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를 나름 어렵사리 만나고 왔다..
필리에서 여기까지 날아왔기에 망정이지 같은 미국 땅이라지만.. 필리에서 여기의 거리는 한국에서 샌프란 수준의 거리인지라 사실상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한국 들어가기전 경유지가 샌프란이어서 1시간정도 운전하는 것으로 대신 할 수 있기에 퇴근하고 부랴부랴 달려갔다
나름 정든 곳을 떠나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곳에서의 이런저런 아쉬움들을 뒤로 하고 가는 것이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곳 크게 다르지 않으니 한국에서도 지금과 같이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정말로 자기가 원하고 그리던 곳에 다다르지 않을까 하는 아련한 생각 및 바램을 전해주고 싶었다..
여기서 살짝 익숙해진 것만큼 한국의 생활이 살짝 덜 익숙하게 변했겠지만 적응 잘 하길 바라고 가족들과 같이 많은 시간 보내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ㅎ 원하는 길로 갈 수 있기를 기도해줘야겠다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참 운전하는 맛이 좋았다..



