는 여행에서 좋은 일정은 아니였음
  4. 아침에 피곤하게 내린 후 볼 수 있는 호놀룰루 공항의 번잡함+미국 입국 심사의 비효율
  5. 겨우 입국수속을 마무리 한 후 다른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른 터미널로의 이동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보안검색..
  6. 내 앞에서 고장나는 기계까지 ㅡ_ㅡ;;

이 모든걸 뚫고 빅아일랜드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코나 공항에 도착했는데….

  1. 밀려드는 사람들에 비해 너무나 협소한 공항
  2. 비행기 수속과 따로 진행되는 농산물 검색
  3. 농산물 검색 후 진행되는 한 개 뿐인 (무료)보안검색 -_-;; TSA pre는 여유가 있음에도 보내지 않는 TSA의 배짱이란..

이 덕분에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집에서 6시반에나와 7시부터 수속을 했음에도 보안검색이 끝난 시간이 9시 8분;;; 내가 타려는 비행기가 15분정도 지연이 되지 않았다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못탔을 가능성이 높았을 이번 여행..

시간이 허락 한다면 조금이라도 부모님이 건강하실 때 한 번 더 기회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으로도 기억 될 것 같다.

헌법재판소의 결정

진정한 보수가 보고 배워야 할 교과서..

砂上樓閣

새로운 것에 대한 집착..

경력단절의 두려움..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

내가 해야 한다는 강박..

砂上樓閣

설날 aka Chinese new year 그리고 Lunar new year

1월말.. 한국 및 중국은 설 연휴를 즐기고 있겠지만 내가 있는 곳과는 상관이 없으니;;

정확하게는 음력 1월 1일인데 많은 곳에서는 그냥 ‘Chinese new year’ 라는 이름으로 마치 음력 1월 1일은 중국의 것인 것 처럼 퉁(?)치는 경우가 많다.

난 중국인이 아니기에 사무실에서 ‘Lunar new year’ 라고 이야기를 하는 걸 중국인 매니저가 인식했는지 나랑 이야기 할 때는 Lunar new year 라고 지칭 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기도 했고..

원래의 의미와는 상관없이 소유자가 생기고 다른 사회에서 그걸 인정해주는 상태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는 생각이 듬. 성격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분쟁지역 또는 일본과 중국의 분쟁지역에도 어쩌면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음 -ㅅ-;

(다시 한 번)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해마다 두 번씩 해야하는 신년맞이를 한 번으로 못 줄이려나?

2017년 맞이

어제와 다르지 않는 비슷한 날이지만 달력이라는 시스템이 선물하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시간.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잘 마무리 하고 마무리 되길 바라고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vs Vanilla

IDE라는것이 일단 번거로운 설정에 작은 버전 하나라도 바뀌면 미묘하게 다른 문제들이 생기고 거기에 설치하는 플러그인이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가능하면 피하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다른 서비스의 구성요소들과 유기적인 연결이 요구되는, 기존과 비교해서 복잡한 환경에서는 쌩으로 코딩을 하는 것이 너무나 불편했기에 지난 몇 주동안 운영체제를 바꿔가면서 버전을 바꿔가면서 테스트들을 진행 했고 드디어 어느정도 원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같다.

오랫만에 IDE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어서 그런지 신기함과 편리함은 플러스로 엮여버려서 왠지 못빠져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살짝 마이너스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어짜피 이 것 역시 도구에 불과하니 이 도구를 잘 써봐야지..

정치 = 종교

정치는 종교와 같다라고 생각. (거의 ㅎ)

자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면 아래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 같음.
1. 부정 – 일단 부정 한다. 왜냐면 내가 아는 것이랑 틀리니까..
2. 의심 – 그럼에도 상대방이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라면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를 의심하는 단계에 들어서며
3. 확인 – 자신의 노력 또는 타인의 노력으로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이 제대로 알고 있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4. 습득 – 그러한 경험을 습득하는 것으로 마무리

일반적인 지식의 경우에는 위와 비슷한 정도의 단계를 거쳐나가면서 답을 찾고 발전 (좋은 의미로던 나쁜의미로던)하게 되는데 종교의 경우에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로 진행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그 것은 부정을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니까.. 왜냐면 내가 그렇게 믿기로 결정을 했거든..

내가 지금 믿고 있는 것은 지금의 나를 나로 만들어주는 기반이기에 첫 번째 단계인 부정 단계에 도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밖에 없고 내가 믿는 것을 부정당하는 단계에 자신을 집어 넣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하지만 나 자신에게는 언제나 너그럽잖아 ㅋ

그리고 정치는 종교와 비슷하게 지금의 내가 믿고 있는 것에 더 가깝기에 일반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는 다르게 종교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방을 이해하기에도 상대하기에도 수월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함.

현재 내가 믿고 있는 종교에서 내 삶을 흔들만한 사건이 있던가 나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생긴 후에야 개종을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는 경우가 많듯 정치적인 견해를 종교라 생각하고 접근하면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지 않을까??

ps. 하지면 결국은 나에게 유리한 대로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